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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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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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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서영쌤 오래된 상담후기

독수리

서영쌤 안녕하세요!! 서영쌤의 추종자입니다..ㅎㅎ

어려움도 무릅쓰고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쌤의 메일을 받고 내내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쓰게되네요 ㅠ-ㅠ


저는 작년 5월에 같은 상대로 예나쌤께 상담을 받고, 애매한 프레임과 저신뢰감이라는 판정(?)을 받았어요.

예나쌤의 심금을 울리는 지침덕에 고프가 되었지만 카톡 유의미한 변화 빼고는 3~4개월동안 선연락이 전혀 없었던 상대때문에 불안해하며 서영쌤께 다시 상담을 요청드렸죠.


서영쌤과 상담을 하면서 불안감은 없어지고 확신과 그간 상대와의 만남에서 재회가 되지 않았던 이유를 알게되니 미해결 과제가 풀렸어요.

항상 뒤늦게 생각나 글에 다 못 적었던 질문리스트는 여쭤보지 않아도 알아서 다 말씀해주시니 내담자로서 너무 편안한 상담이었고, 친한 언니라고 생각하며 통화했는데 서영쌤이 남자한테도 쌤한테 하는거 반만이라도 하라고 말씀해주셔서 "오잉???아하!!!"하고 깨달음도 얻었어요.

서영쌤께서는 아주 간단하지만 긴장되는 지침을 주셨고, 자신있는 모습도 보여주시니 저도 걱정을 덜고 지침을 행할 수 있었어요.

상대는 다행히도 무척 반가워했고, 그 이후로 먼저 전화도 오고

"재회는 그냥 내가 하고 싶으면 할수있겠다." 싶으면서 점점 상대와의 재회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이 되었어요.


그렇게 잘 살다가 문득 상담받았던 상대가 생각이나서 명절이라 고향에 왔을테니 한번 만나자고 했고, 예전에 만나자고 했을때와는 다르게 바로 ok하는 상대방이 왠지 시시하다고 느껴지며 그날 저녁에 바로 "일이 생겨 다음에 만나자"고 했어요. 너무 나쁘지만 다른 매력적인 남자가 만나자고 했었거든요.


저는 재회가 하고싶어 상담을 드렸는데 오히려 제 매력에 확신을 얻게되고, 매력적이게 행동하면서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처럼 굴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었나봐요. 이후로 크게는 3명의 남자를 만났는데, 모두 저에게 매력을 느끼며 안달복달 하다가 좋은 여자 같다며 놓치기 싫다고 고백을 해왔어요.

셋 다 제가 만날 수 없는 급이라고 생각했던 잘생긴 남자들이어서 행복한 고민을 한달 가량 하다가 그 중 한명과 사귀기도 했었어요.

그 남자랑 헤어지고도 소개팅도 끊이질 않았고 소개팅에 나가면 성공률 100%

어느 모임에 들어가면 저 좋다는 남자도 꼭 하나씩 있었고, 그 덕에 모임을 하나씩 못나가게 되었지만.. 직장 상사도 대쉬해왔고요.

2년 전 수준 낮은 남자에게 수치스러운 말을 들으면서도 매달리던 저를 이렇게 만들어주시다니 서영쌤 그녀는 대체..!!


아, 상담받았던 상대는 그 이후로 아련하게 톡이 와서는 멀리 다녀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위에 언급하지 않은 또 다른 새로운 남자를 만나고 있었는데, 데이트 할 때는 제가 핸드폰을 잘 안보는 편이라, 2일정도 있다가 답장했는데 상대가 핸드폰을 못보는 곳으로 간 바람에 연락은 거기서 끊겼어요.

몇달있다가 다시 돌아왔는지 카톡이 계속 누군갈 그리워하는 느낌으로 도배가 되어있어요.

저런 것들이 저에게는 더이상 아무 의미도 없고 그저 미안할 뿐이지만, 그에게는 제가 잊을 수 없는 여자가 되었나봐요.

이별에 슬퍼하시는 내담자분들. 서영쌤 믿고 잘 따라오시면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이런 기적같은 일은 계속 우릴 향해 오고있으니 너무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느낄 새도 없이 빨리가서 마지막 애프터메일을 쓴지도 7개월이 되었네요. 2년 전 서영쌤과의 첫상담 때

핑크뮬리가 폈었고, 이 상대와 상담 때도 핑크뮬리가 폈었고, 후기를 쓰는 지금도 핑크뮬리가 피었어요ㅎㅎ

제 마음속 서영쌤의 이미지는 핑크뮬리로 남았답니당 ㅎㅎ

상담해주실 때 기침하셨었는데, 목 관리는 잘 하고 계신지 걱정이에요.

또 이제 추워지는데 더 관리 잘 하셔야해요 !!! 계속 말씀하셔야하는데 감기걸리시면 목이 너무 아프자나요 ㅠ-ㅠ

목에 좋은거 따뜻한 물 레몬청 비타민 등등 잘 챙겨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 옆에 계셔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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