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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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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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나 상담사님 재회 후기에요^^

별처럼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상연하/고프저신/리바운드/단기연예/확률 50%/서예나 선생님

처음 남자랑 만나서는 남자가 저보다 나이가 심하게 어려서 사귈 맘이 없었는데 남자가 첫 만남부터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사귀게 되었어요.

짧은 2개월을 만나면서 매주 싸웠어요. 둘다 기가 세서 성격적으로 정말 안 맞았어요. 그리고 남자와 만나면서 갈수록 연하남은 돈을 안써서 저한테 투자를 안한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전부터 쌓여 있던 것에 더해져서 싸웠고, 화해를 안한 상태에서 시간이 갔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을 고쳐먹고 화해를 시도했는데 안 통하더라구요.

계속 선연락은 왔는데 화해는 안 하려고 하고 저도 이 상태로는 남자 버릇이 나빠질 것 같아서 몇번은 씹어 버렸어요.

결국 남자가 헤어지자고 제게 카톡을 메시지 보냈고, 전는 안 읽씹한채로 상담 신청합니다.

서예나 선생님에게 고프저신 확률 50% 진단받고 슬펐어요.. 저 또한 남자가 여전히 저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확률도 낮아서요. 약간의 프레임 올리기, 신뢰도 올리는 1차 지침을 받고 저는 지침을 보냅니다.

그 후로도 남자는 반응이 전혀 없었고 2주정도 흘러서 남자 SNS를 들어가보니 어린 여자 친구가 생겼더라구요 ㅎㅎ

예전에 만나던 썸녀였는지 예전 여자친구였는지 모르겠는데 매주마다 서로 카페 사진 찍고, 선물 챙겨주는 사진들 보면서 감정적으로 동요는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예나쌤한테 애프터 메일 보냅니다. 그리고 2차 지침을 받고 공백기를 이어갑니다.

저도 예나쌤처럼 여자 SNS를 보면서 여자가 어리고 날씬해도 너무 빠른 시간에 여자친구가 생긴 상황이고 왠지 오래 못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공백기 1주 전쯤에 서로의 SNS에 팔로워가 사라졌더라구요? 와 ~ 벌써 헤어진거냐면서 왜 내 예상보다 빠른 거냐면서 ㅋㅋ

제가 2차 지침 보낼 때 쯤엔 저도 소개팅 하고 바쁘게 있으면서 마음을 많이 내려놓은 상황이었고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남자를 만나면 내가 또 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 구나 라는 생각과 자존심 때문에 2차 지침을 너무 보내기 싫었어요. 2차 지침 보내는데 열흘을 고민했지만 사진 관리한 것도 아까웠고 보험이라도 두자라는 생각에 2차 지침을 보냈습니다.

1몇분뒤 메시지가 왔고 제가 답을 안한 상태에서 연달아 카톡이 몇 개 가 들어와 있더라구요.

남자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몇 마디 주고받았습니다. 제가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니 남자가 보자고 얘길 꺼냈고 다음날 선연락이 오고 만났습니다.

만나서는 이중모션 하나도 없었고, 그날 바로 다시 사귀자고 설득 당했습니다. 난 대답도 안했는데 바로 다음날 약속 그 다음 약속까지 쭉 잡더라고요.

이중모션이 없어서인지 저는 만나서 프레임, 신뢰도 생각이 전혀 안 났어요. 헤어질 당시 그때 남자가 본인이 화를 조금 참았더라면 좋았다고 진짜 헤어질 줄 몰랐다면서 후회했다고 하는 말 들으면서, 저도 둘 다 잘못했다면서 헤어져서 잘 된거라고 그래야 서로 나쁜점은 고치고 온다면서 이런 말들만 했어요.

그리고 전 남자한테는 만나던 리바에 대해서는 전 일절 말 안꺼냈어요. 남자만 저한테 만나던 사람 없었냐고 물어보고 했어요 ^^

남자가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면서 주변 남자 정리 하랍니다. 저는 이렇게 재회를 했어요!!^^

간추린 부분이 많은데 예나선생님께는 길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오래 상담하신 하서영쌤, 한서진쌤도 안부여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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