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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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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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같은 남자로 인해 총 다섯번의 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예삐님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도 초 부터 같은 남자로 인하여 총 다섯번의 상담을 받은 내담자입니다. (문서4, 음성1) 방금 막 다섯번째 하서영 상담사님 문서상담 완료글을 여러차례 읽고 1차 지침문자를 전송한 다음 부랴부랴 후기글을 쓰러왔습니다.

‘헐? 한 사람때문에 다섯번씩이나 받는다고?!’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같네요..부끄럽습니다^^;

우선, 저는 이전 네번째 상담까지 재회가 되었엇습니다. 네번째 상담뒤 재회 후 1년이지나 다시 이별하여 또 다시 상담을 받으러 아트라상을 찾아왔구요^^;

첫 상담 이강희 상담사님, 재회관련 문서상담
두 번째 하서영 상담사님, 재회관련 음성상담, 재회성공.
세 번째 이강희 상담사님, 재회관련 문서상담, 재회성공.
네 번째 이강희 상담사님, 연애유지 문서상담.

2021년 7월 다섯 번째 하서영 상담사님, 재회관련 문서상담.

다섯 번째 상담 이전에 큐어릴(재회의 원리)도 구매 했었네요! 제가 아트라상에 많은 의지를 하고 있는거같습니다. 그 친구와의 연애에서 아트라상과 늘 함께 했었네요.

그 친구와는 햇수로 5년을 만났고, 20대 후반에 만나 30대 초반이 되었네요. 참 많은 헤어짐과 재회의 연속이였습니다.. 정말 수 없이 상처 받았던거 같습니다.. 한 사람에게 몇 번을 차였던건지.. 그럼에도 이렇게 만남을 이어왔다는건 저도 다른의미로 대단한거같아요.^^; 제가 제 자신보다 그 친구를 많이 사랑하기 때문이겠죠.

이강희 상담사님은 첫 문서 상담에서 부터 그 친구의 낮은 내적프레임을 지적 하셨었습니다. 그 이후상담에선 그 친구에 대해 비추하는 개복치, 내프가 아주 바닥이며 비추하는 남자라고 하셨어요.

이번 다섯번째 문서상담에서 하서영 상담사님은 ‘절대 이 남자를 만나시면 안됩니다’ 라고 문서상담 초입구에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살짝 멘붕이 왔었어요. (재회를 포기하라고 말씀하시는건가? 하고요) 하지만 마지막엔 ‘강해지셔야 합니다. 저도 남자가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테니 더 단단해지세요.’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이 문구에 눈물을 쏟을 뻔했습니다. 뭔가 든든한 제 편이 있다는 느낌에서 일까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고이네요.

전 상담도 그랬었지만.. 이번 상담에서 더!! ‘나 자신도 많이 바뀌어야되겠구나. 진짜 독하게 마음 먹어야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친구도 저도 30대 초반이고 결혼 얘기도 서로 하는 사이였기에 정말 여러모로 중요한 시점인것같습니다.

저는 5년동안 그 친구의 낮은 내적프레임에 인해 많이 흔들리고 다치고 힘들었다는걸 이번 상담을 통해서 확실히 깨달았어요. 햇수로 5년 동안의 연애에서 제가 완벽히 잘하진 않았지만, 그 친구에게 맞추려 애를 썻던거같아요. 제 안은 무너져 내려가는것을 모르고 말이죠.

‘그래.. 가끔 이렇지 평소에는 날 정말 사랑해주고 잘해주니까.’ 라는 자기 위안을 삼았던거같아요.

‘상대와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의 반 정도만 스스로를 아끼고 예뻐해주세요’ 라는 하서영 상담사님 말씀대로 이제부턴 저 정말 스스로를 아끼고 예뻐하려합니다^^

이번 하서영 상담사님과의 문서상담에서 정말 팩폭을 너무 많이 맞아서 한 동안 멍했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느 누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해줄까요. 덕분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정말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는 상담이였습니다.. 마음이 많이 찔렸어요.. 제가 진짜 미쳤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하하.. 누굴 원망하고.. 정신차리겠습니다. 상담사님!

하서영 상담사님의 문서상담 글을 제가 완벽히 제 머릿속에 박힐만큼 여러차례 읽었어요. 그 후 1차 지침 문자를 발송했고요. 망설임 없이 발송했다면 거짓말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1차 지침문자 내용은 정말 후련했어요. 그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꼬집는 내용이였거든요. 속이시원!! 마치! 까스활명수 먹은거 마냥! 하하! 마음도 뭔가..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랄까요?

지침문자를 발송한뒤, 그 친구의 반응이 궁금하기도하네요.. 과거 첫 상담뒤 보낸 지침문자 반응은 그야말로 대단했거든요…!

이강희 상담사님, 하서영 상담사님, 그리고 아트라상의 관리자님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후기글이 많이 늦었네요. 사실 몇 번 후기글을 적었었는데, 글 솜씨가 없는거같아 창피해서 지웠었네요.. 글 솜씨는 그대로지만.. 이해해주실꺼죠?

친오빠 언니처럼 (저보다 어릴수도 있을테지만, 멋지면 다 언니오빠죠!!ㅎㅎ) 저를 걱정해주시며 상담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공백기를 가지러 떠나보겠습겠습니다. 총총총.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별때문에 마음아프신 아트라상 내담자 분들 힘내세요! 화이팅! 저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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