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갓예나 스승님 인생 상담 후기(그냥 하는거야!)
팩트폭격
2021. 07. 17
예나스승님 이번 상담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항상 최고지만, 굉장히 추상적이었던 제 질문에 정말 상담사님만의 깔끔한 해석으로 제가 원했던 답을 받아갔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별상담에서 제가 인생상담을 받아가도 될지...ㅎㅎ 이 상담비가 너무 저렴했던거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요. 몇배로 인상이 되어도 전 찾아올 것 같아요 아트라상을ㅎ.ㅎ
예나쌤 부담스러워서 도망가시면 어쩌지..ㅇ.ㅇ
“하는거야. 그냥 하는거야.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예나쌤 대사ㅎㅎ 맨날 머릿속으로 생각합니다!
-20대후반여자/3년연애/cc/상황적신뢰감/고프저신/남친에게만 선택적 갑질...하는 내프가 매우 낮은 내담자..입니다ㅎㅎ(부끄럽지만 내용으로 후기 찾을떄 키워드로 찾으시는 분 보라고 적어둡니다. 제가 그래요ㅎㅎ)
이걸 보고 누군가는 생각이 조금 바뀌는 시간이 됐으면 싶어서 사연에 쓴 것 보다도 조금 자세히 써봅니다(상담사님들은 다 통찰력이 있으셔서 저랑 상담하시면서 다 눈치채신 부분이실거에요. 애초에 분석에 이미 다 드러나있을거라 믿어서ㅎㅎ).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 싶은 천성 꼬인 고프인 저랑 비슷한 사고관을 갖고 계신 분이 계시면 조금 위로라도 되시길 바라며...ㅎㅎ 제가 글을 못쓰는 이과생이라 글이 매끄럽진 못하니 참고 부탁드려요ㅎㅎ-
시작!
팩트폭격이에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ㅎㅎ
제가 너무 상담을 많이 받아서(제가 많이 부족한게 티가 날 것 같아서 부끄러움...ㅠㅠ) 다음에 상담받을땐 새 아이디로 다시 가입해야하나.. 하고 있답니다.
예나쌤이랑 연애유지?+도저히 해결이 안되는 저의 멘탈잡는 방법 상담을 했어요.
저는 헤어진 상태는 아니었고, 상대가 4번째 잠수를 타고 있을 때(1번 타도 제가 미치는데 4번을 타면서 헤어지진 않으니 멘탈이 완전 너덜너덜 했습니다. 공부고 뭐고 그냥 패닉이 와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였어요) 상담을 신청했었고, 상담폭주라 한달을 기다리게 됐답니다.
아트라상 인기는 원래도 많았지만 요즘 상담신청이 더더 는 것 같아요.
한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을때 고민이 되긴 했었지만, 4개월정도 헤어지지 않고 사귀는건 저희 커플에게 기적에 가까운것이었지만, 저 밑에서 오는 불안함의 원인을 찾고 싶었어요. 근본적인걸 해치우고 싶었어요.
상담결과 그 부분은 저의 문제로 비롯되었다는걸 상세히 예시를 들어가며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예나스승님 덕에 알게되었습니다ㅎㅎ
(스승님으로 할래요 선생님으론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다시 연락이 와서 화해를 하게 된 상태였고, 위기가 있었지만(?) 그냥 표면적으로는 잘 사귀고 있는 중이었어요. 하지만, 잦은 싸움과 낮아진 신뢰도로 인해 제가 괴로워 하는 상태여서 이 관계에 대한 확신도 안생기고, 이제 제가 20대 후반이라...(아트라상 블로그로 상담신청 했을때가 제가 23살떄니...ㅎㅎㅎㅎ이게 몇년째야!!) 사실 제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아주 예전에 아트라상 사장님이자 오주원 상담사님이 내담자님 이러다간 이럴지도 모른다고 경고하셨던 말씀하신대로 정말 제 인생이 흘러가고 있다는걸 깨달아서!
아, 정신차려야겠다는 생각만 가득했는데, 변하지 않는 제 모습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는 불안함이 합쳐졌고(20대 후반이신 여성분들은 조금 공감하시려나..) 그걸 남친에게 투영한 것 같아요. 아뇨 투영했죠. 찌질했습니다. 네.
저도 이게 못난 짓이란걸(지난 일 꺼내서 따지기, 해결안돼도 술만먹으면 꺼내서 싸우기. 정색하기. 남친이 고민말하는데 정색하고 몰라 싫으면 헤어지던가 시전. 무릎꿇리기. 울리기. 그냥 다했어요)알면서도 제가 똑바로 못 서니까 그걸 남친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학교다니면서 시험준비를 하고 있었고, 알바도 하는 상태라 연애할 여유가 어쩌면 없는지도 모르는데 욕심내서 연애를 하는거면서 한치도 양보할 생각은 없었고 안되면 다 남친탓을 하고 있었어요.
