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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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지침/잊혀지지않는남자(한서진+하서영상담사님)

재회하구파융

안녕하세요. 저프저신 확률60% 였던 남자 내담자입니다.

먼저 한서진 상담사님과 하서영상담사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1차는 한서진 상담사님께 문서상담, 2차는 하서영상담사님께 음성상담받았습니다.

저를 기억하실 지 모르겠네요.

하서영상담사님께서 이런 미친자존심 부리는 상대 처음이라고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죠.

강력지침을 보냈는데도 극강자존심을 부리는 제 상대에 대한 칼럼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작년 12월 헤어지고 올해 2월 까지 세번의 매달림 끝에 저를 밀어내는 상대의 심리가 무지 궁금해 네이버에 여자친구 심리를 검색하다가 아트라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트라상 블로그의 칼럼과 후기를 읽을 수록 호기심 반 기대감 반으로 아트라상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차 상담은 한서진상담사님께서 진행해주셨고 제가 몰랐던 헤어진 이유, 상대 성향에 대한 분석 제가 잘못했던 부분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상담사님은 저처럼 담담하고 차분한 성격아니면 상대가 무난하지 않은 성향이라 버티지 못했을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조금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1차 지침은 제가 저프저신이였기 때문에 역시 강력지침이였습니다. 상담일이 서진 상담사님이 주신 공백기 마지막 날이여서 저는 읽자마자 "보내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매달리고 상대가 차단했고 저는 카톡 친구삭제를 해놓은 상태라 어떻게 연락하지 고민했는 데 다음날 아침 확인해보니 차단풀려있었고 상대 프사를 보니 잘지내는 것 같아 빨리 강력지침을 보내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바로 1차 지침 실행하였고, 5분뒤 답장은 쿨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지침 반응은 신경쓰지 말라하셨지만 일단 안읽씹했지만 내프가 불안했지만 회사에서 틈틈히 칼럼을 읽으며 내프를 다졌습니다.

그날 퇴근 후 집에오니 문자로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좋게 헤어졌으면 됐지..이상한 소리 지껄이면 신고하겠다고 자기가 만만하냐며.." 화를 내는 답장을 받아서 처음엔 쿨하게 답하더니 갑자기 오락가락하는 상대를 보니 즐거웠습니다. 문자도 안읽씹 했습니다.

이틀 후 퇴근하고 집에오니 또 상대에게 사과의 문자가 옵니다.

"심한 말해서 미안하다고 저한테 좋은여자 만난거 같으니 행복하라고 잘 지내라고" 연락이 왔고 저는 또 무시했습니다.

1차 지침만으로 상대의 반응은 폭발적 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백기에 들어갔습니다. sns관리 꾸준히하며 프레임 높이는 데도 힘썼습니다.

1차지침 후 해외출장을 가게 되었고, 상대는 여전히 프사 올렸다 내렸다 그리고 서진상담사님께 에프터 메일을 보냈습니다.

한서진 상담사님께서 반응 보더니 상대가 최하 1%성격에 우울증 증세도 있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전 반응이 즐거웠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공백기를 가지던 중 2차 지침을 4일 앞두고 상대의 떠보는 연락이 왔고 거기에 답장을 하고 보상을 줘버려 가능성 제시가 적절히 들어가지 못하고 상대의 자존심을 더 발동하게 하고 차단을 당했습니다.

상대가 저를 차단하고 리바를 공개했습니다. 디데이와 함께 올라오더라구요.. 그렇게 분노를 가지고 2차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2차 상담은 하서영상담사님께 음성상담 진행하였고, 고프저신에 80%의 확률이라고 말씀해주셨고 상대는 극강자존심이라고 하셨고 상대가 만나는 사람은 리바운드니 걱정마라고 저는 꼭 도와주고 싶으시다며 제 불안을 덜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침을 주셨습니다. 마침 타이밍 맞춰 상대의 차단도 풀려있었습니다. 저는 상대에게 가능성 제시를 하였고, 자존심발동 할거란 예상과 달리 미안하다는 연락을 받았고 대충 연락을 마무리 했습니다.

에프터 메일에서도 잘대처하셨다고 하셨고 만남제시를 하라고 하셨죠. 하지만 만남제시 후 쿨한 답변을 받고 카운터펀치를 보내고 불안을 조금 달래고자 공백기를 한달 정도 가지고 상대가 리바랑 잘지내는 사진을 프로필하는 걸 보고 마지막 에프터메일을 보냈습니다.

하서영상담사님은 제 상대처럼 자존심부리는 상대는 처음본다며 혀를 내두르시고 다음 지침을 주셨습니다.

강력지침 후 상대 언니에게 바로 연락오고 저는 읽지도 답도 하지않았습니다. 상대연락은 차단해서 받을 수 없었고, 리바랑 잘지내는 프로필사진 계속 올라오더라구요. 그후로 서영상담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연락이온다더니 상대가 본인 생일 하루전 쌍욕을 보냈습니다. 미리보기로 이미 읽었지만 ㅋㅋ 안읽씹 하였습니다.

제 프레임이 얼마나 올라갔는 지 느낄수 있었고 한편으로 상대를 다시만날 의지조차 생기지 않았습니다. 또 연락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늘 받아줬지만 이젠 다신 받아줄 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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