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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영 상담사님/고프저신85%/1차 지침 후 공백기

bb88

하서영 상담사님 안녕하세요. 1차 지침 후로 2주가 지나고 3주를 향하고 있네요

사실 후기들 보고 다들 1차 지침에 반응이 있는 분들이 많아서 보내면서도 내심 기대를 했던게 실망이 크게 왔었어요. 무반응/ 무시 였거든요.

헤어질때 매달리면서도 계속 무반응/ 무시를 했었던 사람이라 지침문자 보내고 반응을 기대했나 봅니다. 좋아하면서도 괘씸하고.. 솔직히.. 괜찮은 사람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러고 있나^^;;

뭔가 승부욕같은... 게임에서 진거 같은 억울함이 있네요. 제가 정말 그사람을 사랑한건 맞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구요. 그러다가 지침 보낸 날은 잠이 안와서 하루를 꼬박 새우며 상대방의 카톡 프사만 염탐했어요~

사실 저희는 sns를 하지 않거든요.^^;;

근데 자야할 시간 새벽 5시가 넘어서 상대방 카톡 프사가 원망에 대한 글귀로 바뀌더니 또 다음날에는 잘지내고 있다는 사진이 올라오더라구요 . 한두시간안에 다시 원래 기본사진으로 내려졌지만요. 그 후로는 계속 기본 상태네요~

그후로 겹지인을 만났는데 그 지인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다구요. 지침문자를 캡쳐해서 보내면서 이젠 저한테 미련없다구요 마치 저에게 전해달라는듯한 말투였어요

애쓰지 말라고 하는거 같네요.

그 지인은 저랑 친한걸 알고 있어서 당연히 저에게 그 내용이 전달 될걸 상대방은 알고 있거든요. 공백기에 연락안할 자신은 있지만, 공백기가 지나고 2차 지침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네요^^;

사랑보다 이별후 허전함에 집착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좋아하는건 맞는데 나이도 나이인지라.. 재회해서 결혼까지 한다고 생각하니 상대의 저신뢰감으로 망설여집니다.

다행인건 이런 집착에 서영상담사님이 멘탈을 잡는 상담 해주셔서 마음은 한결 편해지고 연애를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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