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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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지침 공백기 중 저프고신과 연애 중

땡글이

오늘도 일기쓰듯 그냥 제가 느낀점을 써보려해요

2차지침후 공백기를 보내고있구요

그 와중에 소개팅에서 만난 저프고신 남자랑 연애중입니다.

서진쌤이 제겐 저프고신의 남자를 만나야 편한 연애를 할수있다고 하셨죠

네.저는 지금 아주 편한 연애를 하고있어요

며칠전 남자가 제게 말실수하는 일이 생겼고 제가 기분이 안좋았어요.

저는 제가 기분이 안좋다는 상황에 대해서 말했고 왜 기분이 안좋은지에 대한걸 모르는 남자는 삽질만해댔죠

그의 말실수는 1.인식하며 말하기를 하지못해 2.신뢰감테스트 3.분위기 파악못함 으로인해 그나마 높았던 신뢰감을 잃어가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연락은 계속 왔으나 벌을 주었고 아무 액션이 없는 그를 보며 자존심때문에 액션이 없나 라는 생각을하며 그동안의 남자들과 같이 자존심을 부리는거라면 나도 그만. 이라는 마음으로 여유가 있었고.

그 여유라는 것은 저에게 자연스러운 고자세를 취하게 했지요

여러분. 핵심은 여유로운 마음 이에요

액션이없다고 해서 조금도 조급해하지 않았습니다. 여유가 생기니 고자세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구요

신뢰도가 떨어졌으니 다시 고프저신의 전남친이 떠오르더라구요

이때 리바 이론이 떠올랐습니다.^^

어제. 그가 저에게 저자세로 나오며 제가 기분 나빴던 것들에 대해서 정말 정확하게 하나하나 모두 사과를 했어요

그 순간 짜식 귀여운데. 너무 저자세로 나와서 약간 안쓰럽다고 느꼈어요

지금껏 이미지로 봐서는 존심이 쎈 남자로 생각했었는데 저를 놓치고싶지 않아서 존심을 잠시 내려둔듯 해요.

며칠동안 이지만 맘고생 시킨 미안함이 들어서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고.

그 마저도 불안해하는 남자에게 저를 만나러 오는 길에 신뢰감을 주는 말을 던져주었고 만나서는 맘고생했을 그를 보듬어주었지요

그리고 방금 그가 제게 맘풀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네요^^

저 지금 나름 프신 관리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보고계시죠 서진쌤??

그래도 저는 아직 프레임의 노예라서.. 지금 저에게 정성을 쏟고 있는 이 남자가 리바가 될 지 대체자로 바뀔지 아직 모르겠지만 열심히 고프고신의 여자가 되려고 노력할 거에요

여러분들도 화이팅하시고 상담사님. 관리자님 모두 건강챙기고 일하세요

또 에피소드 생기면 후기남길거에욧

요즘 후기 적는 거 맛들린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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