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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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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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고프저신/4년연애/90%/공백기 후기/시현쌤,예나쌤 감사합니다!

뀨뿌

안녕하세용 후기는 완벽하게 재회하구 쓸려했는데, 후기들을 보니 다들 힘들지만 담담하게 공백기를 잘 보내려 하는 글을 보니 저도 써서 다른 분들께 힘(?)을 드리고 싶어 적습니다!

일단 저는 시현쌤께서 1차 상담때 초고프저신 철이 없는 고프저신으로 진단을 받은 20중후반 아직은 조금 어린 여자 내담자입니당.

저는 남자한테 먼저 들이대고 고백도 먼저하고 헤어지고 먼저 들이대고 이중모션 개월 이상 견딘 여자입니당.

시현쌤인 절대 이러면 안된다했고 절대 하지 말라 했어요... 새겨듣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자친구랑은 세살 차이가 나요. 4년 이상 연애 했습니다. 제 20대를 그 오빠와 같이 컸다? 라고 해도 무방합니다!ㅎㅎ 저는 헤어지고 2달 지나고 아트라상을 찾아 왔습니다.

저는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진짜 예의없게 4년 연애를 했는데도,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헤어지자고 하자마자 바로 저는 답을 보지도 않고 차단했어요. 성격 보시면 왜 초고프인지 아시겠지요?

헤어지고 나서 연락을 1도 하지 않았어요. 본인도 연락을 하고 잡지 않았죠.

그래서 저는 자존심도 상하고 또 그 오빠가 밉고 짜증나고 제 화에 못이겨 차단하고 사진 내리고 sns도 비공개 계정으로 바꿔버리고, 남자친구의 짱친 오빠랑 친해서 그 오빠만나서 헤어져서 후련하다는 자존심발동을 오지게 하며 헤어지고 2달동안 혼자 씩씩대며 지냈어요.

그러다 시간이 흐르니 자존심 발동이 줄어드니 카톡 차단을 제가 스스로 풀고, 그 오빠가 궁금하고 정말 연락안오나? 끝인가? 뭐야 정말 끝이야? 란 생각이 들면서 제가 문제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또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해서..

(이 부분이 지침을 받고 공백기를 가지는 동안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이랑 동일 하다고 저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아트라상 찾았어요.

그게 바로 최시현쌤이였어용. 시현쌤이 전화받자마자 엄청 혼내려했는데, 조금 덜 혼내겠다면서ㅎㅎ 많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의 잘못된점과 남자의 성향을 바로바로 분석해 주시더라구요. 저도 그 상황엔 내프가 낮았어요. 그리고 남자가 저한테 삐져있고, 무조건 많이 힘들어 할거라 했어요.

또 한가지 사람 관계에 있어서 끝이라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끝 맺음을 잘 해야한다는 인생 명언을 해 주셨어요.

저는 그 말을 듣고 아주 많이 반성했습니다. 예의없게 그 오빠에게 카톡으로 이별 통보를 한것, 또 내 기분대로 행동한 것 등등

많이 미안해서 전화하다가 눈물이 또륵 났는데, 티안냈어요. 시현쌤 제가 말을 안해서 "여보세요? 듣고 계시죠?" 하신게 저 그때 혼자 울구 있었어여ㅋㅋ

그리고 시현쌤이 싸울때, 감정적으로 싸우면 안된다고 하셨어요.

처음엔 이게 이해가 안되서 계속 생각하고 다른 친구들 커플 모습을보며 연구를 했어요 ㅋㅋ 지금은 이해가 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숙지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에게도 해당되요 그럼 다툼이 사라지고 사이가 더 돈독해져요!

그러면서 저에게 프레임은 지키고 신뢰감은 높이며 가능성제시를 하는 아주아주 멋진 지침을 주셨어요. 참 세련된 지침이였어요 ㅎㅎ

그 지침을 저는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보냈습니다. 남자는 몇분 뒤 읽고씹었어요.

시현쌤은 덕담 또는 읽씹 반응이 올거라고 하고는 가만히 있기 지침을 주셨어요. 그런 후 만나게 됐을때 행동 지침도 주셨답니다.

제가 성격이 급한데 겁은 또 많아서 에프터 메일에 좀 징징거리니 진정하라고 워워.. 를 말씀주셨어요 ㅋㅋ 기억나시나여??

그리고나서 저도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어요.

저는 헤어지고 남자친구의 짱친 오빠가 저랑도 아는 사이라 이 짱친이 중간에서 정찰병 역할을 좀 많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런 정찰병 많이 나온다구 가능성제시 같아서 연락하면 아니됩니다!!! 정찰병 무시하세여!! 저는 예전에 헤어졌을 때도 이 정찰병이 중간에 껴 있어서 고생 했었어요ㅠㅠ 그땐 아트라상이 없어서 혼자 허덕여서 이중모션만 9개월 했습니다.)

