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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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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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 저프고신 재회성공 후기입니다~!

지니삐

안녕하세요! 하서영 상담사님께 지난해 10월쯤에 상담받았던 저프고신 내담자입니다! 기나긴 코로나 2.5단계를 지나 드디어 만나서 관계정립을 해서 이제야 후기를 쓰네여ㅠㅠ

상담 끝나고 지침 문자에 반응 왔었고 프사 관리하다가 제가 중간에 못 참고 상담사님께 1차 메일 보내서 지침 다시 받고 연락하게 되었었죠. 전에 후기에 썼었는데 진짜 반응이 불같았고, 당황해서 실수를 좀 한 것 같은데 지침 문자로 프레임이 많이 올라갔는지 실수를 통해 신뢰감을 올리는 그런 생각지도 못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어요!ㅋㅋ긴가민가해서 2차 메일 보냈는데 그때 뭔가 일이 풀리기 직전이라는 생각에 너무 정신없어서 막 메일 수정하고 난리났던 것 같아요,,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ㅎㅎㅎ

낮아진 신뢰감 올리려고 적당히 당기다가 그래도 고고한 척 하길래 한번 밀어줬더니 바로 놀라서 당기더라고요..이때 확신하고 계속 프레임 관리하면서 연락 주고받다가 코로나 좀 나아져서 결국 두 번 만나고 제대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만났을 때도 뭐 서로 사귀는 걸로 거의 말이 오고 간 상태였는데 또 저번처럼 우왕좌왕 어영부영 사귀게 될까봐 진지하게 생각하라고 했더니 제대로 고백하더라고요. 근데 신기한 게, 저는 그대로거든요?

그니까, 객관적인 조건이 똑같아요. 몸무게 그대로 피부도 옷 입는 스타일도 다 그대로에요. 오히려 시험 준비에 이제 돌입하게 되어서 조건은 더 안 좋아요. 근데 제가 프레임 관리하고 전보다 덜..잘해주고(상대가 하는 것 이상으로 안 함)..음 화낼 때 제대로 화내기(상담사님께서 진짜 많이 강조하신 부분!ㅠㅜ)를 잘 하니까 상대가 막 더 안달나서 무슨 날도 아닌데 선물 주고 너무 좋아서 감정이 주체가 안 된다느니 이러고 있어요ㅋㅋㅋ

신기하고도 음..좀 씁쓸하네요ㅎㅎ전에 지한테 헌신할 때는 헌신짝 버리듯이 대하더니ㅎㅎㅎ그리고 전에 사귈 때도 상대가 절 좋아하긴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사랑에 빠지면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거였구나 깨달았습니다 하하;

결국 제가 원하던대로 됐지만 아트라상의 여러 후기와 글을 읽고 이게 끝이 아닌걸 잘 알고 있죠, 프레임 관리 정말 철저하게 할게요! 제가 신뢰감은 저절로 따라오는 사람이라고 하셨으니까 당근과 채찍, 고프 유지만 잘하면 되겠죠 사실 전보다 마음이 많이 떠서 알아서 잘 될 것 같기도 하면서 귀찮고 그렇네요..참..사람이...ㅎㅎ

걔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화장실 들어갈 때 나갈 때 다르네요 하하..근데 이게 상담이 없었으면 절대 진짜 절대 절대로 이렇게 안 됐을 거예요. 저 블로그 글 읽고 나름 잘 이해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제 상황에 맞춰서 상담사님 말씀을 들으니까 또 다르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인간, 사랑, 또 제 자신에 대한 이해를 더 잘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방향에 계시나요? 그 쪽으로 절을 바쳐야 되는데ㅠㅠ

여튼 정말 감사합니다!❤️ 매번 실패하고 저 혼자 상처받던 연애의 굴레에서 벗어난 느낌이에요! 내적 프레임도 저절로 올라갑니다 감사를 직접 표현하고 싶은데아효ㅠ 아쉽네요.

저는 최근 날씨 좀 따뜻해졌다고 얇게 입었다가 감기 걸릴뻔했답니다 상담사님은 건강 꼭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멀리서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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