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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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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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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을 만나고 인생, 일, 사랑 모두 다 잘 풀리게 된 방법

아이스티

어느덧 아트라상 내담자가 된 지 3년차네요.


매년 이맘 때쯤이면 마치 연례행사처럼 아트라상을 찾고 있고요.


올해도 어김없이 하서영 상담사님께 찾아왔어요. 이번에는 재회 목적의 상담이 아닌, 개인적인 궁금증 해결과 지난 연애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었습니다.



아, 재회목적 상담이 아니라고 해서 재미 없는 후기글은 아닐 겁니다!



사실 저는 작년에 2차 상담을 받고서 재회를 포기했습니다.

고프저신, 장기연애 이별에 리바운드 있고 확률은 90퍼센트. 그리고 상대의 낮은 내적프레임까지.

이제 와서 보니 많은 후기에서 보이듯 정말 흔한 케이스인 것 같네요.^^



내적프레임이 워낙 낮은 남자였어서 상담사님의 완벽한 가능성 제시 지침에도 그의 자존심이 쉽게 풀리지 않더군요.

재회가 저절로 놓아지게 되었어요.

' 아, 난 할만큼 다 했구나.' 생각에 마음이 편해지기도 했지요.



확률과 재회에 집착하지 않고 여러사람들도 만나 가면서 열심히 지내다보니 어느새 이별한 지도 1년이 다 되어가고, 당연히 그 사이에 새 연애도 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모임에서 헤어진 지 거의 1년만에 그 상대를 만나게 되었어요.

저도 그 사람도 서로 애써 잊고 지내던 기억들과 프레임, 지침문자들이 떠올랐는지, 이성적으로는 막고 있지만 옛날처럼 서로 이끌림을 느꼈어요.

쉽게 말해, 둘만이 느끼는 애틋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였어요.


로맨틱 한 건 로맨틱 한 거고,

이 날을 계기로 프레임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것, 장기 연애후 이별을 했을 때의 자동 가능성제시와 재회케이스가 왜 존재할 수 있는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이론을 직접적으로 또 한번 깨닫는 순간이었네요.



글 초반에 제가 흔한 케이스라고 했었죠.

맞습니다. 이 남자는 리바운드가 있었고, 그 리바운드와 아직까지 만나는 중이더군요.

그러나 '리바운드는 리바운드일 뿐'이라는 아트라상의 명언이 한 번 더 증명되는걸 눈으로 보게 되었어요.


저랑 우연한 만남이 있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리바운드와 바로 헤어지는걸 알게되었어요.


서영 상담사님도 이 말을 듣자마자 "역~시 리바운드는 리바운드죠." 라는 통쾌한 말 한마디를.


이렇게 일 년간 풀리지 않던 저의 미해결과제도 해결되었답니다.


많은 내담자분들도 그렇듯, 저도 확률이 높고 재회가 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막연한 개념들? 때문에 궁금한 부분이 많았었어요.



아! 그 중 말씀해주신 내용 중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상담사님들이 케이스 분석을 할 때에 정말 섬세하고, 내담자들이 전혀 걱정할 필요 없이 내담자/상대방의 성향과 양 쪽의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를 계산한다는 점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빈틈 없는 분석과 저처럼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완벽한 지침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연애에서도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란 말이 딱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나와 상대방을 제대로 알고 공략한다면 적어도 위기상황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더 건강한 연애를 위해 나 또한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다짐도 했구요.



예전과는 달리 이성적인 상황에서 상담을 신청하다 보니 훨씬 더 가치 있는 상담을 받게 된 것 같아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답니다.

(오 물론! 1차 2차 상담도 만족스러웠지만 이번은 느낌이 많이 달랐어요 ㅎㅎ)



결론적으로 제가 이 후기를 쓴 이유는,

아트라상을, 하서영 상담사님을 만나고 난 후부터 연애 뿐 아니라 인간 관계와 위기상황 대처 능력도 좋아졌구요. 그러다보니 일도 더 잘 풀리게 되었어요.

사실 일적으로는 잘 풀린 정도가 아니라 제 클래스가 정말 급상승하게 되었어요.


또 연애는.. 아직 한참 남았지요.^^ 눈도 더 높여야 하고, 갈 길이 멀겠죠.


그래도 미숙하게나마 스스로 지침문자 정도는 보낼 줄 아는 아트라상 내담자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그저 재회만 이루고 말았다면 제 인생은 2년 전 그 때와 똑같았을거예요.



이 후기를 보시는 다른 내담자분들도

지금의 이별을 발판삼아, 나를 더 성장시키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이면 다 되는 줄 알았던 순진하던 저를 똑똑하게 만들어 준 아트라상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이러고 내년에 또 서영쌤 찾을지도?ㅋㅋ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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