재회 상담 후기
재회성공/저프저신60%/예나쌤,강희쌤
이겨내1234
2021. 08. 09
안녕하세요. 저는 5월에 문서상담, 7월(6월이었나?!) 에 긴급 음성상담을 받아서 재회를 성공 했습니다.
저는 한 사람으로 3년동안 반복적인 이별 통보를 선언 받아서 그때마다 매일 힘들어했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이별 통보를 받지만, 저는 카톡으로 "바보야"라고 장난치면, 상대방이 기분이 나빠서 "헤어지자" 등등.. 물건을 던지고, 폭행과 폭언을 들으며 이별 통보의 강도가 심해졌었습니다.
저는 우리의 관계를 쉽게 생각하냐고 제가 화를 내야하지만, 단 한번도 화를 낸적이 없었습니다. (저프저신)
이강희, 서예나 상담사님께서 초강력 지침, 강력 지침을 주셨는데요. 저는 정말 저프레임이라 크게 어겼었습니다. 지침(행동 지침)을 어겼다는걸 제가 인지 할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인지하지 못 했었습니다.
그냥 성향이 저프레임이라 이론을 달달 읽어도 행동에서 나오지 못 하고, 저프레임 행동을 계속 했었습니다.
다행인건 저프레임이라 지침을 어기고 있다는걸 인지하지 못 해서 내적 프레임을 유지 할 수 있었습니다. 안 그랬으면 패닉이 매일 왔을꺼에요.
또한, 이강희 상담사님께서 "태산이 무너져도 태평해야 한다.", "완전한 재회가 아니라면 재회를 하지말라." 명언을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겼습니다.
저희가 애타게 기다리는 상대방의 대부분은 이런 생각을 할거 같습니다. "애도 마음이 있고 언제든 내가 마음만 먹으면 돌아갈 수 있구나." 그러다보니 상대방의 마음을 잡기위해 FWB를 하게 되고 직접적으로 재회, 결혼 요청을 하게 되고 결국 마음만 망가지는 딜레마를 저는 주위에서 많이 봤었습니다. 특히, 주위에서 예쁘다를 듣고,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내담자가 이런 딜레마를 크게 가지더라구요. (제가 틀릴 수 있습니다.)
이런 이론을 몰라서 재회를 거절하는 남자를 "나쁜 남자"라고 생각했었고, 저의 현 남친도 지진부진하게 행동해서 "나쁜 남자"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FWB든, 지진부진 한 행동의 공통점은 결국 재회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안정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예 싹을 뿌리채 뽑는게 낮다고 생각했으며 이 딜레마를 끊어야겠다는 결심 했습니다.
서예나 상담사님 강력 지침을 받고 500통 이상의 전화(나중에 알게 됨), 찾아옴, 동네에서 울부짖음, 무릎끓음, 등등 상대방이 더 한 행동도 했었는데요. 제가 지침을 지킬려고 모든걸 다 차단 해서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
장문의 편지를 보내고 집으로 찾아와서 고가의 선물 (....좀 당황스러웠습니다)을 주면서 다시 만나줄 수 있냐고 빌었습니다.
저는 현재,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침을 어겼지만, 상대방이 이강희 상담사님의 지침을 몇 개월동안 자꾸 생각이 나고 죄책감으로 가슴이 미워진다고 했었어요. 그러니, 태평해지세요. 저는 패닉이 와서 가만히 있었습니다.(패닉때는 실은 관리자님을 괴롭혔음....)
제 상대방은 정말 쓰레기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럼 상대방이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다만, 그 죄책감이 끓는 물처럼 시간이 걸리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행복한 연애로 상대방은 "내가 간절해서 미인을 쟁취했어. 내가 앞으로 더 잘해야해"를 몇번이나 외칩니다.
참고로 저 미인 아닙니다. 프레임이 높아져서 그렇게 말하는거 뿐이고, 상대방은 이 전쟁을 모를뿐더러 자기가 쟁취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재회 이후 결혼을 요청할려고 했지만, 서예나 상담사님께서 지금은 절대 아니라고 조언 주셨습니다.
저의 주위 친구들이 재회를 하고, 바로 결혼을 직접적으로 요청을 하면 상대방이 도망갔다는 얘기를 해줬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친구의 상대방이 나쁘다고 같이 위로하고 욕 해줬었는데요. 만약 아트라상이 아니었다면, 저 또한 그러한 패턴을 반복했을거 같습니다.
제가 후기를 늦게 쓰는 이유는 가끔 악몽을 꿉니다. 꿈에서 상대방이 "아트라상이 뭐야 검색해 봤는데..실망이다" 이런 잠수 이별 꿈을 꿉니다. 제가 잠수 이별을 너무 많이 해서 꾸는거 같아요. 그 누구에게도 제가 아트라상을 통해 마음 치유가 되었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악몽을 자꾸 꾸게 되어서 애프터 메일, 음성 상담 데이터 등등 정리를 한 후에 제가 어떻게 지침을 어기고 상담사님께서 도와주셨는지, 재회가 되었는지, 대체자 찾기 시도, 대체자의 리바였었던 적 등등 후기를 쓰러 다음에 방문 할게요.
힘들때마다 재회 후기를 보면서 힘을 냈었습니다. 제가 불안 장애 정신병이 있었어요. 퇴근하면 몇 십 km를 걷고 또 걷고, 잠을 못 자고 방에서 주위를 맴돌며 몇 시간을 걸었습니다. 후기를 읽으면서 정신병이 없어졌습니다. 재회가 안 되었어도 후기 덕분에 그 병이 없어진거에요.
아트라상 여러분들 관리자님, 서예나 상담사님, 이강희 상담사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이 되는 좋은 후기를 쓰러 다시 방문할게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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