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죠르디에요 😆

상대방도 모르게 잠깐 멘탈 나가서 에프터 보내놓고 다시 잡았다가 또 살짝 나가서 멍때릴바에는 남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라도 써보자하고 또 글씁니다.


저같은 저프레임 케이스 분들은 초반에 나만 이렇게 힘든가....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서글프고 그럴텐데요.

이번에 자존심 강한 상대방이 죄책감으로 제가 생각한거 보다 훨씬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지침을 받는 순간부터 지옥 시작이라는 말ㅎㅎㅎ

저는 상대가 너무 힘들게 보낸거 같아 마음이 약해져서 멘탈 잡으려고 에프터를 썼습니다만 ... 저프레임 분들 그게 다 지침 쓰고 우리가 프레임 올려서 나오는 결과에요 . 안그랬음 우리 생각은 1도 안했을 상대라는 생각으로 멘탈 약해 지지 마세요ㅎㅎㅎ

확인 받고 싶고 대비가 필요한 저는 마지막 에프터를 진짜 며칠 밤낮으로 고민하다가 보냈어요 ㅠㅠ(중요한거 상담사님 컨펌 없이는 상대방에게 절대 내색하지 않는것ㅎㅎ)

저도 에프터 보내고 나니 마음 편해져서 그런가 ㅎㅎ 그래 상대방이 안타깝지만 내가 원래 원하거였지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여자 ㅎㅎ 다시 리마인드 했어요 !!!!

여러분 저 확률 20프로인 저도 이렇게 발전하는데 화이팅입니다.

세상에 그냥 얻어지는 건 없으니 공부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하고,리바 저도 만들 뻔 했습니다만 어쨌든 다른 사람을 만나보는게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너 아니어도 다른 사람 있다 마음으로 여유있게 상대방을 대하게 되요.

그리고 이건 별거 아닌데 상대방과 연락을 주고 받게 된 내담자분들 가만히 있기 잊지 마세요. 상대방이 답변이 없다.. 가만히 있으면 궁금해서 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거나 이런 작은걸로 에프터 써야 할지 모르겠다 헷갈릴때는 하루에서 이틀은 무조건 가만히 있어보세요 ~

그리고 대화시 답장이 오도록 가벼운 질문들을 친구처럼 던져 보세요 😆(질척대는 느낌 안됨××)


모든 내담자분들 특히 저 같은 연애만 저프레임인 분들 글 읽을때마다 내 친구처럼 너무 안타까워요ㅠ 만날 수 있다면 차 한 잔 사주고 싶어요. 다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