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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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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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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서예나 상담사님 / 1차 지침 후 공백기 / 상대가 리바운드 정리함

뚱멍이

안녕하세요. 서예나 상담사님, 그리고 많은 내담자분들. ^_^

제 케이스는 고프저신/30대/1년 미만 연애/85%확률/내프 바닥치는 내담자 입니다.

2018년도에 이강희 상담사님께 처음 문서 상담을 받았으며, 그 때도 고프였지만 저의 바닥치는 내프로 인해 신뢰감 관리가 안되어서 프레임을 다 깎아먹어 그 당시 저프까진 아니여도 중프저신으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상대방에게는 1차 지침 후 덕담 형식의 답장을 받았고 공백기를 가지던 중 제가 재회하길 포기하여 2차 지침을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이 사귀던 도중 과오를 알게 되어 포기했습니다.)

그 이후 중간 중간 썸남은 있었으나 연애에 대한 공백이 2년 정도 있었던 중 현재 상담을 받게 된 상대방을 만나게 되었으며, 약 5~6개월 정도의 연애 후 1차 상담때와 같이 신뢰감 관리가 되질 않아 1번 재회 후 다시 이별하게 되어 아트라상을 찾게 되었고 서예나 상담사님께 문서 상담을 신청하였습니다.

이미 1번의 재회를 해서 그런지 2번째 이별 후에는 무덤덤했었고, 신청 당시 아트라상에는 신청 제한이 걸려있어서 상담 신청이 풀리는 날까지 상황 파악과 멘탈을 다잡기 위해 칼럼이랑 후기들을 읽으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상담 날짜가 다가왔고, 서예나 상담사님이 분석해주신 내용과 상담 내용, 그리고 1차 지침 내용과 신뢰감 관리를 위한 팁 등을 보면서 그동안 손놓고 있던 SNS 관리를 하면서 1차 지침을 발송하는 날을 기다리는 중에 상대방에게 리바가 생긴것을 알게 되고 칼럼을 읽으면서 다져놨던 내프가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지 2주일도 채 안된 상태에서 생긴 리바였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던거 같아요. ^^;

내프는 바닥이였지만 강했던 제 자존심 때문인지 오기가 생기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 감히 니가? 라는 생각 뿐이였죠. 상담 직후에 리바가 생긴걸 알게 되어서 우선은 처음에 받았던 1차 지침을 상대방에게 수정 없이 그대로 보냈고 상대방은 제가 보내자마자 읽어서 엄청 놀라고 당황스러워서 후다닥 보내고 지침대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1차 지침 발송 후 10여분 만에 상대방에게서는 덕담 형식을 빙자한(ㅋㅋㅋ) 사과 내용과 자기 합리화 내용을 적은 답장을 보냈었고 전 답장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1차 지침 후 공백기를 가지면서 수시로 리바의 SNS을 염탐하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 (염탐은 정말 독이에요 하지 마세요.) 상대방은 SNS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볼 게 없더군요.. 염탐 후에는 멘탈을 잡기 위해 아트라상에 들어와 칼럼과 후기를 엄청 정독했어요ㅋㅋㅋㅋ 특히 '결혼하고 싶은 여자' 칼럼이랑 리바운드 관련 칼럼, 후기를 엄청 찾아봤었어요.

칼럼에서 수없이 봤었던 리바운드 관련 내용 중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만나는 새로운 관계엔 한계가 존재한다.'라는 글귀를 수 없이 마음속에 새기면서 지내면서 그래도 확답을 받고 싶던 마음이 커서 서예나 상담사님께 리바 관련하여 에프터 메일을 발송하였고, 상담사님은 제 멘탈과 내프를 다시 다잡아주셨습니다.

그렇게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평일, 주말 상관없이 약속도 잡고 여행도 다니면서 공백기를 바쁘게 보내게 되니 한 달 정도 지나게 되면서 상대방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이 점차 옅어져 가게 되더라구요. 대체자를 찾기 위해 소개팅도 해봤지만 소개팅 상대들이 너무 제 성에 차지 않아 썸이 연결되기 전에 제가 끊어버리고 말았지만요.. ^^ 그래도 아직까지는 상대방만큼의 프레임을 가진 대체자를 찾질 못하겠네요.

아직 상대방에게 카톡이나 전화, 문자 등 연락은 한 번도 오질 않았지만 1차 지침 발송 후 삭제했던 제 카톡을 상대방이 친구 목록에 일주일정도 추가 했다가 삭제한 것을 보고 슬슬 지침 효과가 나타나는건가 싶더라구요. 이제 공백기가 다 끝나서 2차 지침 발송 후 상대방의 반응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내담자 여러분들, 상대방이 리바가 생기면은 이별 1일차를 다시 겪게 되잖아요.

근데 상담사님 말씀, 칼럼처럼 리바는 리바일 뿐입니다!!!

제 상대방의 리바는 제 공백기를 채우지 못하고 정리가 되었더군요. ^_^

그걸 보고서 소오름~~~

제 멘탈 관리에 도움을 주시는 서예나 상담사님.

멘탈 관리 잘 하면서 공백기를 끝내고 2차 지침을 위해 애프터메일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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