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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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매번 후기를 지침표역할로 저와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3년연애/둘다 고프저신/신뢰도 하락 이별/상대 6년전남친이 썸남이 됨

한서진 상담사님과 1차 음성상담, 애프터 2회 소진, 1차지침 2차지침 강력지침 및 공백기

하서영상담사님 2차 음성상담 에프터 모두소진

2차강력지침에 역대급반응(악담) 공백기 3차 지침 후 1차 만남, 2주뒤 2차 만남

모든 이벤트 후기들은 검색하면 나옵니다.

1차만남 후 약 10일간 연락하지않다가 자연스레 연락해 만남유도를 했습니다.

1차 만남에서 제게 주려했던 발렌타인쿠키를 안준걸 빌미삼아 여행(전남친과 감) 선물이라도 내놓으라구요. 아직 쿠키 있다며 그걸 주겠대서 오늘 만났습니다.

만나기 전까지 후기 칼럼 지침들을 정독하고 이번엔 반드시 지침을 이행하자라는 마인드보다 자연스레 행동하자에 초점을 맞췄어요. 왜냐면!

전남친과 여행 다녀온 sns 게시글이 생각보다 타격이 너무 컸어요. 프레임을 높이려다 제가 자존심 발동할까봐 자연스럽게 친구처럼을 마인드셋 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만나자마자 여행이 얼마나 좋았는지 얘기하더라고요.

뭘했고 무슨 맛집을 갔고 뭘 만들어먹었고 얼마나 맛있었고 숙소가 얼마나 좋았고 질투에 부들거리는 내프를 잡고 웃으며 들어줬습니다. 상대는 제게 그냥 친구와 갔다고 말했으니 더 자연스러워야했어요.

프레임올리는 지침을 적극적으로 하진 않았지만 조금씩 장난치고 놀리기도 했어요.

운세뽑기에서 6월에 들어오는 이성을 확실히 잡으라 적혀있길래 6월에 여자친구 생기겠다고 좋아하면서 나름 프레임을 살짝 높이고ㅋㅋ

그리고.. 전남친과 연락하고 종종 만난다는 사실도 들었습니다. 또 내프 흔들림ㅋㅋ 카운터펀치를 제대로 못날려 조금 아쉬웠지만 오늘만 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의미한 것도 있었습니다.

제가 상황적 문제로 스트레스 받아하니 신경써주더라구요.

발렌타인 쿠키 받은것도 하나만 주길래 왜 하나냐 물으니 다음에 자주 만들어주겠다고 하고 집들이 초대한다는 약속도 받아냈습니다. 이외에도 다음에 여기 가보자 같은 확정되진 않지만 앞으로 만날 구실에 대해서도 얘기가 오가구요.

스킨십도 손을 잡진 못했지만 머릴 쓰다듬어주거나 공감해줄 때 허벅지 터치하고 상대 머리카락 떼어주는 등 소소하게 했어요. 상대가 딱히 싫어하는 반응은 없었고 터치가 굳건?했을 땐 치우라곤 하더군요..


저 스킨십들 까진 친구사이일 때도 했던거라 지금은 잽날린다, 상대 방심시키는 느낌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도 강력지침 역대급 반응이후에도 받아준다는 것 자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오랜시간 만난게 아닌 가벼운느낌으로 만나서 확실히 텐션당길 날을 재는 중입니다.

상대에게 고프저신이지만 전체적으로 맞춰주는 저프성향이라 메달리거나 직접적인 호감표현은 안해도 챙기려는 버릇들은 계속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크게 저자세를 보이진 않았어요.

하서영상담사님 말씀대로 대체자를 만들기위해 2명의 여성과 연락 중입니다.

어플을 통해 한명은 금요일에 만나기로 하고 다른 한명에게도 제가 마음에 든다는 유의미한 반응을 끌어냈어요.

여러모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파도없는 잔잔한 호수같은 상대가 큰 물결이 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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