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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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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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 / 고프저신 / 70% / 지침문자 발송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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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 송부 전 내적프레임과 요동치는 마음을 다잡고자 또한 하서영 상담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

하서영 상담사님 제 이별의 원인과 상황과 성향을 정확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있는 그대로 제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것이 너무나 힘들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한 비료라 생각하고 반드시 신뢰감과 프레임도 상승시키고, 제 근본적인 문제인 자존심과 성질머리를 이겨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 재회가 이뤄지지 않는다 한들, 앞으로 성장해나갈 방향을 확실히 찾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잃어버린 방향성을, 잃어버린 목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의 다시 본 영화인 인셉션을 예로 비유를 들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마음대로 한번 끄적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셉션에서 제일 영감을 준 문장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So do you want to take a leap of faith..
or become an old man, Filled with regret Wating to die alone

'그냥 한번 믿어보겠나.. 아니면 늙은이가 되어 후회가 가득 찬 채로 혼자 죽기를 기다리겠나?'

물론 저희가 재회를 못한다고 혼자 죽기를 기다리진 않습니다.

하지만 재회심리학을 모르고, 이별로 인해 내 자신의 성장을 도모하지 못한다면 후회만 가득찬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확률은 높겠죠. 그런 의미에서 아트라상을 찾고, 상담에 응한 우리는 코브처럼 Mr.사이토의 손을 잡고 걸어가보는 겁니다.

[결과는 모르지만요. 하지만 상담을 받아본 사람들은 모두 압니다. 재회결과에 상관없이 자신의 성장을 이뤄냈다는 것을, 내가 사랑에서, 연애에서, 인생에서 한 발자국 더 진보해나갔다는 것을.]


1. 재회의 의미

제 생각에 재회란 '이별의 원인을 찾아 본인[내면,프레임,신뢰감]을 바꿔내고, 더 오래 사랑을 이어나간다.'로 보입니다. 말로는 너무 쉽지요. 사실 상담사님께서 얘기한 것처럼 간단합니다.

하지만 직접 행동하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입니다. 아는만큼 살 수 있었다면 사람들은 아마 엄청난 천재들이 되어있지 않았을까요?

재회를 하겠다는 다짐은 '지금까지 나의 반복되었던 행동들과 마인드와 정신세계를 바꾸겠다'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렇게 얘기하면 어렵고 지레 겁을 먹기 때문에 상담사님들께서는 '쉬운 일이다. 할 수 있다.' 라며 다독이고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주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변하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상담사님들께서 항상 열정을 갖고 재회를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방향성과 목표설정과 행동설정, 지침까지 도와주시니 우리는 그 길을 따라서 이탈하지 않고 걸어가면 됩니다. 이탈했더라도 다시금 잡아주시는 분들이 상담사 분들입니다. 상담비 그 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말 이기적인 마음이지만 저만 아트라상 상담사분들하고 상담하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솔직한 심정으로 믿기 힘드시면 받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저만 알고 싶을 정도로 귀하네요. 너무 이기적이라고 느끼신다면 죄송합니다.]

결론적으로 재회의 성공유무는 '프레임과 신뢰도가 변한 내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정의 될듯 합니다.

2. 지침(인셉션)

지침은 인셉션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처럼 아주 작고 심플한 행동으로 인해 상대방의 생각을, 모든것을 바꿔놓은 인셉션 처럼요.

현실에서는 지침을 사용하여 상대방이 죄책감, 내 프레임, 신뢰감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미해결과제를 남겨 끊임없이 상대방을 불편하게(내 생각이 나게),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게 만드는 것이죠. 그렇기에 준수했을 때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서영 상담사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모든 지침문자의 내용이 이해갔습니다만, 다른 내담자분들처럼 고민이 아주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걸 이렇게 늦게 보내도 되나, 이런 단어를 꼭 써야할까, 오히려 프레임과 신뢰도가 내려가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만, 하서영 상담사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 '상담사보다 나은 판단을 내담자가 하실 순 없어요.' 라는 말씀으로 제 본능을 꾹꾹 눌러서 말씀하신 지침대로, 말씀해주신 기간에 보내려고 합니다.
'왜 굳이 다른 내담자들은 돈도 쓰고 시간도 날리면서 지침을 어기고 재회확률도 낮췄는가?' 에 대한 의문이 단 한번에 풀리더군요.

단 하루만 자고 일어나도 당장 보내고 싶어요. 아니 한 시간만 지났더라도 말이죠. 당장 보내서 재회하고 싶은 마음도 크고, 보고싶은 마음도 너무 큰 것이죠.

그렇지만 제 자신의 질적변화 없이 재회를 한다는 건 '다시 이별하고 싶어요!' 라고 외치는 것, 결과가 눈에 선한 것을 잊지말고, 공백기동안 제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며 지침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베스트라고 생각됩니다.

3. 결론

- 아트라상의 상담으로 성향과 상황, 이별의 원인을 파악했으면 변해라.
- 지침과 함께, 상담사님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
- 변화된 모습으로 오래오래 길이길이 행복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자.

p.s 하서영 상담사님은 알파고다. (정확한 상황, 성향 분석) 기계처럼 정확하게 일처리도 하실 뿐더러, 감정은 가족처럼 따듯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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