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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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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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서예나 상담사님 지침반응 후기 / 고프저신 (90%)

무차

안녕하세요 저는 예나쌤한테 상담을 받은 내담자입니다.

상담을 받았을 때, 제 예상과는 다르게 저프레임이 아닌 고프저신이였습니다.

예나쌤은 저의 연애 상황에서 계속 상대방에게 펀치를 주는 부분이 있다며, “왜그런거에요?” 라고 물으셨고 프레임만 신경 쓰다보니 신뢰감이 낮아졌다며 잘못된 부분을 말해주며 하나 하나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상담에서 재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연애를 할 때 프레임과 신뢰감을 유지하면서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지침이 제 기준으로는 많이 강한 느낌이였지만 예나쌤을 믿고 보냈습니다.

답장은 왔고 끝맺음을 하는 연락이여서 ‘내가 바란 반응은 이게 아닌데? 왜 후기처럼 나한테 안 매달리지? 왜 안 잡지? 시간 좀 지나면 반응이 오겠지?’라는 마음으로 예나쌤이 보내라는 공백기를 버텨내려고 했지만,

공백기가 되기도 전에, 제가 정해놓은 기간 내에 아무 반응이 없으니까 괜히 불안하기 시작했고 연락이 오지 않을 거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강한 지침을 보내놓고는 먼저 연락하기엔 자존심이 허락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걱정은 공백기간 안에 연락이 없을 경우, 먼저 선연락을 하라는 말을 하셔서 ‘제발 공백기 채워지기 전에 차라리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 먼저 보내기는 싫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락이 오지 않을수도 있겠다라는 불안함과 초조함.

한편으로는 이걸 지켜내야 재회 확률이 단 1% 라도 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내적프레임을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후기에서도 공백기를 버텨내는 방법처럼 그냥 제 할 일하고 가끔 생각나면 생각도 하고 (단, 생각까지만! 행동으로는 옮기지 않고! 생각이라는게 하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상대방이 연애를 하고 있을 것 같다라는 확실하지도 않은 소설을 만들어 놓는데, 사실 뭐, 연애를 하고 있을수도 있겠죠? 티를 안내서 모를수도 있는데, 그래도 생각까지만 하고 절제! )

저는 사실 미화를 안하려고 단점을 찾아서 공백기를 버티려고 했던 것도 있어요

사람이 100% 완벽하지는 않으니까요 아무리 좋아했어도 제가 맞추려고해서 좋게 이어진 부분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공백기를 보내는 중에 예나쌤이 주신 공백기 내에 연락이 왔어요

재회의 연락은 아니였지만, 공백기 끝나고 먼저 보내야되는 순간이 올까봐 ‘진짜 먼저 보내기는 싫다!’ 라는건 해결해주었으니까요!

재회 연락이 아닐 경우 무시하라고 하셨어서 무시 했습니다. 막상 연락이 먼저 와서 좋기는 한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연락 안 올 때는 ‘뭐라도 좋으니 한번만 보내라~’라는 마인드였는데, 막상 연락이 오고 나니까 ‘이 연락을 무시하고 나면 또 오기는 할까?’라는 궁금함과 바라게 되기도 하지만 예나쌤 말대로 또 오겠죠?

사람마다 간절함의 차이가 있지만, 다들 공백기 잘 지키셔서 좋은 반응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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