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마지막날까지도 가슴 아픈 이별로 인해 설 연휴도 마음편히 못보내셨을 수많은 내담자 분들, 그리고 그 연휴기간 동안에도 이러한 분들에게 간절한 재회를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시며, 재회확률을 높여주시기 위해 정말 애써주시는 우리 빛예나쌤, 갓수현쌤 안녕하세요오🧡

제 아이디를 쳐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우리 수현쌤, 예나쌤의 3년째 징글징글한 강박증 내담자이자 수현쌤, 예나쌤의 “열렬한 팬” 인 내담자 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 혹시라도 제 3년간의 풀 스토리로 희망을 얻으시고, 용기를 얻으실 분들은 정말 19년도 첫상담 직후 후기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항상 예술적인 지침을 주시는 수현쌤, 예나쌤의 지침을 쓰고, 상대 반응 후기가 아닌, 오늘 밤이 정말 불과 딱 1년전, 그 지긋지긋한 상대의 “이중모션” 으로 고통스러웠을 때랑 너무 똑같아 그때 당시 “이중모션”의 명품 상담을 해주셨던 우리 예나쌤이 유독 많이 생각나 이렇게 후기를 적게 되네요ㅎㅎ 우리 갓수현쌤은 요즘 제가 너무 후기를 적어서 질리실수도 있으시니깐 헤헤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후기를 보시고 재회 하신분들도 방심하셔서 저 같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시고, 부디 이 너무나도 견디기 힘든 “이중모션”을 안겪으셨으면 해서 글을 남깁니다.

음 ,사실 저는 상대의 “이중모션”을 재회직전 “5~6”개월동안 지긋지긋하게 겪다가 결국 우리 신 같은 예나쌤, 수현쌤 덕분에 재회를 해서 거의 1년을 만나온 내담자거든요. 사실 딱 1년전, 상대의 “이중모션”을 지긋지긋하게 겪었을 당시 예나쌤께서 옆에서 정말 친언니처럼 진심어린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도 정말 많이 해주셨어요. 그리고 강박증에다, 내프가 바닥인 저에게 확신에 차신 말씀을 해주셔서 그 덕분에 저도 용기를 갖고, 그 힘든 시간을 잘 버티고 버텨 재회까지 이뤄냈거든요.이 자리를 빌어 그때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신 뼛속까지 따뜻하신 우리 예나쌤 정말 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다시금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나 아찔하네요ㅠㅡㅠ💙 그리고 저는 제 은인의 두분과 이 기간을 못버텨냈다면, 현재 상대와 재회도 영영 없었을꺼에요.

그래서 저는 사실 오랜기간 정말 고통스럽게 상대의 “이중모션”을 거의 반년간 겪으면서 재회를 했으니, 재회 후 1년만의 상대의 “이중모션”은 더 생각지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지금 더 패닉인 상태, 제 자신이 너무나도 한심한 상황에 빠진거겠죠?ㅎㅎ 그래서 부디 다른 분들은 정말 마음 고생 하시면서 힘들게 재회를 하셨는데, 저처럼 한순간의 실수로 또 상대의 “이중모션”을 겪으시면 너무나 아프실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제가 3년동안 우리 수현쌤, 예나쌤께 너무나도 받은게 많아 감사한 마음이 정말 커서 제가 조금이라도 보답할 길은 다른 내담자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남겨요. 부디 저 같은 실수를 하셔서 똑같은 고통을 받지 않으셨으면 해서요.

저는 사실 이번에 갓수현쌤께 “재회 유지” 상담을 받았었는데ㅎㅎ 다시 “이별” 상담으로 넘어가게 생긴 상황입니다. 근데 상황이 원래 좋게 흘러가다 이렇게 되어버린건 정말 그 순간 감정적으로 “방심” 한 순간이 이렇게 크나큰 결과를 초래해버린 것 같아요. 다른 내담자분들은 상담사님들께 상담이나 에프터 메일을 받으시고, 그냥 저처럼 오랜 내담자라 해서 섣불리 자신의 판단, 흐름대로 감정적으로 연락을 하지말고, 그냥 아무생각 하시지 마시고, 바로 그 즉시부터 상담사님의 지침들을 실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차라리 섣불리 판단을 하시지 못할 경우에는 그냥 읽고 씹거나, 아무 반응을 안하시는게 지긋지긋한 “이중모션”을 겪지 않으실수 있는 최소한의 방어막 같습니다. 그리고 “돌발 상황”이 일어나도 최대한 잘 모르시겠으면, 그냥 “가만히” 아무 반응을 안하시는게 저처럼 상황을 망치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망각의 동물 인것 같죠?ㅎㅎ저도 또 한번의 실수는 안하려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연락을 했었는데, 그게 사실 감정적인성향에 저처럼 내프가 낮으시면 섣불리 자신이 판단해서 내린 결론으로 연락이나 행동을 하시면, 정말 독이 되실 수 있으실 것 같으니 절대적으로 주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후기를 우리 수현쌤과 예나쌤께서 보신다면 정말 너무 속상하실텐데ㅎㅎ 그래서 마음이 더 찢어지기도 하는 밤이네요.