공백기를 한 3주? 가졌을까요. 제가 사고가 나서 다치게 됬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카톡 보낸다는게 남자친구에게 병원에 와달라고 보내게 됬어요.

이게 수작같으시겟지만, 실화입니다. 큰 수술은 아니나 수술을 하게 됬구 수술 후 카톡을 보니 저질러놨더라그욥

그래서 저 너무너무너무 놀라고 큰일났다 생각에 긴급상담 했어요. 저 은근 이런거에 강박이 있어서 긴급상담 해서 우리의 서예나쌤을 만나게 되었어요!!

예나쌤과 상담은 너무너무 좋았고 즐거웠어요. (시현쌤과 상담땐 너무 긴장을 많이해서..)

다행이 예나쌤은 저에게 고프저신 90% 확률을 말씀 주셨고, 다행이 프레임이 깎이거나 문제가 생기진 않을거 라고 했습니다.

완존 고프라서 남자가 저걸 보고 저프라고 인식 하기가 어렵다 했어요. 심지어 반응도 왔거든요 걱정하는 반응!! 그걸 보시더니 예나쌤은 아주아주 상황좋고 무난하게 잘 흘러가고 있다고 해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칭찬을 받았답니다 예나쌤께^*^ 저는 사고치고 걱정반응 왓다고 전화하구 잡고 그렇지 않았고 오히려 읽씹 하고 5일 긴급상담 고민하면서 혼자 칼럼보고 프레임높이면서 신뢰감은 지키는 방법 보며 지침을 짜보았어요. 하지만 1도 모르겠다 싶어 아무것도 안하고 상담을 받았거든요.(이게 다 칼럼과 후기 덕분인것 같아요. 내담자분들도 무조건 멘탈잡고 후기 칼럼 하나라도 더 읽구 다독이셔요ㅠㅠ!! 확률을 높이거나 상황을 바꿀 수도 있어요!!)

저는 그 후 쭈욱 공백기 중 입니다.

대처를 잘 했다고 칭찬을 많이 해 주셨고, 남자의 지금 심리를 이해하기 쉽게 하나 하나 말씀 해 주시고 저를 다독여 주셨어요.

그 덕에 내프가 갑자기 미친듯이 올라가더라구요. ㅎㅎㅎ 그러면서 잘 흘러가고 있으니 지침대로만 가자고 하시고 제가 나름 유추해서 쓴 지침을 보시곤 폭풍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진짜 너무 기분 좋았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담사님 발끝도 못따라가죠.

미해결과제를 한방울 더 추가 하며 2차 지침을 다시 저에게 주셨습니다. 진짜 최고세요ㅋㅋ 2차지침을 제가 다 썻다곤 하지만, 그 단어와 분위기는 따라갈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나쌤

저보고 말을 예쁘게하는데 왜 저신뢰감으로 왔지..?하고 의문을 가지셨는데, 저 이중인격 같기도해여ㅠ 절 고프고신으로 인도해주실 예나쌤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지침을 저는 받고 다음날 보내고 예나쌤의 추측 예상대로 읽씹을 했습니다 ㅎㅎ

또 읽씹 받았어여~ 여러분 읽씹 받았다고 너무 슬퍼하고 걱정하지 마세요!

좋은 반응이예요! 씹히면어뜨카지.. 뭐라구하지? 등등 혼자 쫄려서 안절부절 하는거예요.

내담자분들 다 이런 마음으로 공백기 가지세요. 이건 팩트!! 이 글중에 가장 중요한 글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마음은

"니가 연락하면 나는 너 하는거 봐서 다시만날지 말지 고민할게ㅎㅎ 그러니 연락해 보려무나 하하" 이거입니다

고프 분들 이 마음 뭔지 아실거예요 저는 이 기분으로 공백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문득문득 너무너무 보고싶고 힘들고 슬프고 감성돋을땐 칼럼을 읽거나 후기를 읽고 또 상담 내용을 한번 더 보고 녹음파일을 듣습니다.

