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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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지침 후 공백기 중

하와이가자

아트라상 후기 찾아보는 게 하루의 낙인 고프저신/ 후회하는 내담자입니다.

저는 헤어진지 5개월째라, 아무래도 부정적인 후기들을 좀 찾아보고 있습니다.

2차/ 3차/ 실패/ 포기 등등의 키워드로 검색중입니다.

5차지침까지 실행한 후기를 보고 그이후에는 이어진 후기가 없어서 실패인지, 포기인지 혼자 예상하고 나의 케이스에도 대입을 해보는 나날입니다.

저는 2차지침에 덕담을 받고 공백기를 받았습니다. 지긍 2주 지났네요. 그동안 선연락은 절대 올거같지 않구요. 3차지침을 수행해야하는데 느낌상 거절이나 무반응 일거 같아서 나는 4,5차 까지 가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덕담은 그사람 인격상, 씹기는 미안해서 안부정도는 답장줄 수 있어서라는 느낌을 팍팍 내주고 있어서 사실상 장기전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상대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일은 어떤지 저는 너무 궁금한데 상대는 저한테 안부대화정도의 물꼬도 트기 싫은 만큼 아직도 제가 많이 싫은가 봅니다. 대화해주면 제가 또 매달릴 거라는 생각에 여지를 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중인 것 같네요. 신뢰감 회복이 안되었고 고프이긴하나 개인적으로 고프 범위에서도 애매한 고프가 아닌가 싶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제가 상대방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데 연락을 어찌해야할지 모를 때, 상대가 가능성 지침을 주면 저는 대화를 시도할 것 같거든요. 근데 대화의 여지를 주지 않는다는 건 내 근황이 궁금하지 않은 거고 너도 내 근황 궁금해하지 마라는거죠 ㅎㅎ 슬프네요.

과연 3차지침을 이 사람이 받아줄지 아주 큰 의문이네요. 그 이후. 반응이 없지만 계속 찾아오면 아트라상에서 결국 해볼 거 다해봤습니다. 라는 말을 결국에는 저도 듣게 되겠죠?

상투적인 말이지만 사실 정말 간절한 말
"생전에 그 사람 얼굴 한번만 볼 수 있을까요?" 그 말만 머릿 속을 맴도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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