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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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지침 전송 완료 힘을 냅시다 여러분! / 서영쌤,예나쌤

내가제일소중해

https://atrasan.co.kr/reviews/common/5f2d1763dc3903001e00f6f6


이전후기에요!

내용이 너무 구구절절이라 마지막 부분들만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슴다!



현재 3차 지침까지 보내고 돌아왔습니당 (내프 많이 부서지기도하고 혼자 롤러코스터타고 힘드러쒀요 지금도 썩 기분은 좋지않아요!)



전반적인 상황은 헤어짐 후 1차 지침 전송 (상대는 리바생긴상태)



2차 지침 흔들리는 내프로 인해 3개월 뒤에 전송



전송 후 상대와 자연스러운 만남 (자주 마주칠 수 있는 환경), 상대가 대놓고 말 안하고 밥 먹자는 말을 찔러보는 식으로 말해서 먼저 밥 먹자고 함.



약속 잡힌 뒤 상대 자존심발동으로 당일 파토냄 (밀당 오질라게했음, 답장 하루이틀 안 읽고 그럼 ㅋㅋ 아마도 상대가.. 좀 짜증나긴 했을 듯. 근데 읽나 안 읽나 늘 신경쓰고 있었더라요~)



자존심 발동 났지만 내가 바로 답장하며 미안하다고 말함, (제가 약속 전 날 하루종일 답장을 안했어요 ㅋㅋㅋㅋ)

다시약속잡고 드디어 헤어진 후 첫만남 (7개월만에 만남... ㄷㄷ 세상에 돌아보니 엄청 길었네여)



좀 어떻게 잘 되볼 줄 알았으나... 만남 2번 진행했으나 상대의 낮은 내프, 어느 포인트에서 텐션이 올라가지 않았는지 리바와 계속 연락함.



리바와 나 사이에서 저울질하던 도중, 뉴 걸 등장.

(네?????????????ㅋㅋㅋ)



뉴걸 : 5년전 잘되고싶었던 여자. 그여자한테서 갑자기 연락와서 여자가 셋이나 됐네여?!?!?

본인은 다시 내프 낮아지고, 약속 상대에게 파토남 (의기양양함. 담에봐~ 이런식으로) 그래서 최대한 고민하고 고민해서 화를 낸것같으면서도 그냥 할말은 한정도?

당일 파토 예의없다는 얘기정도..



그러고나서 애프터 사용. (이미 지침은 그사이에 상담을 한번 더 해서 받은 상태. 강력지침이었음)



강박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심한 내담자라, 약도 먹으라는 권유까지 받았어여. 힝 ㅠ ㅋ

강력지침 초반에는 좀.. 못보냈던 이유가 상대에게 너무너무 상처되는 부분들이 다 콕집혀서 있었는데, 점점 화가나고 복수심에 타올라 언제 보내야 가장 맞을까하며

지침을 최대한 미해결과제로 상대에게 주고싶어 계속 타이밍을 기다림



-> 엄청 혼남. 여러분 지침 타이밍 이딴거 없는듯요.

지침이 완벽하게 들어가지 않아서 잃는 실' <' 빨리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충격을 줘서 얻는 득



이거 서영쌤이 해주신말인디, 너무너무 중요함여.



이렇게 1차때 상담했던 예나쌤의 애프터 답장들을 돌아보며 또다시 예나쌤이 해주셨던말을 함께 공유드립니다.

고민하다가 확률을 0%로로 만드느냐, 칼을 들고 70% 확률에 도전하느냐, 너무나 당연한 선택지.



결국 저는 강력지침만 나왔다하면 타이밍 간보다가 질질끌고 확률을 자꾸 낮추는 내담자인듯합니다. ㅎㅎㅎ



이번 저의 강력 지침 또한 반응이 왔습니다.

단, 1차때만큼 폭발적이지는 않았어요. 약간의 비꼬는 듯한 연락인 것 같긴 했으나, 몇 주나 뒤에 보냈으니. 오히려 타이밍 찾다가 더 놓친 격.

그래도 타격을 무조건 받았고, 적어도 그가 날 차단했든 안했든 한두번씩은 무조건 생각날것이다,

그리고 인스타로 새 남자친구가 누군지 계속 알아내려할것이다 정도?



그렇게 해야 정신승리인데, 또 현 리바 인스타 몰래몰래염탐하면서 빡은 치네요.



ㅠ 3 ㅠ

강박 너무나 내려놓고싶습니당

서영쌤께서 강박극복기로 훈련법을 알려주셨는데, 종종 시간되면 올려보려합니다.





오늘 회사에서 자꾸 생각나서 쓴정도로는,

( + 아, 상담사님께서 걱정들을 쓴뒤에 상담사에 빙의해서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라고 하셨어용)



영향 안받았으면 어떡하지, 데이트잘만 하던데 - 쓸데없는 걱정

지금애가 대체자가 점점 되고있는거아냐? - 흐.. 이건 근데 아직도... 이론으로 충분히 이해갈거라는데 아직 저한테 미해결과제 ㅠㅠ

내가 짜고 보낸거라고 생각하던데 왜 날 그런 사람으로 생각해? - 자기가 잘못하긴 했으니께~ 신뢰도 일시적하락할수 밖에 없음. 이거는 추후 풀면되는문제.

지침을 내가 너무 질질끌었어 ㅠ 12월에 보냈어야했는데!! - 이미 지나간일이고 지금 보냈어. 지금부터는 공백기를 더 잘 사는데에 집중해

나는 지금 얠 만나고싶나? 아자꾸 생각나 - 자꾸 상대방 복기하면서 프레임 높이지마라~~~ 너 얘 별론거 안다~

얘가 나 때메 안 힘들고 내생각안나면 어떠카냐! 난 이렇게 힘들었고 얘도 힘들었으면 좋겠는디 - 니가해결할수있는 문제가 아니다. 니가할수있는 건없다. (그런데 사실 이게 제일 내가 원하는거라 이게 충족이 안되서 자~ 꾸 머릿속에서 맴도는듯합니다)



여러분! 힘냅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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