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기연애/장거리/재회후 이별 입니다.

이제 2차지침발송 전날인데...두근두근

사실 기대 안하고 있는중인데 긴장되서 보내기전에 후기 남깁니다.

제가 의지할때는 여기뿐이네요 ㅎㅎ

사실 아에 생각안하고 싶어서 공백기 기다리는 동안에 그냥 눈감고 제 삶을 즐기고 여행도 가고 이쁜사진 많이 찍고 놀러다녔어요

기간 다 되어가니 그사람이 또 생각이나네요

혹시나 괜히 리바가 있는건 아닌가 싶고 그러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ㅠㅠ

지침은 보내야되니 어쨋든..오늘만 버텨봅니다 보내고 어떤반응이 올지 모르겠네요

아무반응이 없으면 어쩌지 싶고,그래도 그사이에 소개아닌 소개도 받고 있는데 눈에 그렇게 들어오는지는 않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내 삶이 더 편하게 흘러갔으면 좋겠다 일하기도 벅차고 놀러나 가고 싶은 그런느낌이 많아요

아직 이론 공부를 더 해야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주변에선 다들 잘 만나고 있고 저만 애인이 없어서 좀 우울하긴 하답니다.

나만 외톨이야 ㅠㅡㅠ 나도 오래만나고 싶다구..

하루 남았는데 떨리네요 2차 지침 내보고 반응 오면 후기 올릴게요

여러분도 힘내서 지침 꼭 보내세요

지침의 위력은 대단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