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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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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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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3년째 제 키다리아저씨 갓수현쌤 에프터메일(With 유일무이 빛예나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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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바로 얼마전에는 갓수현쌤 상담 후기를 남겼었는데, 오늘은 차마 후기를 안남기고는 못잘만큼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커서 후기를 남겨요💙

음 일단 저는 3년전의 갓수현쌤의 팬으로 시작해 수현쌤,예나쌤의 상담을 매년 꾸준히 받으며 그렇게 원하던 상대와 재회를 해 거의 1년간 잘 만나온 상황이에요.

그런데, 이제 작은 싸움으로 상대가 거의 이별을 통보한 상태였고, 저는 완전 패닉 상태로 다시 3년전 수현쌤을 찾았을 때 심정으로 다시 수현쌤을 찾게 되었죠.

역시는 역시, 신 내림 받으신 듯한 수현쌤의 뛰어난 예측대로 상대는 흘러갔구요. 돌발상황으로 상대한테 먼저 연락이 왔고, 이때 이미 수현쌤의 예술적인 지침을 받아놓은 상태여서 상황보다가 좀 수정해 쐈습니다. 그러자 상대 바로 눈 녹듯이 잘 풀리더라구요. 장문의 톡과 함께

하지만, 이때 제가 순간 방심해 지침에 맞지않는 말들을 했고, 결국 상대에게 예상치못한 이별을 통보를 받았습니다ㅎㅎ

근데, 이때 만약 옆에 갓수현쌤께서 상담때 말씀해주셨던 내용들이 아예 없었다면, 저는 혼자 패닉에 빠져 또 집에서 울고만 있고 상대를 미친듯이 잡았을겁니다.

하지만, 갓수현쌤의 말씀들을 전적으로 믿고있던 저는 수현쌤의 지침, 메일들을 다시금 돌아보면서 멘탈을 다잡을 수 있었고, 갓수현쌤의 이번 메일이 너무나 든든했던 덕분에 그나마 끝에 대처는 나름 잘? 여유롭게 했던 것 같습니다. (잘 이라는 말을 보시고 우리 수현쌤 풉 웃으실텐데ㅎㅎ) 그리고 상대의 이런 상황도 “이중모션”이라 생각이 들어 그간 우리 예나쌤 상담들, 댓글, 메일들을 다시금 돌아보며, 멘탈을 간신히 또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헤헤 우리 예나쌤의 상담 댓글들 보면서도 어찌나 힘이 나고 든든하던지ㅎㅎ 우리 예나쌤도 지금 보고 계시죠~?🧡 사실 이번에도 갑작스런 이별의 톡을 보면서 혼자 울며 멘탈이 탈탈 털리고,저 혼자였으면 어찌해야할지 몰랐었는데, 그동안 우리 수현쌤, 예나쌤의 상담 자료들이 저를 살렸어요. 이것들 없었으면 저는 또 ㅎㅎ (이 점점점 이후에말을 아끼는건 수현쌤, 예나샘은 아마 제가 어떻게 말 하고 행동했을지 100% 예상하시고 계시겠죠?ㅎㅎ) 두분은 제 평생 은인입니다💙

이번 상대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로 인해 오랜만의 몇년간의 우리 수현쌤, 예나쌤 상담 글들, 댓글들, 에프터 메일을 처음부터 싹 다 되돌아보니, 3년간의 쌤들과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를 아껴주시는 마음이 글 들 속에 하나하나 다 담겨져 있어 패닉인 상태에서도 코끝이 찡해지더라구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두분께 그동안 너무 애써주셨다고 꼭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실 저는 이렇게 몇년째, 우리 수현쌤, 예나쌤의 오랜 내담자이지만 정말 예상치도 못한 이별을 통보받으니, 너무 멍 하기도했고, 몇년전 이별보다 더 패닉에 빠졌던 것 같아요. 2년동안 애타게 기다렸던 상대와 정말 힘들게 재회를 했던 경우라서 더 심장이 내려앉는 것 같았어요. 어찌해야할지 몰랐고, 저는 그와중에도 뇌리에 꽂히는 우리 갓수현쌤 말씀 한마디만 믿고 있었던 것 가아요. 신처럼 예측력이 뛰어나신 갓수현쌤은 당연히 이런 상황을 예상하셨는지, “혹시라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바로 저에게 메일을 주세요” 이 한말씀이 여태도 너무 든든하게 제 옆에 계셔줬었지만, 정말 너무나도 든든한 한 말씀이였습니다ㅠㅡㅠ 얼마나 감사한지💙

신이 도우셨을까요~? 갓수현쌤과 빛예나쌤이 저를 위해 기도를 해주셨을까요~? 정말 오늘 다행히 에프터 메일을 받아 볼 수 있는 날이여서 저는 어제 새벽부터 오늘 아침까지 갓수현쌤께 자세한 상황을 적어내려갔고 메일을 바로 보냈아요! 정말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그 짧은 시간내에 정말 예술적인 지침과 정성스러운 에프터 메일을 보내주셨더라구요.

