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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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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쌤 1차 지침 후 연락 후기 &지침문자의 위력

불행을고치는약

여기 계신 모든 내담자 분들 처럼 저도 서영쌤의 지침을 받아보고 '일단은 이론을 숙지 다 했고 이해하니까 보내야지'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바로 지침을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전 여자친구는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이 쌔서 아마 공백기 다 채울때 까지 연락 안올꺼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내적프레임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침 문자의 위력과 힘은 진짜 상상이상이였습니다.

제 예상과 달리 지침 문자 발송 후 9일째 되던 날 밤 지침행동요령을 수행하자마자 바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이론과 실전은 역시 차이가 확실히 났습니다.

저도 블로그 글과 재회 후기등 몇번이고 읽고 이론을 습득하였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전에 들어서니 이론이 바로 적용되지 않아서 좀 많이 당황하고 말렸던것 같아요..

여러분들 정말 정말 이론숙지하고 대응하세요... 실전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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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를 통해서 오지 않고 보이스 톡으로 받아서 녹음을 하지 못해 100%기억은 못하지만 요약을 하면 욕같은 원망, 저주, 이제와서? 라는 식으로의 엄청난 원망과 함께 저랑 연애하면서 제가 잘못했던거 불만을 2시간 동안 쏟아 냈습니다.

네...저도 사람인지라 2시간동안 원망과 분노등을 듣다보니 멘탈이 흔들리고 아..그냥때려칠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중간 중간 아! 내가 엄청난 고프레임이 형성되 있구나 내 객관적 가치도 높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흔들리는 멘탈을 잡았어요

2시간의 원망 불만 분노를 듣다보면 제가 개XX이고 세상 제일 나쁜놈이 되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 악순환을 겪었을테지만 아트라상의 이론을 숙지 하니 저런 생각은 전화를 끊고 나서 다시 정리되더라고요

지침에 대한 언급은 크게 없었습니다. 지침문자를 받고 계속 생각나고 자기도 억울하고 할말(불만원망)을해야 직성이 풀릴꺼 같아서 연락한거라며 궁금해 하지는 않더라고요

자기는 사과도 중요하지만 왜 그렇게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는데.. 일단 이유는 설명하지 못했어요

물론 이론도 있지만 저도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어서ㅋㅋ

2시간의 원망을 듣고 나서 그냥 아 재회를 포기해야되겠다..나에 대한 원망가 분노가 끝이 없네라는 생각이 드는순간 아..아직 날 좋아하는구나 그러니까 본성과 이성의 싸움이 나니 저렇게 나에게 불만을 표출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고요.

제 객관적 가치에 대해 험담하더라고요! 너가 돈 많이 벌면 뭐하냐 내가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으니 차라리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더라도 그런 생활은 못한다. 라고 악담을 하고 자기는 사랑과 관심이 받고 싶었는데 넌 날 가르칠려고 하고 나만 바꾸려고 하고 넌 사과도 안한다.

처음에 표현이 오빠 에서 너 그러더니 화가 나면 당신이 라는 표현을 하면서 밀어 내는게 보이더라고요

제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이 들면 내가 미안하다. 일단 사과를 하더라도 쌤 말씀처럼 그런행동을 해서 상처를 줘서 미안해 라는 뉘앙스로 계속 사과를 했어요

그리고 사과 할때마다 조금씩 할말 없는 반응이였던지 도돌이표 같다고 불만을 하고... 자기가 다시 사귈때 3개월 지켜보고 우리 부모님께 인사 가자라고 했는데 제가 그걸 못지켰다고 하고 모든게 다 제탓이였습니다


평생 죄책감 갖고 살아가라 난 너 신경안쓴다 라고 악담을 하길래 알았다. 그 전의 내모습으로 상처주게 되서 미안하다 나도 이제서야 내가 잘못된걸 깨달았다. 반성하면서 살겠다라고 하니 또 관심없어라고 일관하더라고요

그러다가 할말 다 했으니 끊을꺼야 잘 살아 라고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늦었다 일단 자자 라고 하길래 응 ㅇㅇ이도 잘자 하고 통화를 종료했습니다.


이중모션의 냄새가 조금 나는 원망과 분노가 있었고 엄청난 부정적인 반응을 보고 사실 제가 상처만 주고 힘들게만 해서 미안해져서 놔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기회가 온것 같긴하네요.

이제 2차 지침을 받고 수행해야 되겠지만 재회가 안되더라도 전 여자친구한테 미안하지만 평생 다시 절 못잡으면 평생 후회하고 싶게 만들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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