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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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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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서예나 상담사님 오랜만에 후기 남겨드립니다

노란메모

안녕하세요 서예나 상담사님 ^^

제 스스로 후기를 올려도 되겠다 싶은 마음이 들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내담자들 분들을 위해 간략히 저를 소개하자면

20대 중반/재회 후 재이별/재상담/고프저신/내프관리 못함/남자 내담자/장거리/

정도로 요약하겠습니다. 사실 위 사항을 포인트로 얻으실 수 있는건 이 글에서 적을겁니다.

이미 수많은 케이스의 후기와 칼럼이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있기 때문에 상담사님께 편지를 쓰는 느낌 정도로만 하겠습니다.


내담자 분들을 위해서는 모든분들께 도움이 될 내용을 마지막에만 간략히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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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에프터메일 답장을 받고 가능성제시를 했습니다.

재회하고싶은 마음 보다는 상담사님의 말처럼 될지 궁금했습니다. 아트라상의 능력을 다시금 재확인 하고 싶었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 가능성제시를 시작하자마자 상대방은 차단을 풀었습니다. 곧바로 반응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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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려주신 기간보다 짧은 기간을 하고 가능성제시를 그만두었습니다.

당시에는 개인적인 문제(가정사, 경제사) 등으로 설령 전여자친구와 재회하더라도 행복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재회에 대해 별 다른 에너지를 쏟지 않다가

그간 사이에는 책을 읽고, 제 가치를 끌어 올리는 활동을 하고, 좋은 가치에 반하는 행동을 없애가고,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등에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행복할 자신이 없다기 보다, 재회로써 행복해지는 것 이상의 가치를 깨달았기 때문에 재회를 내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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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젠 저로 인해 상대방이 더 이상 힘들지 않았으면 합니다.(상대방에게 저프를 느끼는 것이겠죠)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해할 수록, 저의 이전 행동들과 상대방의 행동들이 이해가 가면서 최면이 풀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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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시국인지라 대체자를 구하기가 옛날보다 난이도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지속해서 공부를 하고 배우니 대체자가 없는 상황마저도 커버가 되었습니다.(대체자 루트 찾기에 게을리하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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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의 상담경험이 인생전체에 있어서 큰 변곡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르기 때문에 힘든 것이다.'라는 나름의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비단 재회뿐만이 아닌듯합니다.

부자가 되는 법, 성공하는 법, 행복해지는 법, 좋은 사랑을 하는 법 등등 전반에 걸쳐서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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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부족함을 알고, 인정하고, 배우고, 배운 것을 꺼내는 연습하고, 감사하기 .. 가 요즘에 더더욱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이 변화들의 시발점에 동반자가 되어주셨던 서예나 상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창시자 오주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상담사님들을 뵐 날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 응당하게 가치를 끌어올리고 성장하겠습니다.



[내담자님들께]

연애에 실패를 하고 재회를 간절히 바라시는 내담자님들.

그 개개인의 힘듦을 제가 감히 어떻게 측정하고 평가 할 수 있겠습까만,

그래도 내담자님들의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아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도 아직 미숙하고 배워야하는 사람인지라 얕은 수준으로 나마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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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이론공부를 하신 분들이라면 내적프레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 자기애는 스스로를 아끼고 다독임으로써 다시 파이팅을 외치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자기애가 지나친 나머지 '내 방식이 맞는데 뭐가 문제지?'하고 끙끙대는 부정적인 상황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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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저는 자기애, 내적프레임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적절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긍정활용: 이별로 너무 힘든 상황에서는,'아 재회이론에 따라 내가 이러해서 힘들어하는 것이고 상대방은 저러한 것이다.

뇌의 장난에 불과하다. 내 일에 집중하자! 아오 밝은 척이라도 하면서 살아야지! 껄껄 ^^' (스스로를 다독이고 사랑함)


2. 오류활용: 이론 공부를 어느정도한 것 같고 내가 <아는선>에서 무언가 해결되지 않고 답답하다면,

'음.. 이상하네 이론공부를 어느정도 했는데 왜 답답하고 우울하지? 아오 <내가 바보>구나 다시 복습하고 공부해야겠다!'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메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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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우울'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자만'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이에 가장 좋은 방법이자 시작점이 될 수 있는 것이 '책 읽기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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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과정>

1. 책을 읽음으로써 자기애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지식을 쌓아가며,

2. 지식들을 글쓰기 등과 같은 '꺼내기 방식'을 통해 내가 아는 지식을 명확하게 하고,

3. 지식의 '재료'가 증가한 상태 '산책', '완전히 다른 운동이나 활동.' 에서 더 좋은 연애, 상대방에 대한 대응방법 등을 떠올리고 실천할 수 있

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도 갈수록 좋아지고 책을 읽거나 이론을 공부하면 더 생각의 폭이 늘어납니다. 누군가 뇌의 복리 효과라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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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이론과 완전히 다른분야의 책을 겸해 읽으면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회뿐만이 아니라 연애와 사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으시다면 아트라상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다방면으로 논리적인 책이자 자기 수준에 맞는 너무 어렵지 않은 책들을 겸해서 위 <1,2,3 과정>을 꼭 거쳐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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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트라상을 안지 반년이 지났으며, 한번의 재회를 경험하고

재이별 후 재회할 수 있지만 재회를 포기한 내담자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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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아직 부족합니다.(자기애의 오류 활용 ^^) 하지만 위 내용들은 저 뿐만이 아니라 상담사님들, 이론, 재회한 내담자들의 경험에서

일치되는 결론 중 하나였습니다.

남들이 반년, 일년, 수년에 걸쳐 깨달은 좋은 방법을 지금 시작해 나중에 웃으시겠습니까, 아니면 나중에야 깨닫고 눈물을 흘리시겠습니까.


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노란메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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