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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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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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시현쌤 수현쌤 연달아 상담받은 후기

뽀잉

저는 2018년 다른사람으로 처음 아트라상을 알게되었고 당시에 이한상담사님과 손수현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은 뽀잉입니다

당시에 환불 권유 받았습니다 나이 차이도 많이나고 앞으로 창창할 제 앞날이 아까운 이유와 좋은 남자가 아니라고하셨던게 기억이나요

근데 다들 그래도 다시 만나고싶은데..이 마음이 들잖아요? 그래서 진행했고 이한상담사님 지침을 수행했습니다 손 덜덜 떨렸고 못할거 같았고 그랬지만 저는 시키면 잘하기에 지침을 발송하고 2차로 손수현쌤께 상담을 받았습니다(그냥 궁금했어요ㅎㅎ)

수현쌤이 2차 지침을 주셨지만 전 수행하지 않고 재회를 포기했습니다

이성이 돌아와보니 나이차도 많이 나고 결국 제가 이길거 같더라구요 :) 상황적으로도,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렇게 정떨어졋다고 냉정하게 말했던 그오빠는 저를 염탐했고 그게 제 귀에 흘러들어왔습니다 마주치며 일해도 아무감정도 안들고 그만 마주쳤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고 지금도 소식이 들려오지만 결혼은 포기한거 같더라구요^^ 제가 역시 아까운 사람이였던거죠

바로 다음 연애를 시작하고 아낌없는 연애를 했고 심지어 손수현쌤께 에프터 1개는 안쓸래요까지 했습니다 재회를 포기했고 다음 연애는 필요없을거 같아서요 :)

그렇게 2년이 흘러 연애는 끝이났고 그 연애는 후회없는 연애를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의식적으로 프레임을 높여 연애를한거 같아요 아트라상이 생각이 안났을 정도니까,

그런데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 연애 끝나고 최근 연애에 문제가 생겨서 ㅎㅎ

처음엔 고민을 많이했어요 아트라상에 다시 연락을 할까 말까 문을 두들길까 말까

결국 두들겼고 최시현쌤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시현쌤이 저를 한마디로 표현하시더라구요

'단세포' 네..단세포처럼 생각없이 연애한다구 그러다 매번 아트라상에 올거라며 재벌이냐고 물어보셨어요 ㅋㅋ 저는 저프저신이였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상대방도 내프가 많이 낮아서 한번 해볼만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번 연애의 문제는 저의 내프라고 생각해요 너무 갑자기 낮아진 내프로 신뢰감 테스트를 지속적으로했고 지쳐 떠난거죠 그건 좀 미안하네요^^;

아무튼 정말 조절해주신듯한 (약한 지침문자라고 생각했어요 저는..전에 지침문자가 더 강력해서)

지침문자를 보내고 사실 보낼까말까 많이 고민했는데 시현쌤이 90프로 부르셔서 호기심반 끝맺음은 필요했으니까 하는 마음반으로 보냈어요

답변은 바로 받았는데 잘지내라고왔어요

근데 그후에 자존심발동이 어마어마하게 ㅎ 저는 X년이 되어 욕을 먹습니다 세상에나 근데 상대방이 그러면 그럴수록 저는 너무 신나져서 멀쩡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시현쌤이 저격하는데 웃는 자한테 변태냐고 물어보셨는데 맞는거 같아요)

네 다 차단 당합니다 카톡은 안한거 같은데 잘 모르겠고 sns는 전부 끊어지고 차단상태입니다 :)

그리고 저는 2차상담으로 손수현쌤한테 갑니다

사실 18년도에 재회포기하게 도와주신 제가 아까운걸 알게해주셔서 그래서 간거 같아요

와우 수현쌤 처음부터 전화 받자말자 남자가 버텨낸거라고 저한테 공부도 안하고 뭐한거냐고 혼났어요 :)껄껄☆

수현쌤은 그냥 그대로 지침수행하라고 될거라 하셨지만 역시나 대체자를 찾으라고 너무 힘든 연애라고 하셨어요 ㅜㅡㅜ 도대체 연애란 무엇인걸까요


수현쌤한테 받을땐 제가 이성이 좀 돌아와있어서 대답도하고 했는데 시현쌤이랑 할땐 헤어지고 바로여서 거의 네..밖에 안했네요

그래서 상담받으면서도 단세포같다고..

아 진짜 시현쌤은 뭔가 다해줄거 같은 둘째오빠가 막내여동생한테 말해주는 느낌이고 수현쌤은 차가운 첫째오빠가 막내여동생한테 정신 안 차려? 이느낌이에요ㅋㅋㅋ

이상 저의 상담후기였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얘기가 길어졌는데 저는 그래도 그오빤 저를 못잊을거라 생각해요 감히 너가? 나를 잊을까? 라는 생각으로 살고있어요

밥도 못먹고 울기만하는 단계는 끝났고 복수심이 남아있어 기다리는중이에요 후회하게하고싶어서 성공한다면 그땐 성공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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