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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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지침을 앞두고(서진쌤)

땡글이

이번에 후기를 정말 많이 적는것같아요

그냥 이젠 습관처럼 후기를 적게되네요 ㅎㅎ 좋은건가요?^^

제가 하루하루 후기를 보며 힘을 얻었듯이 조금이라도 진짜 콩알만큼이라도 많은 내담자 여러분께 도움이 된다면 좋겠어요

다른 분들이 글을 너무 재밌게 잘쓰셔서 제글은 다소 노잼이 될것같은데ㅋㅋ

그래도 한번 열심히 써 보겠습니당 ^^

저는 최단기연애 케이스고 1차지침 후 덕담과 함께 쿨한 100자 정도의 답장을 받았고 1차지침을 앞두고 카톡차단 당했어요.

지침후 한달간은 정말 즐겁게 보냈는데 매일 상대를 생각하고 차단풀렸는지 확인한것같아요

Sns도 안하는 남자라 염탐할 끈덕지도 없어서 오히려 차단당한게 내프안정에 도움된것같아요

썸남도 있었고 객관적 가치가 꽤 괜찮은 남자였지만 호감은 갔는데 큰한방이 부족했던것 같아요. 만나면 거의 사귀다시피하고 애정표현도 곧잘하고 꽁냥꽁냥 했었지만 얼굴안보면 상대의 존재자체를 잊어 버리게 되더라구요

결국 썸남과의 관계는 발전하지 못하고 친구로지내자는 말로 흐지부지 마무리를 했어요.

그냥 둘다 어장관리 였던것같아요

하하. 사실 전남친의 프레임이 살아있어서 썸남을 만나면 남친이 더 생각나더라구요


7월초 갑자기 내프가 롤코를 타더니 일도 손에 안잡히고 무기력한 상태가 되었죠 그냥 만사 귀찮은 상태..

너무 이상했어요 정말 잘지냈는데 연락올거란걸 예상했던게 깨지면서 내프가 내려간것 같았어요

그땐 소개팅도 귀찮아서 아예 혼자만 지냈네요

연락하고싶은 충동을 느낄 때마다 칼럼과 후기를 봤구요. 아직 백도씨가 되지않았다. 라고 생각하며 내프를 다지기 위해 노력했고 예전 헤어진 남자도 두번 정도 만나보고. 근데 현타오고 더 생각나더라고요 ㅜ

그 찰나에 선. 지인 소개팅이 계속 들어와서 그남자가 계속 저의 소개팅과 선본 소감을 계속 캐묻기 시작했어요. 그때 선긋기를 했더니 그때마다 카톡프사 변경했다가 다시 내리고를 두어번 정도 하더라구요

그게 저때문인지는 확실친 않지만 그럴수록 저의 내프는 점점 다시 올라갔고 역시 그남자의 존재를 아예 잊고 지냈어요

내프올라가니 일도 더 재밌게 열심히했답니다


내프상승의 탄력을 받아서 최근 최측근의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했고 이틀연속 만나고있는 중인데 객관적가치가 썸남보다 떨어지긴하는데 신뢰도가 높아서 지켜보는 중입니당

그러다보니 벌써 2차 지침기일이 다가오네요


2주전만해도 시간이 그렇게 안가더니 지금은 오히려 더 빨리가는것같아요 ㅎㅎ (내프상승의 효과인가요)

얼마전에 “14일이나 남았네 시간 드릅게 안가ㅠ 하고있던 제가 고작3일밖에 안남았네 어쩌지”가 되었어요

오랜만에 확인을 해봤는데 아직도 상대방은 카톡차단 중 입니다.

징하네요 ㅋㅋ

2차지침 보내면서 까지 내가 이 남자를 잡아야할만큼 그남자가 가치있는 남자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오히려 지침수행후 반응 없으면 멘붕 올까봐 두렵기도하고요 ㅎㅎ

아마 겪어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죠? ^^

아직 까지 남자의 프레임이 남아있는 상태라 아마 보내지않을까 생각들어요

반응 와서 재회하면 좋고 싫음 말어라~
마인드예요

중요한건 지침과 상관없이 내프다지는 일이겠죠

2차지침 후 변수 생기면 다시 보고 드릴게요

서진쌤 그때까지 몸 건강하시구 내담자 여러분들도 내프!!!! 잊지마세요

연락이 하고싶을땐 내가 지금 연락하면 돈 날리고 다시 또 힘든 공백기 보낼 힘들 미래를 생각해보시고 꼭 참으시길 바래요

한번 욱 하고 올라오는걸 누르고 참아지면 다음날은 또 괜찮아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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