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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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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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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서예나 상담사님 / 저프레임 내담자 분들

별e

첫번째 상담 후 내적프레임을 올려 재회 포기하고, 다신 찾을일 없길 바란다며 당차게 떠나놓고선 다른 상대지만 같은 이유로 또 왔습니다. 체화가 안됐다는 뜻이겠죠.


두 상담 모두 서예나 상담사님께 받았습니다.

<별명과 아이디가 달라 예나 상담사님이 제가 누군지 모르실수도 있겠네요, 워낙 바쁘셔서>


저는 연애뿐만아니라 사회적 관계에서도 저프레임인 초 저프레임 내남자입니다.


이번 상담 상황은 단기연애 / 50% / 연상연하 / 상대는 대단한 개쓰레기 금사빠입니다만, 확신이 있어 예나상담사님께 보고겸, 저프레임 내남자님들께 공유 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착하고 착한 저프레임 내담자님들 화이팅!
우리가 저프짓을 했지 진짜 매력없는 사람들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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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원인이 있다고 하여, 병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면 그만입니다."


"운전하는 법을 모른다고 해서 한심한게 아니듯, 연애 하는 방식에서 문제가 있다고 해서 한심한 것은 아닙니다.

운전을 못하면, 하는 법을 배우듯, 그냥 모르는게 있으면 알면 그만입니다. 뭐가 옳고 그른 것이 아닙니다."


- 아트라상 칼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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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직후 큐어릴 PDF를 구매하고, 자체 지침을 보낸 후에 상담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약간의 공백기 후 예나 상담사님이 보내주신 후속지침을 그대로 보냈고, 행동지침까지 수행하였습니다.

현재는 SNS 관리하며 공백기를 보내는 중입니다.


자체 지침 후 긴 장문의 답장이 왔고, 후속 지침 후엔 행동지침을 수행하느라 즉각적으로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알 순 없었으나.. ^^!


1차지침 후 상대의 반응은 긴말 안하겠습니다... ㅋㅋㅋ


<절대 지침을 어기는 멍청한 짓 하지 않습니다, 이론을 충분히 이해하면 거부감 없이 지침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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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트라상을 찾아와 상담을 받았을 땐 지침을 보내면, 차단을 풀면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고 바로 재회할 수 있을거란 드라마틱한 상황을 기대했었습니다.

공백기가 왜 필요한지 머리로만 이해하고 받아 들이질 못했으니까요.


저는 독해력엔 문제 없지만 융통성이 없고, 강박증이 있으며, 제가 통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때 심한 불안을 느낍니다.


e.g. 일주일 후까지 기다렸다가 무엇을 하라고 하면, 일주일 후면 7일째야? 8일짼가?, 카톡을 이렇게 보내면 내가 직접 채팅창에 써야 카톡을 보내는 시간이 자연스럽지 않은가? 그러다 상대가 읽어버리면 어떻게하지 차단해야하는데


이런걸로 걱정하고 고민하는 아직도 저런 이상한데서 의문을 제기하는 제가 지침을 보내고, 공백기를 보내면서 불안하거나 걱정하지 않습니다.


※칼럼 많이 읽으세요※


공부를 많이 하니까 상대가 하는 행동이 눈에 보입니다.


<염탐해서 내적 프레임이 낮아 질것 같은 분들은 ※염탐하지 마세요※>


"내적 프레임이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의 매력을 과소평가하기 쉽습니다. 이런 심리적인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의 착각이구나' 생각하고 내적 프레임을 안정시키는 게 중요"


- 아트라상 칼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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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예나 상담사님께 따로 메일을 보내려다가 애프터 메일로 간주될까봐 겸사겸사 이곳에 남깁니다.


제가 SNS관리 할 때 마다 상대도 카톡이며, SNS에 반응을 보여


"자존심 발동이다. 내가 신포도가 됐네? (프레임 상승)" 라고 생각했습니다.


현 시점은 무반응 상태입니다.

맥락이론에 의하면 좋은 반응이 끝났고, 스트레스로 인해 저를 멀리하여 무반응인 상태로 받아 들였습니다.

상담사가 아닌 저프레임 내남자라 소망적 오류 일 수도 있겠지만 "재회가 코앞에 왔구나" 라고 생각하며 공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리바를 만드는 것에 거부감이 있고, 현타가 왔다고 상담때 말씀드렸지만, 제가 달라졌습니다! 알려주신 개쓰레기들 거르는 방법! 너무 좋습니다! 저 좋다는 리바들 많습니다!

제 객관적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내적 프레임도 많이 올랐습니다.


아쉽게도 대체자를 만드는게 어렵습니다. (등급이론 때문에 자존감을 갉아 먹기도 하지만 추진력이 되고 있습니다.)


연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타고난 선천적 순둥이라 모든 상황에서 고프레임 행동이 체화 될 수 있게 피나는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쉽지가 않네요.


다만, 생각이 바뀌면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고 하잖아요.

당장에 쉽지 않지만, 앞날에 제가 얼마나 행복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애프터메일과 재회후기로 금방 또 뵙겠습니다. 예나 상담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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