'내가 얘만 안만났어도. 내가 거기에서 진작에 나왔다면. 아니지 내가 예전에 그남잘 안만났다면'등등등의 진짜 남탓 그 자체의 못난이 찌질이가 됐으면서, 저를 일으킬 생각은 않고 남친만 패고 있었네요.
현재 겉으로 보여지는 제 모습과 환경은 제 주위 사람들에 비해선 괜찮은 위치(외모가 연예인급은 절대 아닙니다만, 스타일 좋고 호감형 외모라, 여자애들이 제 물건, 옷, 향수 항상 물어보고 자주 따라산다 정도면 어느정도 증명이 되려나요? 절 처음보면 여자애들도 처음엔 굉장한 호감을 보여요. 깊게까지 가지 못해서 슬프지만..ㅎㅎ 이걸로도 사람을 못믿게 되고 성격이 점점 더 꼬여갔던 거 같아요.)였고,
하지만, 그마저도 제 능력이 아니라 부모님의 능력과 희생 덕분인데, 그 위치와 상관없이 터무니 없이 낮은 제 자존감과 제 이상(집안도 화목하고 엄청 똑똑하고 학벌좋고 능력좋으며 외모까지 완벽한 동성친구도 굉장히 많은 여자)과 현실의 괴리에 대한 불만이 항상 저를 괴롭혔습니다.
대학때문에 서울에 올라와서 사귄 남자들 하나같이(욕하는게 아니라) 절 받아줄만한 남자를 만난것도 어쩌면 무의식속에 '내 실체를 알게되면 떠날테니 어느정도 보여도 떠나지 않을' 사람을 골라서 상처를 받지않기 위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얻게되는 안정감(진짜 안정감은 아니죠. 관계란건 한번 구축되면 가만히 둔다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는게 아니라 상호작용이니까요)을 믿었던 것 같아요. 내가 가진게 훨씬 많으니 아쉬워서라도 날 안떠나겠지하는.. (어쩌면 심리적으로는 철저한 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절대 모르겠지만)
남자도 사람인데, 그것보다 그냥 제 자존감을 채워줄 용도로 써왔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ㅎㅎ 별로 인정하고 싶진 않았어요. 뭔가 좀 사이코패스같으니.. <제게 심리적인 큰 문제가 있다는걸 뭔가 알고는 있었는데, 상담때 추천받았던 치료도 초반엔 적극적으로 받다가 그만두고를 반복 했었어요. 그런데 이젠 도저히 안되겠어서(저도 평범한 사람처럼 결혼하고 살고싶은 욕구가 있는지라), 시험 못쳐도 제가 살아야할 것 같아서 다시 운동하는 곳 등록하고, 정서에 도움되는 책들 잔뜩사고 가족이랑 자주 연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는 몇번안되는 연애에서조차 차여왔는데(이렇게 헤어지고 사귀고 반복하는건 처음해보는 연애입니다. 원래 남자들이 마지막엔 단칼에 절 쳐내왔어요. 처음엔 그렇게 좋다고 난리치다가도ㅎㅎ),
외모, 나이치곤 괜찮은능력, 성격까지 괜찮은 남자한텐 애초에 제 성격이 들통나면 큰일날걸(제 평판이 난리날까봐-체면하나는 엄청 챙깁니다. 남들이 안좋게 볼만한 행동은 절대 안해요) 알아서 썸을 시작을 거의 안하지만, 어쩌다 하게되면 거의 차여왔어요. 남자들 표정도 하나같이 동일했던 기억이나요(얘 뭐야?ㅡ.,ㅡ)
사실 시험공부에 욕심을 크게 안내도, 제가 이때까지 해놓은거만 해도, 어디가도 적당히 나쁘진 않은 대접을 받을텐데 욕심이 많아가지고 공부도 오래했지만, 어쩌면 무의식 속에 제 성격을 커버치기 위해서가 아니었나 싶어요.
능력좋고 돈 잘버는 외모 괜찮은 여자는 성격이 드세고 못돼도 그래도 만나주는 남자가 있고 결혼은 하겠지. 내가 성격을 여성스럽게 하는게 힘드니 그냥 이 루틴을 타자, 란 생각을 해왔던것 같아요. 깊게 말하면 굉장히 가부장적이셨던 저희 아버지때문인 영향도 있겠지만. 뭔가 좀 꼬이게 된 것 같아요 이때부터. 그런 생각할거면 공부만 해서 뭘 좀 이루던가. 자존감채워줄 남자는 항상 데리고 있으니 이도저도 못했습니다. (그러니 고민만 하는 현재의 제가 있겠죠?)
