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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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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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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명불허전 갓갓갓 수현쌤의 N번째 상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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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기를 읽으시고, 정말 지금 힘드신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시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제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이디를 검색하셔서 거의 3년간?의 풀 스토리를 다 보세요오)

그리고 저처럼 갓수현쌤, 빛예나쌤의 언젠간 팬이 되실 분들을 위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갓수현쌤의 상담 직후 또 한번의 후기를 남기게 되요.

제가 글의 첫제목 N번째 상담이라고 표기한건 2019년도 부터 꾸준히 갓수현쌤의 상담을 받아온 내담자 이기 때문이에요.

처음엔 여러분들처럼 이별로 너무 아파 하다가 수많은 사이트들을 밤새 들락날락 거리다, 한분의 글에 꽂혀 미친듯이 블로그들을 읽게 되었고, 칼럼들을 숙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제 객관적 가치를 좀 더 높이고 상담을 받기 위해 한 1년 정도는 상담을 받지 않고 글들만 무한 반복적으로 읽었던 것 같아요. 그게 제가 이별을 처음으로 극복 할수 있게 용기를 내주고 희망을 준 글들 이였는데, 그 글들의 주인공은 바로 갓갓갓 수현쌤 이였습니다.이때부터 갓수현쌤의 팬이 되었고 지금은 물론 더 팬이 되었습니당ㅎㅎ

음,,, 저는 객관적 가치를 조금이라도 높이고 난 상황에서 아트라상 칼럼들을 접하고 한 1년 뒤쯤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고, 정말 기다린만큼 그 훌륭한 글들을 적으신 분이 궁금하기도 했었어요. 이때가 상대와 헤어지고 난 뒤 한 1년 반? 정도 뒤쯤 일꺼에요! 이번에 갓수현쌤께 상담글을 신청하면서 맨처음 상담글을 신청 한 때를 보니깐 2019년도 더라구요ㅋㅋ 이때 글 제목만 봐도 정말 절실하고,,,마음이 애리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현재는 그렇게 인연이 맺어지게 된 갓수현쌤, 빛예나쌤 덕분에 그렇게 기다리던 상대와 헤어진지 2년만에 재회해 현재 거의 1년째 잘사귀고 있답니다ㅎㅎ)

갓수현쌤도 3년전 저와의 첫 상담 기억 하시나요~? 저는 사실 정말 아직도 갓수현쌤과의 첫 음성상담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너무나도 강렬했거든요. 사실 1년 넘게 아파했고, 수현쌤 상담 하나만을 절실히 바라보면서 객관적 가치 어떻게든 높이고 받으려고 글들만 미친듯이 읽으면서 거의 1년 넘게 버티고 기다려왔던 상담이니, 얼마나 재회에 간절했던 사람인지 느껴지시죠오~? 근데 수현쌤 첫 마디가 딱 그거였아요!

“환불 받으세요. 이 케이스 사실 확률 자체가 낮습니다” 이 말씀이 그야말로 저한테는 모든게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 정말 여태껏 기다리고, 버티고 했던모든 게 무너져내려 버리는? 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아찔 하네요. 이때는 정말 울컥했던 것 같아요. 저는 근데 그때 당시 글로써만 뵙었지만, 수현쌤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가득차 있던 상태였고 그 후로 역시나 우리 능력자 갓수현쌤은 사실 저 말씀은 상담전, 제 멘탈을 잡아주시기 위한 말씀이였고, 정말 수현쌤의 그 훌륭한 필력 그 기대 이상의 첫 상담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ㅎㅎ

그만큼 우리 갓수현쌤한테 한번 상담을 받으면, 뇌리에 꽂혀서 잘 잊혀지지 않는 상담으로 만들어버리시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매번 수현쌤 상담을 받을 때마다 놀라는 것 같아요. 아마 지금 19년도부터 상대와 재회를 하고 난뒤에도 꾸준히 음성 상담을 받고 있는데, 정말 매번 놀라는? 상담을 갱신 시켜주시는 것 같아요.

일단, 갓수현쌤 분석력면에서 정말 뛰어나신 분이세요. 심지어 그 분석을 일목요연하게 딱딱 핵심만 쏙쏙 찝어서 말씀 해주셔요. 그래서 내담자 분들이 음성상담을 1시간 하셔도 중요한 핵심 포인트만 머릿속 뇌리에 꽂히실 겁니다.

그리고 정말 피도 눈물도 없으실 것 같은 우리 수현쌤 반전매력으로 은근 귀여우신 면이 많으세요ㅋㅋㅋ저는 사실 수현쌤께 19년도 첫 상담때부터 많이 혼난 내담자여서 수현쌤 에프터 메일은 항상 긴장하고 보게되거든요. 근데 에프터 메일에는 제가 생각지도 못한 귀여운 부호들이 가끔 있을때가 있는데, 그게 힘든 상황에서 저한테는 너무나도 힘이 되었었고, 수현쌤만의 고유한 매력이 흘러넘쳐요ㅠㅠ 이래서 아마 제가 19년도부터 수현쌤의 매력에서 못헤어나오고 있나봐요.