원래는 얼마전 제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 갓수현쌤의 훌륭한 지침을 쓰고서 후기를 남긴다고 했지만, 지금 현재 상황으로써는 제가 섣부른 판단을 잘못해 상황을 다 망쳐버린 탓에 그 훌륭한 지침을 못쓰게 될 것 같아서 속상한 마음의 밤이기도 해요. (사실 오랜 내담자여서 실수한게 너무 창피하고 민망해서 글을 안남기려다 그것보다도 우리 예나쌤,수현쌤께 감사한 마음이 더욱더 커서 전부 다 적아요오ㅎㅎ 그리고 이 후기를 보며 나중에 정말 똑같은 실수를 안하려는 다짐을 하기도ㅎㅎ)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3년동안의 정말 훌륭하신 우리 수현쌤, 예나쌤의 상담의 글들과, 에프터메일, 자료들 덕분에 순간 대처를 그나마 잘해놓은 것 같아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인 상황까지는 만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아마 제가 대처를 정말 잘 한건지는 확실하게 알려면 두분께 상담을 다시 받을 때 여쭤봐야겠죠?ㅎㅎ이렇게 말 드렸는데, 혼쭐이 날수도 헤헤😂)

현재 저는 그래서 다시금 상대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후, 고통스러운 “이중모션”을 겪은지 약 4일정도 되었는데, 아마 제가 갓수현쌤의 지침을 빨리 그 즉시 쓰지 못했기 때문에 겪지 않아도 되었을 상대의 “이중모션”을 길~게 겪게 될 것 같다고 아주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ㅎㅎ아마 우리 예측력 신이신 수현쌤 이런 상대의 “이중모션”이 나올꺼라 예상하시고, 바로 지침 쓰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에휴ㅜㅡㅜ 수많은 내담자분들 제 후기를 보시고 정말 저 같은 섣부른 판단을 하시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아트라상에서 재회하신 수 많은 내담자 분들은 상대와 사이가 아무리 좋더라도 항상 “돌발상황”을 미리 대비하는 습관을 기르셨으면 합니다. 요즘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설연휴까지도 네이버 블로그에 훌륭한 글을 남겨주시는 수현쌤의 글들도 틈틈히 읽으시고, 재회 과정까지의 상담 글, 에프터 메일 등을 틈틈히 읽어보시고 꾸준히 체화하시려는 노력이 재회 후, 연애유지가 잘 되는 비결인 것 같아요.

저는 “이중모션”을 딱 1년전 데자뷰처럼 정말 반년간 고통스럽게 껵었지만, 이게 참 다 알면서 “이중모션”을 겪어도 눈물은 나고, 더 고통스럽기도 해서 다른 내담자분들은 행복한 재회후, 저처럼 “방심”하셔서 다시 이런 고통의 나날들을 겪으시지 않으셨으면 해요!

비록 현재 제 상황은 이렇지만, 제 옆에는 정말 “든든한 내편” 우리 갓수현쌤, 빛예나쌤이 딱 계시니깐, 사실 어찌나 마음이 든든한지 몰라요. 제가 제일 힘들었던 시간들을 잘 알고 계신 두분의 존재만으로도 저에게는 그게 가장 큰 힘이에요💙 불과 1년전, 지금의 상대와 잘 되가는 것 같았는데, 또 다시 거의 반년동안 상대의 연락도 안와 하루하루 피를 말리고, 결정적으로 상대에게 차단까지 당해 완전 멘붕에 빠지고, 이성을 잃었을 때, 묵묵히 제 옆에 계셔준 우리 예나샘,수현쌤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를 드리고, 너무 감사한 밤이라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다시 이런 고통스러운 상대의 “이중모션”을 잘 버티고, 이겨내서 꼭 여러분께 “행복한 재회”후기를 들려드리기도 싶고, 이렇게 강박증 심하고, 내프가 바닥이고, 부족한 내담자인 저 인데도 해냈다는 후기를 적게 되면, 다른 많은 내담자분들이 이로 인해 조금이라도 힘을 얻으시고, 희망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중간 과정을 글로 남깁니다.

무튼 제가 원래 요약을 잘 못해서 글이 조금 두서없긴 했지만, 결론은 오늘따라 우리 예나쌤 생각이 너~무 나는 밤이라는 것🧡 그리고 불과 딱 1년전 피가 마르던 시절, 밤새 잠도 제대로 못잤던 그 시절에 제 옆에서 확신에 차신 목소리로 든든하게 지켜주셨던 우리 수현쌤, 예나쌤께 너~무 감사한 밤이라는 것🧡 그리고 순간의 실수로 이런 상대의 지긋지긋한 “이중모션” 이 또 나타나게 만든 저에게,,제발 또 다시 순간의 실수로 이런 상황을 두 번 다시 만들지 않도록 반성 좀 많이 하라는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헤헤

그러면, 저는 이 궁금해하실 뒷 얘기는 조만간 꼭 다시 후기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도 상대의 말에서 미해결 과제가 생기고, 도저히 저 혼자만의 판단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많고, 여기서 더 이상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 조만간 다시 쌤들께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 같아요ㅎㅎ


그때까지 아트라상의 모든 분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계시고, 이번주부터 추워진다하니 옷 좀 따듯하게 입고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설연휴 기간동안에도 우리 수현쌤, 예나쌤 쉬시지도 못하시고, 수많은 내담자분들을 위해서 애 많이 쓰셨을텐데, 제 후기를 아침에 딱 보시고,그래도 비타민 드신 것처럼 힘이 나셨으면 좋겠네요오💙 저는 그럼이제 두분께 혼날 각오를 단단히 하고 조심스레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