에휴, 이 에프터 메일을 보고 저를 아껴주시는 마음에 또 얼마나 감동했는지 차마 말로 표현을 다 못하겠습니다ㅠㅡㅠ 저는 정말 든든한 갓수현쌤 아니였으면, 제 감정적인 성향으로 상황을 더 악화시켰을꺼에요. 그리고 상대와 다시 이별상태를 만들어놨을꺼에요,,,

제가 얼마나 멘붕이였을지, 제 성향을 3년간 쭉 봐오신 갓수현쌤은 아마 제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하고있을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셨을꺼에요. 그래서 너무 감사하기도 하지만, 3년동안 꾸준히 상담을 받아오고 한 내담자인데 많이 발전하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기도 해요💙

갓수현쌤 근데 쌤께서 말씀주신대로 상대는 너무나도 내프가 낮나봐요ㅎㅎ 그 이후로 자연스레 제가 아예 쌤 지침대로 올 읽씹하고, 예술적인 쌤의 지침을 보내려했는데, 그럴 필요없이 몇번만 씹으니까 바로 전화까지 두번 오더라구요. 안받았어야했는데, 마음 약한 저는 두번째에서 받아버렸고, 재회 전, 쌤께 지침을 처음 받았을 때처럼, 3년전 첫통화했을 때처럼 떨리는 마음으로 정말 짧게 통화를 마쳤고, 나중에 알려드리겠지만 내용이 정말 어이없는거였어요ㅜㅡㅜ 완전 뜬금없는..

직접적인 문자 지침을 쓰기 전, 이번 상담때 우리 수현쌤께서 조언해주신 큰틀에서만 “자기 암시”를 하며, 상대를 대했더니 몇번 읽씹만해도 상대한테 또 연락이 오더라구요.역시 우리 갓수현쌤 “죽겠습니다” 하신 말씀ㅋㅋㅋ 그 말씀이 이번에도 딱 맞아떨어지더라구요. 자다 깨서 눈 떠보니 새벽에도 부재중 전화가 3통이나ㅎㅎ 사실 이 모든게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일어난 일들이라서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우리 수현쌤 오늘 아침부터 제 메일을 보시고 에휴 하시며 너무 속상하셨다면, 설연휴때 지금 이 후기를 보시고서는 뿌듯해하시면서 웃음 지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 쌤의 예술적인 지침을 쓰지 않고있는 상황이고, 상대와 조금씩 단답으로 대화를 하고 있지만, 제가 상황보다가 이번에도 제 마음에 쏙 드는 예술적인 수현쌤의 지침을 쏘고 다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당연히 저를 포함한 모든 내담자분들을 다 아껴주시는 수현쌤, 3년째 꾸준히 매번 상담을 받고, 에프터 메일을 받지만, 매번 그 감동을 뛰어넘네요 정말. 예술적인 지침과 쌤의 필력은 저를 심멎하게 만드시는 것 같아요.

오늘 쌤께서 에프터메일로 부탁주셨던 부분은 제가 정말로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꼭 쌤께 당근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에휴 쌤의 그 메일을 받고서 어찌나 죄송하던지 우리 예나쌤께도 어찌나 죄송하던지ㅜㅡㅜ두분 이 강박증 환자인 내담자 때문에 너무 고생도 많으셨고, 항상 애써주시고, 든든히 제 옆을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갓수현쌤 오늘은 쌤과 3년전 첫 통화를 간절하게 했던 순간만큼 잊지 못할날이 될 것 같아요. 그런 날을 제게 또 한번 선사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수현쌤은 3년전부터 저를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세요 헿💙

수많은 내담자분들 우리 수현쌤, 예나쌤은 설연휴에도 쉬시지 않으시고, 애타는 수많은 내담자분들을 위해 정말 조금이라도 재회 확률을 높여주시려고 최선을 다해주시는 너무나도 감사한 분들이에요.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으셨으면 하고, 두분 덕분에 재회를 하신 분이시라면 꼭꼭 두분께 감사한 마음을 후기로 적어주시면, 두분께서 더 힘내실 수 있을꺼에요오! 그리고 정말 기적처럼 복이 옵니다💙

아, 그리고 우리 빛예나쌤도 요즘 “긴급상담”으로 더 바쁘신 나날들 보내고 계실텐데, 저는 빛예나쌤 상담으로 감동 받았던 날들이 많아서, “긴급상담”도 너어무 궁금해지더라구요. 언젠간 한번 기회가 생기면 저도 꼭 받고싶아요오(그런일은 발생하지 않아야겠지만ㅎㅎ) 혹시 나중에라도 관리자님께 긴급상담 목록에 제 이름 들으시자마시자 바로 거부 하시면 안되요 예나쌤ㅎㅎ💙

무튼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애정하고 애정하는 우리 갓수현쌤,빛예나쌤, 관리자님 설연휴 잘 보내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밥은 꼭 잘 챙겨드셔야해요🧡 저랑 약속🤙🏻 (두분 이 약속 안 지키시면, 저 상담글, 메일 지금의 두배 이상의 분량으로 앞으로 찾아뵐꺼에요오ㅋㅋ)


PS. 갓수현쌤, 오늘 말씀주신 잔소리ㅋㅋㅋ그렇게 전혀 생각이 들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게 어떤 마음에서 해주신 말씀이라는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컸어요. 그러니 앞으로도 키다리아저씨처럼 제 옆을 떠나지 말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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