어렸을때부터 남자애들이랑 결이 맞아선지(제가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합니다. 여리여리한 몸매와 달리 무술 단증도 몇개 갖고 있으니ㅎㅎ)잘 지내와서 남자애들이 뭘 좋아하는지는 잘 알고 있었어요.
-남사친들이 제게 별에 별 얘기도 다하면서 상담을 해서(제가 또 제 인생은 망쳐도 남 상담은 엄청잘해요ㅋㅋㅋ 이게 무슨... 애들이 저보고 상담사 하라고 할정도입니다. 상담사님들이 보면 엄청 웃으실 듯ㅎㅎ) 남자들의 그런 속내 하나는 너무 깊게 알아서 오히려 그게 없는 남자를 찾으려고(이 세상에 없죠^^) 혈안이 되어있었네요(어쩌면, 난 능력, 학벌, 돈, 외모 안봐. 그러니 유니콘아 나와라!!!하고 있었던 거죠. 주위애들이 넌 참, 눈이 낮다 왜그러니 이해안가!! 하는데, 사실은 제가 눈이 낮은게 아니라 xx맞게 까다로운 거죠. 저같은 여자 또 있으시려나??).-
아무튼,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는 상냥하고, 착하고 성숙하면서 외모도 어느정도 예쁜 여자가 1순위라는 것. 진짜 능력 별로 안보는것도 알고 있었어요. 외모가 예뻐도 성격더럽다고 차버리는 친구(제 남사친중에 호구는 없었어요. 그건 참 신기함...)도 봤고, 스펙 엄청 좋고 어린 여자를 소개받았지만, 외모가 안예쁘다고 한번만나고 차버리는 친구(물론 본인이 많이 잘생겼습니다)도 봤고.. 어찌보면 사람대 사람으로 보면 이해가 안가는 것이지만, 사람이기 전에 성별이 남자니까요. 가치를 두는 면이 보통의 여자와 보통의 남자는 다르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사실 성격이 좀 꼬인 면이 있었어요. 아니 있죠 지금도. 이부분을 고쳐가야할 것이지만 ㅎㅎ
남자애들이 능력으로 여자를 누르려고 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면 진짜 내가 성공해서 저것들 다 눌러준다는 그런 생각이 어렸을때부터 지배적이었습니다. 승부욕이라고 할까요. 근데 건전하지 못한 승부욕인거에요.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어렸을때 충격이 컸나봐요)아버지가 어머니를 상냥하게 대하는 모습을 제가 살면서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부부는 원래 그런건줄 알았는데, 어린시절 친구집 부모님이 손잡고 다니시는거 보고 운적이 있었답니다ㅎㅎ) 그런가 잘못된 그런 관념이 박혀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아마 제 인생 전반에 연애에 영향을 미친 것 같구요.
그래서 전 남성적이고 멋진 남자보다, 착하고 순둥하고 좀 상대적으로 여성스러운 잘 우는 남자를 택해온 것 같아요. 그로인해 감당해야될 부분이 분명 있을텐데, 저 그거조차 감당하기 싫어서 사연으로 돌아오면 남친을 많이 괴롭혔어요.
예나쌤이 계속 그러셨어요. “남자를 불쌍하게 보라고. 팩폭님이 3년간 한 행동으로 인해 이 남자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어떤 상태인지를 보라고. 너무 불쌍하다. 팩폭님 연애스타일은 너무 숨막히고, 뭘해도 혼나는데 난 남자가 잠수타는게 너무 이해가 갈 정도다.
내가 팩폭님 편인데도 남자가 너무 이해가 간다. 이게 무슨뜻이겠냐. 여기서 더 괴롭히는걸 그만둬야 되지 않겠나.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연애를 하면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는 남자탓이 아니라 그 감당은 원래 팩폭님이 하셔야하는거다.” 라고 하시면서 관련된 공부조언도 좀 해주셨어요. 사실 저도 대답하는거보면 답은 다 알고 있었어요. 모른척하고 남친을 패고 있었을뿐.
