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저프고신/75%/이강희 선생님/환승이별/1,2차후기
anwldid12
2020. 10. 30
안녕하세요 이강희 선생님~ 잘지내시죠? ㅎㅎ
제가 문서 상담으로 신청했을때가 6월 11일날 신청하고서 상담 하고나서 후기를 써야하는데 바쁘게 가다가 지금에서야 쓰게 되네요 ㅎㅎ 너무 늦게 쓴 것에 대해 일단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ㅎㅎ
일단 먼저 이강희 선생님한테 받은 솔루션 문서를 봤는데 정말 제가 듣고 싶은 말이 많이 적혀있고 저의 상황을 잘 이해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특히나 저한테도 연애하는데 있어서 잘못된 부분이 있을꺼라고 생각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저의 자체에 대해서 매우 괜찮은 사람으로 평가 하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선생님께서 여자친구에 대해서 말씀하셨을 때 너무나도 통쾌하고 웃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연애를 할때 처음에는 상대방한테 매달리고 그래서 저프레임으로 행동하고서 재회하고 나서 나름 제 행동이 프레임 높은 행동인 줄 알았는데 선생님께서 매우 저프레임이라는 평가를 하셔서 왜지 했는데 제가 몰랐던 것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자친구보다 훨씬 더 아깝다라는 말을 하셔서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ㅎㅎ. 그 때 위로가 상당히 되었고.
그렇게 선생님한테 솔루션을 받고나서 처음에는 좀 심장이 벌렁벌렁하긴 했었지만 저는 제 자신이 잘못한것도 없고 떳떳하기에 자신있게 마음먹고 문자를 보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1분만에 문자 답장이 왔는데 선생님께서 말하는대로 자기 잘못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고 환승은 아니라며 자기 좋은 오빠 만났다니깐 그만 연락하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진짜 지금도 생각하면 아직도 어이가 없고 화가나는데 선생님께서 써주신 지침문자가 너무나도 쎈지 여자친구가 자존심을 발동하면서 어이없는 답장을 보내더라고요 ㅎㅎ. 저는 상담을 안받고 문자 답장을 봤으면 아 끝났다하면서 울고 그랬을텐데 후기에서 많이 봤듯이 이러한 답장은 오히려 좋은 징조라고 하여 저는 속으로 성공했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거 쓰면서 아직 화가나네요 ㅋㅋㅋ 아니 나도 처음 만날때 잘해줬는데 너보다 잘한다라 ㅋㅋㅋ 참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ㅋㅋㅋ.
정말 신기한것은 1자 지침을 보내고나서 선생님께서 주신 솔루션대로 제가 잘 지내고 있다라는 사진을 카톡 프사로 설정해놓으며 인스타에도 잘지내고 있다라는 것을 올리고 그랬거든요. 신기하게도 여자친구는 1차 지침을 받고 8월 4일날 여자친구가 제 인스타 스토리에 읽은 흔적이 기록이 되어있어 아 얘 읽었구나라는것을 캐치했습니다. 이걸로 인해서 내 프레임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하지만 저도 약간 불안했었나요? 1자 지침을 보내고 나서 공백기가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환승한 남자애랑 같이 찍은 사진이 카톡프사에 남아있고 연락은 안오고 그래서 점차 뭐지하면서 조금씩 신경쓰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제 프레임을 높이고 있는 중인데 스스로 프레임을 깎아 내리려는 징조가 쬐금 보이려고 하다니 ㅎㅎ 이러면 안되지!
1차 애프터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으로 공백기를 두어서라도 무조건 연락이 오게끔 만들어야 의미가 있는 재회가 되는 케이스라는 답변을 받아 실행에 옮기려고 했습니다.
2차 메일에서도 같은 답변으로 시간이 얼마나 흐르든간에 여자 쪽에서 연락이 와야만 의미가 있는 케이스라고 하시고 그래야지 다시는 환승이별을 하는 짓거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는데 확실한건 1차 지침으로 엄청난 타격을 받았고 저의 프레임이 높게 보게 되고 있다고 여자친구는 절대 저를 잊지 못할것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제가 마음이 급하기에 친절히도 지침 문자를 알려주시고 제 마음을 이해해주셨는지 너무 고맙더라고요 ㅎㅎ
저는 2차 지침문자를 받고서 한동안 고민을 했거든요. 안보내고 기다릴까 아니면 보내야하나. 이때 마음이 이제 얼마 안있으면 여자친구랑 사귄지 1주년이 되어가고 헤어진지 6개월이 되어가는데 이대로 있다간 날 잊어버리는게 아닌가 그리고 그 남자분이랑 1년이상 길게 연애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을 정말 많이 하고 그랬어서 제 자신과 정말로 많이 싸우고 그랬어요.
이때까지 높여논 프레임을 박살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제 자신과 싸우면서 결국에는 2차 지침 문자를 받고서 한달 뒤에 문자로 보냈어요. 문자 보냈을때는 참 나 왜이러지 하고 그랬거든요. 그때 참 창피하고 나 자신이 떳떳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먹먹하고 그랬어요. 2자 지침을 보내고서는 반응이 오나 기대하는데 답장은 안오는 것을 보면 읽씹하는거 같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저는 여기서 초조해지지는 않았어요. 내 자신한테 떳떳하니깐.
여기까지가 1,2차 후기에 대한 얘기인데 지금 기쁜소식은 여자친구가 엊그제부터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카톡프사를 기본프사로 해놓고 그 남자분이랑 같이 찍은 사진들이 싹다 없어졌더라고요 ㅎㅎ.
그걸 보면서 역시 오래 못갈줄 알았다라는 생각의 안도와 이러한 기회가 생겼으니 연락이 오게끔 유도를 실행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그랬어요 ㅎㅎ. 아직 재회하지는 않았지만 선생님께서 주신 솔루션이 저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되었고 정말이지 다시는 환승이별같은 짓을 못하도록 만들고 싶기에 나중에 또 상담받을 생각입니다.
오늘이 여자친구와 사귀게 된지 1주년 되는날인데 헤어지지 않았으면 1주년 파티 했을것을 참 ㅋㅋㅋㅋ 이렇게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 ㅎㅎ.
10월 마지막날인데 마지막 날인 만큼 좋은 하루 보내시고 얼마 안남은 2020년 남은 시간동안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강희 선생님 정말 믿을만하고 여기 아트라상도 믿을 수 있는 곳이니 헤어진 슬픔을 누구나 아는 저로써 선생님을 믿으셨으면 한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ㅎㅎ
모두들 원하는 이성과 재회를 했으면 좋겠고 저도 재회를 해서 다시는 환승이별 없고 행복한 연애해서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이강희 선생님 조만간 뵐께요^^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