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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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아트라상 상담 덕에 제가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보통

상담 후 4일째 되는날 입니다!

상담직후 후기를 쓰긴 했는데, 너무 생각이 많아져서 제대로 글을 쓰지 못한거 같아서 다시한번 정리겸 쓰기로 했어요^^

(내가 알아들을수있는 언어의 이별노래듣기금지. 팝댄스, 클럽노래, 연주곡 등등만 들었습니다)

(갑자기 내프가 오를때. 상대방이 필요없다싶은 순간이 들때 그때 할일다하기, 밥먹기 청소하기 설거지하기, 친구들에게 연락하기등)

*음성상담전 준비

1.발신자제한해제하기.
2.아이폰의경우 녹음을 부탁 드리고, 안드로이드는 직접 녹음을 꼭 눌러주세요.
(저는 빨간펜으로 종이에 녹음이라고 써놨어요 ㅋㅋㅋ)
3.질문할것 추려보고 적어놓을 것.
4.펜과 메모지 준비.
5.따듯한 차 한잔 준비하기.

상대방에게 오는 카톡도 안설렜는데 .. 상담 30분전부터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ㅋㅋ 걱정되고 혼자 이게뭐라고 처음 상담받는것도 아닌데 이러면서 휴대폰을 진동으로했다 벨소리로 했다 너무너무 떨려서 죽는줄알았어요.

*음성상담 중

상담시 열심히 듣긴 했지만, 아무래도 멘탈이 제정신도 아니고 전화통화 한 내용을 원래 세세하게 기억을
못하는 편이라.. 후에 녹음한 내용듣고 아 맞다 맞아 ~ 이러면서 상담내용을 제대로 이해해보려고 했어요.

서영상담사님이 해주시는 말은 본인에게 쓴소리가 될수도 있으나 분명 누군가에게는 들어야할 말이고, 자신 스스로도 이미 알고 있지만 인정하기 싫었던 문제점이기 때문에, 상처받더라도 이해하고 고치기위해 잘 듣기를 열심히했습니다.

상담사님이 기분상하지않도록 배려해 주시며 웃으며 재밌게 이야기 해주는 모습이, 얼굴을 모름에도 나를 이렇게나 생각해주는 사람이 분명 있구나 싶어서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상담사님께서 강조해주시는 부분을 가볍게 낙서?급으로 메모하며 이야기를 듣고 지침을 받고 해석을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그래 이 공백기가 끝나면 바로 보내야지?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평소 상대방에게 상처주는말(원래성격대로못참고). 신뢰도를 높이며사과하기(아트라상에서배운..) 두가지를 번갈아가며 시전했기에.. 보내주신 지침에 거부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 어떤 지침이든 제가 스스로 하는것보다는 100배 나을거란걸 분명 알았거든요^^

마지막에 궁금한점을 얘기하라고 하셨는데 상담을 하고나니 저의 쓰잘대기없는 궁금증이 다 해소되며 그런것들을 궁금해한 제가 창피해졌어요 ㅋㅋ

제가 안물어봐도 될거 같다 했는데, 그중에 하나만 얘기 해보라구 하셔서 하나여쭤 봤네요ㅋㅋ너무웃겨요


*상담 후

지침문자를 반복적으로 읽고 드는 의문점이 이제서야 생각났다니..라고 하며 ㅜㅜ

다시 녹음본을 듣는데 , 거기 다 답이 있더라구요.

아 내가 제대로 못들었구나 싶어서 다시듣기 하고있어용(복습)

상담날,그후에도 일때매 딱 일얘기만 카톡을 했는데 괜히 공백기만 늘게되어 속상했어요.

상담날당일엔 자신감에 가득차서 "그래 안되면 말고, 미련없어 이런사람 흥 ! 지가 아쉽지 내가 아쉽냐?" 상담날다음날 하..내가뭐라고 날안좋아하겠지..그래난 바보야 이런날왜좋아하겠어 3일째 내적프레임이 갑자기 바닥을치고.. 이럴때일수록 바꾸자해서 프사를 좋은걸로 바꾸니 주변에서 잘내면서 넌 뭐가 그렇게 우울하냐고 하길래 급 열받아서 연락오는 사람들에게 짜증을냈어요.

근데 어라? 나 잘지내보여? 오호 그래? 그럼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 하겠구나 싶어서 다시 좀 진정이됐어요.

4일째 여전히 밤새 그사람꿈을 꾸고 아침에 눈뜨면 현실이 다가와서 힘들지만. 바로 상담녹음본을 틀어놓고 출근준비를 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헤어지기전에도, 후에도 저는 후기랑 칼럼을 자주 읽었어요.

뭔가를 읽을때면 상대방 생각이 덜난다는걸 알기에.

아래 후기중에 응원해주고싶은분이 계시네요

저는 그분 글 읽고 많이 도움을 받았는데 ㅠ 지금 많이 힘드신거 같아요

부디 힘내세요 ^^ 저도 힘낼게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상대방도 사람입니다. 하루이틀본사람도아니고 무의식중에라도 내생각을 하게 되어있어요

싫든 좋든 그사람도 내생각을 해요.

나만 힘든거 아니고 그사람도 힘들어요(그게무슨이유든)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헤어짐의 상담은 그만 받고 싶어요
이제 결혼하고 유지상담 받고 싶어요!
9등급말고 1등급 만나고 싶네요^^

그래도 처음 제가 여기 왔을때의 찌질한모습은 좀 없어진거 같아서 그것만으로도 너무너무 도움받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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