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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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오랜만에 공백기 후기를 남겨봅니다. (후기 읽을 때 팁!)

델엔피

상담 파일은 거의 매일 한번씩은 듣고 있습니다. 오주원 상담사님의 오랜 칼럼대로, '이별'로 인해 큰 자극을 받게 되니 이론을 정말 열심히 공부하게 됩니다.

덕분에 흰머리도 몇가닥 생긴듯 합니다 ㅋㅋㅋㅋ 아직 어린데도..!



녹음을 그냥 듣기만 하니까 너무 두루뭉술한 것 같아서, 공책에 글로 적고 체계화하며 공부하고 있어요.

확실히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이 방법 추천드립니다. 이론 이해도가 더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대체자는 찾지 못해서 아직 체화는 안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트라상의 이론은 꼭 이성이 아닌 동성이어도, 대부분의 관계에서 다 적용이 됩니다.

그래서 그냥 모든 관계에서 분석을 해보고, '어, 얘는 내가 이렇게 장난을 쳐도 자존심발동을 좀 적게 하는구나. 저프레임 성향이구나' 하며 판단을 해보고 있어요.

아트라상 안경을 끼고 사는 중입니다. ㅎㅎ


저에 대한 분석도 셀프로 해보고 있습니다.

재회를 바랬는데, 막상 상대가 저자세를 보이며 다가오니 확 식었던 적이 있어

상대뿐만 아니라 나도 상당히 본능에 충실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네요.

근데 그렇다면 지능이 낮은 편인가? 그건 아닌것 같은데, 지능이 높아도 프레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우도 있는건가?

내가 상대에게 끌리는 이유는 뭘까? 절대적 가치 중에, '아주 강력한 메리트'라고 상담사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인가..? ㅎㅎ

하면서 이론에 대해 계속 생각해보며 공백기를 보내고 있네요. (되게 재밌습니다 :)



재회는 아직 바라고 있고, 그래서인지 내프 관리가 쉽진 않습니다.

애초에 강박이 심하다 보니, 상담사님께서 말씀하신 '사소한 것에 의미부여'를 하러 SNS를 매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의미없다는걸 알면서도! 습관처럼 그러고 있네요 ;_:


그래도 공백기 잘 유지하며, 나름 발전적으로 잘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크게 멘붕오진 않고, 이론에 대해 계속 생각하며 개념을 넓히는 중입니다. 재회후기도, 칼럼도 읽으면서요.



이론이해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프레임/신뢰도에 대한 키워드가 없는 재회후기를 읽으면서 맥락을 보며 분석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강박이 있어 사소한 것에 의미부여 많이 하는 분들은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어요! 계속 맥락을 고려해 읽으면서

'음.. 사귈 때 어땠는지는 잘 모르지만 상대의 자존심발동이 이렇게 있는걸 보면 고프레임 케이스 같은데..?' 하면서 판단해 보는것!



일단 대체자가 없어서 계속 재회를 바라지만, '재회 후에 어떻게 될까?' 생각도 해보며 이성적으로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건 애프터를 이미 하나 써버려서, 이중모션이 계속된다면 재상담을 받아야 할듯 합니다 ㅠㅠ




아무튼, 공백기 잘 보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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