제가 나이에 대한 강박도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예나쌤 너무 감사드려요. 다시 인생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정말 크게 되었습니다. 불안감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 뭐하나만 틀어져도 미치다 보니 틀이 필요했어요. 그것도 아무 인터넷에 떠도는 틀 말고, 상담사님 같이 자격이 갖춰진 분이 말하시는 팩트적인 틀..ㅎㅎ
남자가 잠수타는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배웠어요. 남자여자 지금 둘다 멘탈이 많이 약한데도, 팩폭님이 잠수를 안탈 수 있는 이유는 뭐겠냐고. 이 질문에 대해선 정말 생각을 안해봤던 부분이라 벙찌더라구요. 전 아트라상의 존재를 알고, 완전 노답이 되어버리면 두드릴 대상이 있었고, 주위 사람들에 비해 훨씬 강철멘탈과 데이터와 중립을 가진 상담사님이 있으니, 기댈 곳이 있으니 괜찮다란 사실을요.
전 정말 제가 말한 그 나이 안에 결혼은 할거에요 예나쌤! 다른것보다 전 절 닮은 딸과 남편을 닮은 아들을 꼭 낳고 싶거든요ㅎㅎ 사실 제가 욕심이 많아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는 참 많은데, 일단, 결혼 해치워놓고.... 제 학구열을 그당시 나의 남편과 조율해서 불태우려구요.
상담전까지 진짜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나... 내 인생은 벌써 망한 것 같고, 너무 뒤처진 것 같고, 실패(사실 아무것도 안했는데 무슨 실패겠습니까...ㅎㅎ)를 어떻게 딛고 일어서야 하나 심각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서 뭔가가 보이게 됐습니다. 서울에 항상 뭔가 혼자인 것 같고, 내가 하는건 왜 다 어렵고, 남친은 날 안사랑하는 것 같고, 아트라상 몇 년찬데 대처능력도 너무 떨어지는 제가 다 한심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정말 상담끝나고 너무 행복했어요. 예나쌤이 진정으로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했고, 꼬여있던 제 심성을 조금씩 풀어가려고 합니다.
화내지마!! 라고 하는 그것만이라도 꼭 지키려고, 어제오늘 남친이 시비걸고 거슬리게 했는데, 가만히 두고 화도 안냈더니, 알아서 술술술 자기 얘기를 막 하더라구요. 착한 짓도 막 하고.
원래는 착한 짓해도, 그냥 니가 당연히 나한테 잘해야지. 니가 안착하면 어떡하니 이런 생각이 가득했는데(적고 보니 진짜 못됐음ㅋㅋㅋ 에휴),
남자 제발 칭찬 좀 해주라는 말씀에, 약간 작위적이긴 하지만(칭찬에 인색합니다 제가..), 칭찬을 해줬더니 큼큼거리면서 좋아하더라구요ㅋㅋ 이제야 좀 보이는거 같아요. 꼬마다. 어리다. 어리게 봐주면서 연애해야한다.라고 하셨는데 진짜 그전엔 그냥 다 걔 탓!! 이었는데, 이제 아, 그렇구나 진짜 신경쓸거 아니고 냅두면 알아서 하는구나. 기분나빠할 일이 없구나, 칭찬이 정말 효과가 좋구나.. 싶어요.
1시간마다 지침보기 숙제도 잘 실천하고 있답니다. 행복해요ㅎㅎ
마음이 너무 꼬여있었는지 조금만 풀려도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더라구요. 제 주위사람들이 절 안아끼는거 같고, 그냥 세상이 절 버린 것 같고 그런 심연의 어두움을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는데, 예나쌤이 탁! 꺼내주신거 같아요!
한달을 상담을 기다렸지만, 기다렸기에 제 멘탈도 온전한 상태에서 들을 수 있었고, 상담흡수도 잘된 것 같아요. 예나스승님 너무 감사합니다.
인생 과외쌤 같아요. 어떤 성적의 학생도 원하는 대학을 보냈다는 그 상담사님 소개 문구가 정말 딱 맞아요. 연애파트에서도 하위권, 제가 원하는걸 이루어내는 능력에서도 하위권인 제게, 단비같은 수업이었습니다. 인생사 모든 것에서 가장 중요한게 멘탈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멘탈이 최하위권인 제게, 멘탈을 올리는 정도를 알려주는 상담이었습니다ㅎㅎ
아트라상 상담사분들 모두 특징있게 뛰어나시고, 전 아트라상 덕분에 그나마 좀 이상한 길로 안빠지고 그나마 좀 사람답게 지낼 수 있었던것같아요. 물고기 잡는법을 알려주는 곳에서 많이 배워갑니다ㅎㅎ
이만 줄일게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다들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아트라상♥
예나스승님도♥
오주원상담사님,손수현상담사님,이강희상담사님,하서영상담사님,한서진상담사님.
저를 상담해주신 모든 상담사님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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