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손수현 상담사님, 오주원 상담사님 감사합니다💕
그치그치
2020. 06. 22
두분 덕분에 재회?한지 몇달이 흘렀네요 ㅎㅎ
일년 넘게 만에 재회했다가 한달 반만에 헤어졌다가 ㅋㅋ 다시 몇달 만에 재회할뻔하다가 공백기 이주 가지고 완전히 다시 만나게 된지 두달쯤 된 듯 하네요 ㅎㅎ
후기를 잘 쓰고 싶은데 글 재주가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 죄송스러운 마음에 드디어 후기를 쓰러왔답니다.
두분 상담사님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아직까지는 안정적으로, 손쌤이 항상 말씀하셨던 '빼액'하는 것 없이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야 하는데 빨리 승부수를 띄워서 안될 거면 다른 길을 찾아야 하나 싶기도 했다가 결혼이든 연애든 그냥 오래 만나고 싶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네요.
다시 만난 초반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프레임에 신경쓰기 보다는 신뢰감에 무게를 두고 있어요. 어차피 프레임은 그동안 여러번의 지침으로 잘 쌓아놨으니 뻘짓해서 날려먹지 않는 이상, 프레임 높여야 할 때에만 높이면 될 것 같아서요. 관계가 확실해지려던 때에 남자에게 너무 충족을 주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상대방이 원할 땐 원하는 걸 줘야 한다던 칼럼 내용이 생각나서 그렇게 했더니 결과가 좋았어요 ㅎㅎ
상담사님이 말씀하셨던 대로 지금 이 느낌 잘 유지해서 조만간 좋은 소식 들고 다시 오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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