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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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1234

안녕하세요.

지침을 어기고 ㅠㅠ 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카톡 프로필 관리를 하면 다들 이전 썸남, 아는 남자에게 안부 인사가 온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전 회사) 유부남에게 왔습니다. 솔직히 4번 이상 연락이 오는데 연차를 내서 술을 마시자, 운동 같이 하자 등등, 나중에는 마사지 샵을 가자.

상담사님은 대체자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했지만, ㅠㅠ 이건 비윤리적인거 같아서 거의 다 읽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리적인 선에서 연락하는 남자분들이 같이 운동하자고 하면,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매력적인게 아니라 정말 순수 운동 목적으로 남자분들이 제안 하는거에요. ㅋㅋ

그래도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 보는것보다 내프 관리에 좋을거 같아서 가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커리어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외모에 자신이 없지만, 커리어 인터뷰 제안이 와서 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이 전문직 커리어우먼에 대해 강한 매력을 느끼는데요. 프레임을 높이기 위해 인터뷰 제안에 응하다가 일이 좀 커졌내요. ㅠㅠ

세번째는 지침을 어긴 후 상담사님께서 답장을 하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공백기 지켜야 할 것 같은데 오는 연락에 답장을 하니까 만나자는건 거절하기가 어려운 거에요. 제가 저프여서 ㅠㅠ 본능적으로 이 사람이 무섭기도 하고요.

저는 3개월동안 식음전폐하고 힘들었는데 이 사람은 갑자기 "우리 집에 와서 게임을 하자. 너랑 놀고 싶어서 게임기를 샀어." 처음에는 제가 작은거 하나에도 의미부여 하고 감동을 먹었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니까 이상한거에요.

3개월만에 연락해서 "지침 이후로 생각이 나. 만나자. 우리 집에 와서 놀자"

저는 애프터를 다 써버려서 스스로 대처해야 하는데요. 재회 후기를 보니까 상대방이 만나자고 하면 고프레임을 유지하기 위해 대처를 잘 하시더라고요. ㅠㅠ 저는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강희 상담사님께서 "완전한 재회"가 아니면 재회는 하지말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빈정 상할 수 있지만, 집에 초대한거는 강하게 거절하려고 해요. 끌려다니지 않으려고 합니다.

후기, 컬럼을 읽으면서 처신 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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