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여러분에게 희망을 드리는 후기! (지침반응/서예나쌤)

개우울

저는 1차 지침 후 상대방의 이중모션에 현재 적잖이 당황하고 있는 내담자입니다.

제 사연은 밑에 써있구요^^

불안한 마음에 보낸 에프터에 웃으시던 예나쌤!! ㅋㅋ

말씀해주신 조언을 참고해서 1차 지침을 저는 약간 제 방식대로 보냅니다(내용은 그대로 보내는 방법은 약간 다르게!!)

그리고 일을 끝내고 맘편히 자려고 누웠는데 전화가 울립니다.

아무생각 없이 받았는데.. 그녀였습니다. (응? 전화기를 다시 보니 발신표시제한;;)

1차 지침 진짜 대박이네요.

그녀는 제주도를 혼자 갔는데 저한테 누구랑 갔는지 아느냐??혼자 왔다.. 주절주절 떠들기 시작합니다. 술도 약간 마셨고..

그래서 저는 칼럼 및 후기 등을 보고 나름 맘을 다졌던 터라 그러냐? 굳이 뭐 그런걸 이야기 하냐? 난 너 제주도 갔다는 생각 자체를 안했다 등 무관심으로 대응했고 그랬더니 나한테 이제 관심이 없구나 하며 울기도 했습니다.

그러고는 저보고 본인만 상처 받았냐며 나도 상처 받았다며 따지기도 하고 몸 서리치게 보고 싶은데 연락하면 안될 거 같아서 안했다 그리고 지금 남자 오빠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 아니다 등등(완벽한 이중모션...)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발신자제한으로 전화가 올줄은..그렇게 통화를 하다가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끝내고 싶다 제주도 올래 물건 줄 거 있는데 내가 가서 오빠한테 그거 주고 얼굴 보고 이야기 하자 등등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여기서 저는 갈등을 합니다.

쌤이 정해주신 기간 이후의 모습이 진짜라고 했는데 그냥 끊어야 하나? 아니면 테스트를 좀 해봐야 하나?
저는 후자를 선택합니다.

니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내일 제주도에서 올라와라 그리고 이야기 하자. 술기운에 판단하지 말고 내일 아침에 생각해보고 결정해라 그리고 너 불편하면 하지마라. 이렇게 이야기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새벽에 발신자표시제한 부재중이 하나 와있더군요!!

참 하루밤에 나름 많은 일이 일어난거 같네요!!

전 무덤덤하게 가게를 오픈하고 열심히 일을 하다 짬을 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ㅎ

저의 테스트에 그녀가 어떻게 반응할지 솔직히 별 기대는 안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술기운에 자신이 한 행동에 이불킥을 하고 하고 있다는게 제 판단입니다.(술의 힘은 무섭거든요!!ㅎㅎ 참고로 전 술을 안마십니다.)

암튼 지침 의심하지 말고 보내시고 상대방의 이중모션 대비를 잘 하세요!! 진짜 순간순간 그냥 받아줘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갑자기 태도가 돌변합니다 ㅋㅋ

이중모션이면 다 왔다라고 칼럼 및 여러 후기에 나와 있듯이 저도 다 온거겠죠??

암튼 묵묵히 이 길을 걸어가보렵니다 ㅎㅎ

예나쌤 제가 좀 답답해 지면 에프터 보낼께요^^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