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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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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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재회성공/하서영 상담사님/고프저신->저프저신/2년 연애/재회확률80%

훌리오

안녕하세요 전 2년 연애를 하였으며 객관적 가치가 매우 높았고 고프저신이었지만, 헤어지면서 저프저신으로 프레임이 매우 하락(바닥..) 하지만 예상외로 재회확률은 80% 였고 헤어진지 2달만에 재회를 하게된 남 입니다.

저 기억하시죠 서영쌤? 이제서야 후기를 쓰게되네요.

위에 쓴것처럼 연애할 당시엔 고프저신이었어요.

여친이 먼저 관심을 표현했고, 고백도 여친이 먼저 했었습니다.(고프)

제 탓으로 헤어질 위기가 여러번있었지만(저신) 그때마다 여친이 다시 마음잡고 만남을 이어감(고프) 등등 이유로 고프저신으로 재회




9월 초 여친으로부터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게되고, 자존심이 쎄 그 당시엔 제가 그러자 해버렸죠.

하지만 2일이 지난 후 부턴 제가 매달리게 됬습니다. 아주 처절하게 매달렸어요. 지금생각하면 왜그랬나 싶어 후회가 들 정도로 스토커처럼요.. 후회막심입니다.

머릿속으론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어요. 매달리면 안된다, 이러면 더 역효과다, 더 정떨어지니까 하지말자..

알죠 머리로는 알았는데 참았는데 어느샌가 폰을 들어 연락을 하고있더라고요. 다들 이 마음 공감하시죠?

그렇게 바보처럼(호구) 싫다는대도 한달을 매달리다 결국 문자 전화 카톡 다 차단을 당해버리며 포기하고 있는데 아트라상을 알게되어 10월에 sos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음성상담으로 하서영 상담사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하면서 참 많이 깨달았어요. 여친이 저를 많이 사랑했었구나. 내가 고프였구나라는걸.. 상담전엔 후기랑 칼럼들을 읽으면서 저프일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죠.

이래서 상담을 하나봅니다. 하나씩 되세겨주면서 깨닫게 되는거 보니.

쌤이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여친한테는 엄청 섹시한 존재였다고ㅋㅋ 제가 쓰면서도 참.. 낯간지럽네요.

그렇게 용기를 얻고 저는 지침을 받고 실천하였습니다.

지침수행한지 한 2주? 되었을까요.

그녀에게서 연락이 와버렸지 뭐에요.

톡으로 먼저 연락이 왔고 이후 전화도 왔어요. 예상보다 너무나 빠르게 연락이 와서 당황한 나머지 서영쌤한테 바로 1차 에프터 메일을 보냈죠.

(여러분 지침대로 하세요. 다 뜻이 있습니다. 잘 알아요 머리로는 그러는데 마음 그러지 못하는거.. 근데 이겨내야 확률이 높아집니다. 물론 이렇게 말해도 안하시겠지만ㅋㅋㅋ 저도 100프로 지키진 못했거든요 이해합니다.)

서로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하자 하였고, 드디어 만나게되었습니다.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각자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하자했지요.

그렇게 헤어지고 다시는 못만날줄알았던 그녀와 약 두달 반만에 재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회하게되면서 다시금 깨달았어요 제가 고프가 맞았었구나. 저프로 내려갔었지만 다시 올라왔구나. 상담하길 잘했다고요.

이게 상담이라는게 무조건 100프로 재회가 된다고는 볼수없지만 하는 이유는 알겠더라고요.

재회도 재회이지만 우리들의 내프를 다지는데에는 좋구나라고. 내프가 좋아야 다시 재회되더라도 내가 힘들거나 비참해지지는 않고, 다른 사람만나더라도 좋을테니까요. 제 생각입니다.



지금은 재회하고 잘 만나고 있습니다.

음.. 잘? 은 아닌것 같아요 솔직히..

재회 후 3일은 다른 사람 만나는것처럼 좋았는데 이후 다시 예전 여친 모습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예전 모습이라하면 제가 싫어하는 모습(말투, 행동 등)으로 그로 인해 싸움이 아주 잦았던 모습들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잘 참아내며 만나고는 있습니다 재회한거에 기쁘고 만족하니까요ㅎㅎ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

고민할 시간에 상담 받으시라는거고

헤어진 사람한데 다시 연락 할 시간에 상담 받으시라는거고

차였으면 절대 연락하지 마시고 상담 받으시라는거

상담받으면 무.조.건 지침대로 하시라는거에요.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지침하시는거일테니, 무한신뢰하시고 속는셈치고 믿어보세요.

다들 힘내시구요! 칼럼이나 후기들 보시면서 용기내서 이 힘든 시기 이겨내 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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