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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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같은 지침 효과

죠르디

안녕하세요 . 저는 하서영상담사님 내담자에요 .

20프로의 확률에서 상담사님의 빈틈없는 지침으로 만남까지 기적같이 이뤄냈는데 이후 느슨해진 마음 + 개인적 상황으로 인한 판단미스 전화 통화로 마구 프레임 떨어뜨려 에프터 이메일로 이젠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끝까지 내프를 다잡지 않으면 만남까지 이루었지만, 상황을 일순간에 망쳐 제 자리로 돌아간다는 칼럼의 내용의 주인공이 되었던거죠 지금 생각해도 시원하게 말아 먹었네요. 에프터 이메일에서 느껴지는 상담사님의 암담함과 슬픔ㅠㅠ

상담사님은 마지막으로 지침을 주셨고 저는 어차피 연락안 올 상대 굳이 보내야 되냐는 생각과 이제 망해서 끝이다라는 데에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져서 보낼까 말까 참 고민했어요.

그렇지만 내가 이렇게 끝까지 저프레임으로 상대방에게 만만한 상대가 된다는게 너무너무 싫어서 대답 기대안하고 지침을 보냈어요 . 받고 너도 마음 불편해봐라라는 그런 마음도 플러스 ㅎㅎ

보내고 바로 잠들어서 상대방에게 악담의 문자를 받는 꿈까지 꾸었는데 역시나 깨보니 답장은 없었어요.

그래 됐다라는 마음으로 내 할일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하던중 생각도 못한날 문자가 와있더라고요 세상에

놀라기도 하고 이렇게 프레임을 높여야지만 연락 오는게 알면서도 씁쓸하기도 하고 ㅎㅎ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다가 상담 신청을 했고, 예상도 못하게 하서영 상담사님이 다시 배정되었어요. 얼마나 기쁘던지 내용 다시 수정해서 올리고 상담일만 기다렸어요 .

상담사님도 전화 받으시자마자 절망하면서 쓴 마지막 지침이었는데라며 이렇게 좋은 반응이라니며 매우 기뻐 해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진짜 절망하셨을만 하죠..ㅜ)

전반적으로 흘러 가는 상황도 설명해주시고 앞으로 해야 할 것도 다시 일러주시고 첫 상담 때 잘해보고 싶다던 그 말씀에 이어 이번에는 걱정 말고 공백기 잘 보내라는 그 말이 참 믿음직스럽고 멋있었어요.

하서영 상담사님의 지침과 코치가 아니었다면 지나올 수 없었을 거에요.

알파고라는 그 명칭이 정말 찰떡이어서 대체 할 수가 없네요. 제가 생각해도 마지막은 연락이 안 올 거 같았는데 결국 반응을 얻었어요.

상담 때마다 이렇게 상여자인데 왜 상대방에게만 그렇게 행동을 못하냐고 하시는데 그러니까요 ㅠㅠ 밖에서는 그렇게 쿨녀인데 이번에 주신 자료도 잘 읽고 꼭 체화해서 연애도 쿨내나게 해보도록 노력해 볼게요 .저프레임 내담자들 화이팅!!

상담일에 전화 받자 마자 상담사님에게 바로 감사하다고 말해야 하는걸 또 긴장해서 못하고 ㅠㅠ 네네만 하고 반응도 못해드리고 흠 ㅠㅠ 또 후기에다가 감사의 말을 쓰네요 .그래도 중간에 제가 감사의 박수 친건 들으셨지요 ?? ㅋㅋ

상담사님 제가 전화 받기전에 너무 두근두근해서 긴장해서 그랬던거에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 . 결과와 상관없이 제가 잊지 못할 여자가 되었다는게 너무 기뻐요 >_<

제가 잘해내서 저프레임,낮은 확률의 악조건을 뛰어넘는 좋은 본보기가 되보고 싶어요 .

저프레임이던 고프레임이던 받은 지침 전송이 망설여질때가 있을거에요 .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그러나 칼럼의 내용처럼 지침 전송이 나에게 마이너스 될 일은 없으니 나의 프레임을 올리고 나중에 후폭풍이와서 후회하는 일이없도록 저처럼 꼭 전송하세요 . 상대방의 반응도 이론 공부에 도움이 되어요 ㅎㅎ

저같이 재회불가 상황도 심폐소생이 되더이다 .ㅎㅎㅎ
날씨가 쌀쌀해져서 더 심숭생숭 할텐데 다들 힘내세요 !!!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지만 그래도 늘 응원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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