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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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감 하위1% 내담자 후기

aplq777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3차까지 상담을 받았던 <신뢰감 하위1%, 30대 여자 내담자>입니다. 현재는 결혼을 준비하고 있고, 아트라상은 제게 정신적인 지주, 마치 친정같은? 그런 곳이에요ㅎㅎ


이 전 글에도 썼었지만

1차상담- 재회,

2개월만에 재이별(스스로 변하지 못함)

2차상담- 지침 모두 어김,

3차상담- 지침을 다 어긴 탓에 상대에게 올차단/

공백기를 더 갖게되지만.. 하서영 상담사님이 예상하셨던 공백기가 끝나던 날, 진짜 그 날!! 상대에게서 선연락이 왔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신기해요)


그 후 프레임/신뢰감 높히는 지침수행 후 가능성 제시는 스스로 하지않다가 한~~~참 뒤에 상대방 생일날 축하한다고 한마디 보냈더니 기다렸다는듯 먼저 만나자고 연락이왔었고, (지침에 또 한번 놀람) 스스로 그 만남은 포기했습니다.

현재는 훨씬 더 괜찮은 남자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어요^^

작년 설날에 올차단 당했던 제가 이런 결과로 글을 쓰다니ㅋㅋ

갑자기 내적프레임이 좀 오르는 느낌이에요ㅋㅋ

사실 결혼까지 갈 남자를 만난 것, 그 준비 과정이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낮은 내적프레임이 해결되지않으면 아무리 괜찮은 상대가 옆에 있어도 마음 한구석은 늘 불안하고 초조한 것 같아요.


오늘도 저 하서영 상담사님이 써주신 상담글을 다시 읽는데 문장들이 또, 또 새롭게 읽히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ㅠㅠ


낮은 내적프레임으로 잦은 자존심 발동, 신경질적인 태도.. 요즘 또 제게 이런모습들이 자주 자주 나타나더라고요.

자존감이라는게 예비시댁하고의 대화에서도 한번 스크래치가 나면 짜증이 막 솟구쳐요.

그러면 자꾸 남자에게 나쁜 프레임 높히기를 마구마구 시전하고, 생각해보니 당근-채찍도 다시 거꾸로 주고 있더라고요.

감정의 파도가 다시 저를 뒤흔드는 느낌이고, 아트라상의 이론을 생각할 겨를조차없이 다시 이성 버튼을 꺼버려요ㅜㅜ

하지만! 또 이렇게 휘둘리고 싶지않아서! 브레이크를 밟기위해 상담글, 블로그, 후기들을 읽어보고 있어요!

지금 옆에 있는 남자 역시 저에게 매우 잘하며 무리하게 헌신하고 있었고, 그런 상대에게 저는 보상을 많이 주지 못했어요.

심지어 당근과 채찍도 거꾸로 주고 있다보니 점점 자존심 부리는 남자가 되어가게끔 제가 또 만들고 있었네요ㅜㅜ

잘해줘도 보상이 별로 없고, 못하면 더 잔소리하고..이렇게 가다가는 상대방이 결국 무기력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들어요.

이제는 결혼도 준비하는데 이렇게 낮은 내적프레임으로 저 스스로와 상대방을 갉아먹는건 그만 멈추고싶어서 마음을 다지고자 이 글을 씁니다.

지금 현재 매우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절대 잊지말라던 상담사님 말씀을 다시 새겨야겠어요!

상대방에게서 늘 걱정말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걱정은 내려놓고, 자신감과 여유있는 태도로 살아가도록 많이 노력할게요.

흔들려서 또 오고, 또 올테지만 저 응원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진짜 보이지않는곳에서 상담 후에도 이렇게 힘을 받고 있어서 정말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트라상, 감사합니다 하서영상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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