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서예나 상담사님 지침 후 반응후기!

주체

닉네임이 너무 자주 쓰는 거라 다시 만들고 후기 써용ㅎㅎ 내용보면 예나쌤 아시겠죠??ㅎㅎ

저는 상대방의 마음이 식었다는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로 서예나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았고 지침문자로 인해 상대방이 매달리는 모습을 보고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하지만 공백기를 두라는 지침을 어기고ㅜㅜ 다시 만난 바람에 완전히 상대방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어요 여러분ㅠㅠ 정말 힘들어도 지침은 무조건 정확히 따릅시다!

너무 후회되는 일 중에 하나에요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방에게서 다른 여자가 계속 생각난다며 나보다 그 여자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 똥같은 이야기를 들었네요 ^^ 마음이 식었다며 이별통보를 했었을 때도 그 여자도 이유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여...ㅎ

상대방이 그래도 이야기를 해보자라는 말에 저는 항상 상대가 통보 식으로 했었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해준 것에 바보멍청이처럼 고맙다고 했네여..ㅎ 하지만 저는 마지막인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만 질문하고 같이 밥먹는데 유투브만 보면서 먹고.. 점점 불안해지는 마음과 내프가 바닥이 돼서 상대방 찾아가고 더 역효과가 났어요

그래서 저는 애프터 메일을 쓰게 되었고 예나쌤께서 지침을 주셨어요! 정해주신 공백만큼 잠수를 타고 지침문자를 보내는 건데 첨에는 마음을 굳게 먹고 지침을 수행했는데 연락이 많이 오지도 않고 간간히 오는 거에 멘탈 흔들리고 공백기안에 프사 올리고 내리고 하는 거보고 제 프레임이 높아서 그런거라는 건 알겠는데도 진짜 멘탈이 안잡히더라고요 엉엉ㅠㅠ

저는 또 상담사님께 마지막 애프터를 징징대는 메일을 보냈어요. 아주 혼쭐이 났어용 ㅎㅎ헤헤헤 진짜 너무너무 힘들고 불안증에 미쳐가지고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그 메일을 보니까 그래도 진정이 되더라구요ㅎㅎ 관리자님도 괴롭히구 예나쌤두 괴롭힌거 같아서 죄송했어요ㅠㅠ

그리고 나서 연락이 오다가 갑자기 프사를 내리고 연락을 뚝 끊어버리는 상대로 인해 또 불안... 진짜 이 불안증 어떻게 없앨 수 있나요ㅠㅠ 사람은 정말 한 번에 바꾸기 어려운거 같아요.. 분명 저도 결심을 확실하게 하고 이론들도 맨날 읽고 정말 진짜 체화할려고 노력하는데도 어렵네요...

공백이 끝나는 날 지침문자를 보내고 상대에게 전화 5통에 문자에 전화좀 받아주라는 이야기에 이정도면 저자세인가하는 순간 혹하는 감정으로 전화를 받아버렸네요... 상대는 정말 왜이렇게 이성적인건지 너무 여유롭게 계속 미해결과제에 대해서 물어보다가 저는 계속 고프레임을 유지할려고 노력했는데 하... 상대 너무 강력해요. 눈치도 빠르고 아무리 제가 아쉬운 거 없는 거처럼 행동하고 그런 마음이면 시작 안하는 게 맞다 해도 진짜 그냥 저를 귀여운 느낌으로 보는??? 자꾸 끊으라고 해도 안 끊고 싶다고 하고 전화 계속 하고 싶다고 하면서 자존심 부리고.. 아 이중모션 당하면 정말 힘든거 같아요...

그 후에 씻고 전화하자~ 알겠지? 이러면서 제가 전화를 안 받을까봐 뭔가 불안한 느낌? 인 줄 알았는데 씻고 전화 안받고 카톡도 안보고 있으니까 그 뒤로 연락이 안오더라구여? 여기서 멘붕...ㅎ 참았어야 했나.,, 또 이 놈의 성급한 성격 때문에 전화를 했는데 전화 안받아서 2차 멘붕ㅋㅋ 그리고 나서 저도 그냥 연락 안하려다가 다시 1시간 반 정도 지나서 다시 했는데 그 때 받더라구여 잤다고 아휴 자존심 부리는 거 다 아는데도 그래도 전화하니까 또 불안한 거는 없어지더라구요.

앞으로가 정말 중요한데 아직은 어떻게 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상대가 저랑 같이 있는게 즐겁고 행복한 건 알겠는데 계속 안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상대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처음 알아서 쫌 놀랐어요. 이미 주도권을 놓친 거 같지만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겠죠?

앞으로 상담을 다시 받을려고 하는데 예나쌤한테 한번 더 혼쭐 나야겠어요ㅎㅎ 아직은 많이 미숙하고 멘탈관리도 잘 못하지만 아트라상을 알게되지 않았다면 저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조차 몰랐을 거에요! 고프고신이 되려면 멀었지만 계속계속 나아가려고하고 이론을 체화하려고 노력할 거에요!! 제 인생을 위해서 점점 발전하겠습니다ㅎㅎ 예나쌤 정말 감사드려요!

이 글도 찡찡글이지만 제 생각을 글로 쓰는 것이 좋다고 하고 예나쌤께 후기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립니다ㅎㅎ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