19년도부터 갓수현쌤의 상담을 받아온 내담자가 자신있게 말 할수 있는 수현쌤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내담자를 위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팩폭” 이세요. 음 사실 일상생활에서 누군가에게 팩폭을 잘못하게 되면, 듣는 사람의 기분이 조금 상할 수도 있을 수가 있기도 하잖아요. 근데 우리 수현쌤 정말 “내담자를 위하시는 마음이 가득찬 팩폭”을 유쾌하게 잘 해주신 답니다. 그리고 그 “팩폭”을 듣는 순간 제 잘못들을 반박없이 저절로 인정하게 되요. 그만큼 수현쌤의 “팩폭”은 하나도 기분이 나쁘지도 않고, 너무 다 맞는 말씀인데다 거기에 팩폭을 유쾌하게 해주시니까 지금 정말 힘든 이런 상황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 마법? 이 일어나게 되요. 항상

그리고 우리 갓수현쌤 팩폭만 무섭게 해주시면 모르는데, 또 따뜻하게 얘기 다 들어주시고,공감을 어찌나 잘해주시는지ㅠㅠ 제 남자친구가 갓수현쌤의 공감능력의 100분의 1만 닮았더라도 저 진짜 안서운해할 수 있겠는데 후…💙

저는 사실 다시 만난 상대와 거의 1년간 재회해서 잘 만나오다가 저번주 금요일에 상대에게 통보를 받고, 연락을 안하는 중이라 하루하루 피가 말라갔거든요. 마치 예전에 상대방한테 헤어짐을 통보 받고 난후 엄청 힘들었던 시간들의 고통이랑 비슷할만큼 초조하고, 불안하고, 전전긍긍 하는 나날들이였거든요.

근데 오늘 우리 갓수현쌤의 오랜만의 “팩폭 상담 “ 덕분에 29일 이후로 처음 정말 마음 놓고 웃어볼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우리 수현쌤께 너어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역시 확신에 가득찬 수현쌤 목소리로 저를 하나하나 이해시켜주시는 바람에 이 강박증인 내담자 정말 오랜만에 마음 편히 발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강박증 심한 내담자 하나하나 이해시켜주시고, 설명해주시느라 오늘 너어무 고생 많으셨아요ㅠㅠ

그리고 갓수현쌤 제가 지침을 또 읽고, 또 읽다보디 소름 돋았던게 제 말투를 어케 캐치를 하셔서 또 그렇게 섬세하게 짜주셨는지 쌤의 예술 적인 지침에도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 ~제가 있습니다” 라는 말씀이 불안하고, 초조한 제게는 정말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오늘 갓수현쌤의 상담은 한마디로 미해결 과제로 남아 제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괴롭히던 부분들, 십년먹은 체증들이 한번에 쑤욱 시원하게 내려가는 느낌이였어요. 헤헤

갓수현쌤, 저를 19년도부터 믿어주시고, 제가 실망을 시켜드려도, 계속 옆에서 든든히 손잡고 바른길로 이끌고 나가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앞으로도 저 안버리실꺼죠 수현쌤!?!?ㅎㅎ 걱정인형인 저는 노파심에서 한번 확인은 받아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빛예나쌤ㅠㅡㅠ 역시 우리 빛빛빛 예나쌤깨서는 왜케 현명하신지 빛예나쌤 에프터 메일 이후로 빛예나쌤에 대한 생각은 계속 점점 더 커지게 되고, 빨리 또 목소리 듣고싶고, 뵙고싶은건 왜죠오??? 저에게 역시 갓수현쌤과 빛예나쌤은 초초초 고프신?💙💙💙헿

무튼, 우리 갓수현쌤 정말 바쁘신와중에도 이 강박증인 환자의 길고 길은 19년도 상담 글부터 모조리 다 읽어봐주시고, 기억 다 해주시면서 하나하나 분석해주신거 너어무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저를 아끼셔서 해주셨던 뼈와 살이 되는 말씀들 정말 너무 감사하고, 항상 너무 애 써주셔서 죄송하기도 하고 너무 감사할 따름 입니다. 말로 이루 다 표현을 못할만큼💙

끝으로,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든시기지만, 아트라상의 따뜻한 많은 좋은 분들과 함께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 수현쌤, 예나쌤, 관리자님 수많은 내담자 분들을 위해서 항상 애써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하고, 강박증인 저 같은 사람 안 버리시고 믿어주시고, 함께 계속 가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바쁘시더라도 항상 밥은 잘 챙겨드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수현쌤 아까 상담 하시다가 “제가 혹시라도 그렇게 되면 죽겠습니다” 하신거, 이 확신에 차신 말씀이 계속 머릿속에 멤돌면서 너무 웃겨요ㅠㅠ오늘 수현쌤의 팩폭들 덕분에 오랜만에 정신없이 너무 많이 웃었고, 그 덕분에 사실 A4용지 빼곡하게 1장을 Q&A를 적었었는데, 그 질문들 할 생각마저 까먹을정도로 정신 없이 웃은 건 비밀이에요 쉿🤫 그리고 요즘 블로그에 수현쌤께서 훌륭한 글들을 자주 올려주시는데, 그게 얼마나 반갑고,힘이 많이 되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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