그럼 다시 멘탈잡고 내프 잡게 된답니다^^

저는 1차 에프터를 2차지침 보내고 한달 쯤 됬을때 질문도 있고 해서 상황보고 겸 보냈어요. 또 저는 정찰병이 등장해 공백기 상황을 말하니 아주 좋은 반응이라고, 저는 완존 고프라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날 수 조차도 없다고 네버에버 만나기 어렵다구 예나쌤이 말씀주셨어요. 그 덕에 전 더 내프가 올라갔죠. 또 지침 정확히 지키라 하시고 공백기, 지침 잘 지킨다며 칭찬을 또 받았습니당ㅎㅎ

여러분 지침수행(가만히 있기, sns관리) 무조건 지키셔요!! 공백기와 함께 지키세요!! 카톡 인스타 등등 셀카든 뭐든 다 예쁘면 올리세요

무조건 올리셔야해여 정 안되면 친한 남사친을 이용해서라도 사진찍어달라하세요!

그리고 공백기를 아주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공백기는 힘든 시간이 아니예요. 물론 마음은 힘들고 슬프고 다른 친구들이 남친이야기하면 구 남친 생각나고 곧 결혼하는 친구보면 남자친구 생각나고 다 그렇습니다. 그치만 즐기세요 그 친구들 보며 연구하세요.

어떻게하면 고프고신이 될지, 연구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그럼 참 재밌습니다^^

그리고 운동하세요. 운동은 삶의 질을 달라지게 합니다. 또는 좋아하는걸 많이 사보세요! 행복해진답니다.

저는 이렇게 공백기를 보내고 있어요. 그러면서 반성도 많이하고 마음도 쓰리고 아리고 미안함도 생각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고 보고싶어져요. 저에게 그 오빠는 초초고프라서 더 그런가봐요. 시간이 흐른다고 그 사람이 날 잊을까? 생각이 안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버리세요! 저희가 생각나고 보고싶은만큼 상대방은 더 많이 보고싶고 그리워하고 힘들어합니다. 왜냐 지침을 받았잔아요 상대방은. 그 지침은 정말 사람의 심리를 자다가도 생각나게하고 밥먹다가도 생각나고 씻다가도 생각나게되는 그런걸 거예요.

말에는 힘이 있어요! 저는 그래서 시현쌤, 예나쌤의 지침과 말을 믿고 그 말들엔 힘이 있다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임을 믿으세여, 프레임은 무시 절대절대 못합니다 저희도 보세요 그 상대방을 맨날 생각하고 밥먹다가도, 예쁜옷 입다가도 샤워하다가도 화장하다가도 티비보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잖아요 그게 고프잖아요, 상대방은 더 심할거라고 생각하세요!!

불안하면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그럼 그 불안함이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다시 즐거워져요ㅎㅎ

지금 2달째 공백기 중인데, 남자에게 반응이 조금씩 나오네요 ㅎㅎ 저희 집 앞에서 오빠의 차가 보이거나, 정찰병이 연락이 온다거나 그 정찰병이 대신 인스타를 염탐해주는 소심한...참 이것도 귀엽다 생각드네여 ㅋ

프사 안바뀌다 이제야 뭐 하나 올라왔네여.

이런것들에도 저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공백기는 가지고 지침은 무조건 지켜야합니다. 이런 상황에 무시한다고 나가떨어지는 놈이면 차라리 마음정리하는게 나아요^^ 절대 안 나가 떨어집니다.

저는 이론과 칼럼 후기 상담내용 녹음파일 등등 매일 듣고 또 듣고 수십번 듣고 또 생각해요.

그러면서 내프를 잡고 안정적인 내프로 만들려고 많이 노력해여 내프가 높으면 높을수록 재회할때 힘들지 않고 또 나를 잃지 않고 그 사람을 바로 쳐다 볼 수 있게 될것 만 같거든요! 이 공백기 시간동안 상대방도 반성하고 나도 달라지며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만나면
좀 더 멋진 연애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이 사람과 만나지 못하더라도, 더 좋은 사람을 만나 더 좋은 결과를 만들게 되지 않을까요??

고프인 분들 또 저프지만 고프로 변화하는 분들 모든 분들은 사랑받고 줄 수 있는 자격이 있어요 내프만 단단히 잡으세여!!!

여러분들은 공백기를 어띃게 가지고 계세여? 다 비슷하시겠죠?ㅎㅎㅎ 힘내서 공백기를 잘 지키고 재회가 되고 싶은 상대방과 탄탄하고 견고한 재회를 해서 행복하길 바랄게요.

말이 많이 길어졌지만, 내담자 여러분들 힘내세여! 화이팅해서 우리 모두 행복해집시다아

그리고 최시현상담사님, 서예나 상담사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예나쌤은 에프터가 하나 남아서 아주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ㅋㅋ 거기까지 해보고 에프터 드릴게요!!! 제 후기를 보실진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게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활력을 주신 예나쌤께, 인생에서 중요한것 중 한가지를 알려주신 시현쌤께 인사드려요 감사합니다.^0^


저는 다음엔 재회후기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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