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서영쌤 상담 받으실 분들은 신중하셔야해요..
바람피는거
2020. 09. 14
안녕하세요!
저는 아트라상 상담을 네번정도 받은 내담자입니다.
여러분 상담을 한 번만 받고 싶으시다면 서영쌤한테 상담받기 전에 신중해야해요!!
왜냐하면 한 번 상담을 받으면 나중엔 상담받을 상대방이 없어도 서영쌤이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상담받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하쌤 프레임에 허덕이는 중..보고시풍
그리고 말씀해주시는대로 재회가 되니까 재회가 쉬운 줄 착각할 수도 있어요!!
힣 서영쌤 제목 보고 놀라셨죠? 죄송합니당🙏
저는 재회 후기보다는 서영쌤 보고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
우선 내담자분들!! 정말 칼럼과 후기는 많이 읽을 수록 좋은 것 같아요. 하쌤의 상담내용이 더 잘 이해가 되니까요! 물론 서영쌤은 지침전에 충분히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는 쉬워요! 하지만 지침을 수행하기 전에 반드시 머리로 말고 온전히 이해하고 나서 수행하라고 하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칼럼과 후기를 열심히 공부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일단 하쌤 칭찬 첫 번째는 이해가 가기 쉽게 설명해 주신다!
두 번째 칭찬은 너무 웃기다. 너무 편하다! 어찌보면 심각하고 감성에 젖어 있는 그런 상황에 별 것 아닌 것 처럼 별 것을 다루어주셔서 내프 안정에 완전 도움!!! 이건 상담을 해보셔야 아실 겁니다. 아마 상담하고 전화끊으신 다음에 그러실 걸요? "아 그 후기에서 한 말이 이 느낌이구나 진짜 신기하게 내프가 안정되네"이러실 걸용?
세 번째 칭찬! 쿨한 듯 하지만 세심하다! 쿨하게 큼직 큼직한 느낌의 어투를 사용하시지만 질문을 하다가 아니면 녹음 파일을 다시 들어보다 보면 아 매우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분석을 하고 계시는 구나 느껴지실거에요! 달리 알파고겠어요? ㅋㅋ 저는 강박이 있어서 이 부분이 완전 장점! 그래서 아마 다른 분이었다면 여쭈어보기도 창피할 질문들을 그냥 편하게 해요! 혼나더라도 ㅎㅎ
아 장점이 여기서 끝은 아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하쌤이 절 보고싶어 하실 때 쯤 다시 오겠습니다!
이제 제 안부겸 일기를 써보겠습니다. 내담자분들은 오른쪽 하단의 목록버튼을 누르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어요!ㅋㅋ
일단 마지막 상담에서의 상대방과는 결론적으로 잘 되진 않았어요. 왜냐하면 그 사람이 만나는 사람도 생겼고- 일단 상담으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듣고 보니 정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프레임이 낮아져서 저도 에너지를 쏟을 마음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그 전 케이스가 계속 저를 괴롭히고 있어요... 진짜 혼날 것 같아서 상담도 못받겠고ㅎ
그리고 생각해봤는데 정말 상담이 필요해서 보다는 서영쌤 프레임때문에 상담을 받고 싶어지는 것 같기도....ㅋㅋㅋㅋ
왜냐하면 지금 저는 만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대체자로 자리잡기를 간절히 원하는 중이고든요. 제발 이전 케이스의 그 인간을 잊고 싶어서 만난 리바였지요.
프레임이 낮아서 일년을 만나는 동안 리바였지만 신뢰도가 진짜 높은 사람이라서 헤어지고 다시 재회를 할 정도로요! 근데 일년동안 리바일 수가 있네요 진짜로? 어디 후기에서 보고 저럴 수가 있나 대체자 아닌가 저정도면? 이랬는데!'
(내담자 여러분!! 혹시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저처럼 일년 동안 리바에서 머무르는 경우도 정말 있답니다!! 상담사님이 리바라고 하시면 리바인거에요!! )
아무튼 ㅋㅋ
상담받을 당시에는 신뢰도 높은 이 사람과 일년 연애 후 해어진 상태였고 다른 상대방을 대상으로 상담을 받았었던 거죠!! 이전 케이스의 그 사람과도 연락이 된 상태였구요.
이전 케이스의 그 사람이랑 서영쌤이 코치해주신 대로 프레임을 마구마구 올리다가 결국 그 사람이 저한테 마음을 표현했어요! 그치만 다시 만나자는 확실한 그런 표현도 없었고 아무래도 신뢰도가 너무 낮은 사람이라서 지금 만나는 사람과 비교가 되더라구요. 이때 처신을 잘못 한 듯해요 ㅋㅋ 말씀드리면 "내공있는 내담자라고 한거 취소야!!" 이러시겠죠..?
제가 실수한건지 아무튼 제 성에 차지 않아서 결국 신뢰도가 높은 사람을 선택했고 이전 케이스의 그 사람을 정리했어요. 마지막이라고 울고불고 해놓고 제가 몇 번을 다시 연락하고ㅡㅡ 진짜 이 곳에 다 적지는 못하겠지만 그 동안 엄청난 일들이 또 있었답니다!!
아무튼 프레임이 확실히 올라간 것이 분명해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지만 리바가 맞는 것 같구요. 프신 총합이 제가 더 높은 것이 맞는데 선연락을 하지 않는 것은 자존심이겠죠? 제가 자기보다 현재 만나는 이 사람을 선택했기 때문에? 어차피 연락하면 언제든 받아줄 것을 알기 때문도 있겠죠. 어쩌면 제 프레임이 낮아졌을 수도 있구요! 근데 결론적으로 제가 이 사람과 재회를 원하면 상담을 신청해야하는데 신청을 하지 않는 것은 왤까요 ㅋㅋ 상담내용 작성하기에도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엄두도 안나고..
맞아요 저도 그 생각이라 상담은 신청하지 않으려고 참고 있어요ㅠ 모순적인게 연락하면 프레임 낮아질까봐 연락도 참는 다는 거....ㅎㅎ
무슨 말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마지막 상담의 상대방은 제가 포기! 그리고 이전 케이스 상대방은 프레임에서 아직 허덕이고 있는 상태!!! 그래서 아마 칼럼과 후기를 열번 이상씩 모두 읽어서 외울 지경...
반면에 리바를 대체자로 만들고 싶은 간절한 마음!! 그래서 상담을 신청하지 않고 있지요..
그냥 귱금해하실 것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어요.. 보고싶다구오.. 조만간 상담으로 뵙고 싶지만 그러면 안됩니다. 이중모션이에요ㅋㅋ
서영쌤이 보고싶은데 연락할 방도가 없어서 그만 폭주해버렸습니다ㅋㅋㅋ
아트라상 상담사를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오면 항상 심리공부하고 상담일이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서 바로 신청해야지!' 하다가도 이렇게 글만 쓰면 바로 포기하게 되네요 ㅋㅋ 글을 어쩜 이리 못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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