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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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나쌤 상담 후기/1차지침 후 공백기& 애프터메일

손쫄깃

안녕하세요 오늘 예나쌤에게 첫번째 애프터 메일을 받고 바로 상담후기 쓰려고 왔습니다.(재회후기는 아닙니다ㅜㅜ)

저는 여자 내담자/리바(현재7개월째)/ 고프저신/ 위기감, 객관적 가치 높음/ 확률85-90% 입니다.

리바 7개월 듣기만해도 아찔하죠 지금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1차지침 후 공백기를 보내고 아직 연락이 오지 않는 상대 때문에 오늘 예나쌤께 애프터를 보냈습니다.

저의 상황은 전남친과 3년 사귀고 상황적 신뢰감으로 헤어지고 친구인듯 연인인듯한 사이로 2년을 지냈는데 갑작스레 전남친이 여친(현 리바)을 만들어 버렸어요. 저도 아트라상에서 하지말라는 짓은 다 해봤어요.

근데 무슨 짓을 할 때마다 상대방은 이중모션을 보여서 서로 놓으려고 해도 놓을 수 없는 관계가 되었고 저는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제가 상담을 신청한 시기는 헤어지고 4개월이 지난 시점이었어요.

먼저 관리자님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예나쌤을 배정해주신건 정말 신의 한 수에요. 만약에 상담을 고민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상담 받아보시는걸 추천하고 꼭꼭꼭x1000000 예나쌤을 선택하세요. 정말 후회란 없어요. 저 정말 진심 후기 안남기는데 예나쌤 때문에 살아생전 처음으로 후기를 써보는 거에요.

사실 저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상담을 신청했고, 제 사연은 환불권유를 받을 거라고 예상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정말 확신이 가득한 목소리로 재회도 많이 시켜본, 어렵지 않은 케이스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제가 2년동안 상대와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스킨십을 다하는 애매한 사이로 지낼 수 있었던 이유는 상대보다 객관적 가치가 훠어얼씬 높다는 점이었어요. 하지만 고프저신이지만 현재 상대방이 위기감이 없다고 하셨어요. 또한 제일 중요한 리!바!는 다른 후기의 리바들과 조금 달라요ㅜㅜ

대체자와 리바의 중간사이, 대체자로 가고있는 리바 라고 하셨어요. 많이 불안했어요. 후기에서 보여지는 리바와는 다르게 상담시점에 이미 5개월정도 만나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리바가 상대에게 먼저 고백을 해서 저프레임이라고 하셨고 제가 초저프짓을 2년동안 하니까 이제 겨우 저랑 프레임이 동등해진 여자라고 하셨어요.

근데 정말 이론을 알고 보니 리바는 저프레임이에요. 얼마나 저프레임의 바닥인지 제가 상대를 찔러 볼 때마다 이중모션을 보이고, 만나자고 할 때 마다 만남에 응했습니다. 물론 선생님이 제가 너무 아깝다고 재회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ㅎㅎ 제가 리바 때문에 자신감이 너무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니 정말 신경 쓸 필요도 없다고 저를 안심시켜주셨어요.

1차 지침은 제가 마지막 만남에서 저자세로 나가서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하셨어요. 저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기에 1차지침을 보내기 어렵지 않았어요. 전송을 누르자마자 속이 너무 시원해서 소리를 지를 정도 였으니까요. 1차 지침 후 상대는 급 리바와 달달한 척(우웩), 카톡 차단 하기를 하며 자존심 발동을 보였어요.

공백기 처음에는 상대의 연락을 기다리며 우울하게 보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연락이 오든지 말든지 친구들 만나고 책 읽고, 운동하고 취미 생활하며 지냈어요. 덤으로 아트라상의 후기들과 선생님의 녹음파일을 아주 끼고 살았어요. 1일 3예나쌤, 1일 10아트라상 후기 였어요. 그러니 내프가 아주 짱짱하게 올라가더라고요. 다 예나쌤 덕분이에요!!!!

선생님은 1차 지침만으로 연락이 올거라고 예상을 하신거 같지만 내프가 낮고 지침으로 자존심이 발동한 상대는 공백기 일주일이 남은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예나쌤께 애프터로 2차 지침과 제가 공백기를 보내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봤는데…

어쩜.... 예나쌤… 날개잃은 천사세요? 왜 저는 이제야 예나쌤을 알게된거죠? 제 질문에 답해주신거 보고… 감탄했어요. 제가 궁금했던거, 아직 조금은 리바 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선생님이 쏴악 잠재워주셨어요. 그리고 공백기를 보내면서 저 혼자 이중모션을 가졌는데 저에게 할!수!있!다!!를 마음에 심어주셨어요.

심지어 예나쌤이 내프가 많이 안정된거 같다고 인정해주시는데… 와 정말 또 소리질러~였어요. 왜 다른 내담자분들이 후기에서 예나쌤에게 인정을 받고 행복해 하는지 또 왜 상담을 계속 받고 싶어하시는지 이해가 됐어요.

사실 저는 아직 재회도 아니고 재회단계도 아니에요. 어쩌면 아직 갈 길이 한참 남았어요. 오늘 예나쌤의 칭찬으로 기분은 날아갈 듯 좋지만 내일은 또 불안하겠죠? 하지만 제 옆에 친언니와 같은 든든한 제 편 예나쌤이 계시다는 생각만으로 하나도 두렵지 않아요. 걱정되고 불안할 때 마다 선생님의 녹음파일을 들으면 되고 보내주신 애프터를 정독하면 되니까요!!!!!!!

여러분 우리 모두는 매력적이고 괜찮은 사람이에요. 저도 아직 저 자신을 과소평가하며 지내지만 우린 할!수!있!어!요!!!!!!

저도 헤어지고 나쁜 생각까지 할 정도로 힘들었어요. 예나쌤이 보시면 놀라시겠지만..ㅎㅎ 공백기 보내는 것도 힘들었죠. 매일 제 일상을 채워주던 상대가 사라지고 저 혼자 남았으니… 도대체 무얼 해야하나… 나는 누구에게 내 일상을 털어 놓을까…. 근데 여러분 정말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에요.

주변을 둘러보면 제 걱정 해주는 친구 1명 이상은 꼭 있어요. 제 옆에는 예나쌤도 계세요. 공백기는 손놓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저도 막상 주위를 둘러보니 제가 놓치고 지나간게 너무 많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더더더 매력적이고 괜찮은 사람이 될거고 그런 우리를 놓친 상대를 후회하게 만들거에요. 그러니 거울앞에 서서 두 손을 불끈 쥐고 웃으며 외쳐보세요 할!수!있!다! 그럼 없던 힘도 생기더라고요ㅎㅎ 여러분 저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같이 힘내요!!!

공백기 동안 저의 내프를 안정시켜주시고 저의 편이 되어주신 예나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이젠 제발 재회 후기로 만나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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