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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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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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1차상담이후 1차지짐이후 공백기중/손수현상담사님

노바

안녕하세요

1차상담을 5월31일날 음성상담으로 받고 고프저신 판단을 받은 남자내담자입니다

고프저신/80%/사내연애/단기연애

후기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고 쓰게됬습니다 물론 저는 재회후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사내연이이고 지금가지 있었던 후기를 쓸려고 합니다 그 전여친하고는 제가 투잡인지라 매일 보는건 아니지만 사무실을 나갈때마다 얼굴한번은 무조건 봅니다

저는 지침문자를 보내기전 보내는전날에 전여친한테 톡이왔었습니다

29일 금요일날 결혼식 축하무대를 하고 사진을 찍고 개인사진도 전여친이 찍어줬습니다(제가 찍어달라해서,또 서로 같이준비하느라 같이연습했었습니다)9장을 찍어주고 집에갔더니 새벽12시8분에 사진을 보내줬습니다 날짜로 치면 토요일이죠 그리고 제가 18분후에 사진 이쁘게 찍어줘서 고마워^^ 라고 답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여친한테 이모티콘이 오고 답변은 안했습니다
(할 말도 없었기에)

그리고 자고 일어나 칼럼을 읽고 있다가 오늘 아침11시57분에 전여친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전여친 : 11시57분 OO아 전에 산부인과 갔을 때 언제인지 기억해?(사귀고 있을때 전여친이 몸이 안좋아서 같이 간적이 있었습니다,근데 이걸 갑자기 왜 물어보나 했습니다,새로운사람이 생겼나? 이런생각도 했었구요)

나 : 12시13분 무슨일 있어?

전여친 : 12시15분 아냐 해결됐엉

나 : 그래 알았엉

하고 사무실에서 만나고 무슨일인지 알긴 알아야 할것 같아서 단둘이 있었을때 잠깐만 나와봐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오고 전여친하고 대면하면서

나 : 무슨일 있어?

전여친 : 별일 아니야,별일아니야 하면서 사무실로 가더군요 얼굴도 안보면서 그래서 저는 말하기 싫은건가? 아님 정말 별일아닌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저도 사무실올라갔다가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하고 갈려고 하는데 전여친한테 톡이 왔더라구요

'나와봐' 라구요

그래서 1층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서 어디로가게? 라고 제가 묻자 지하1층으로 이라고 말해서 지하 1층으로 갔습니다

나 : 무슨 일이야?

전여친 : 오늘 아침에 톡보낸거 몸이안좋아서 병원갔는데 그때 병원갔던 날짜 아냐고 기입해야 한다고 해서 톡보낸거야

(목이 아픈것처럼은 안보였는데 갑자기 지하1층에서 얘기하면서 뭔가 목소리가 떨리는 것처럼 얘기를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갈갈한 소리 느낌이였어요 얼굴을 보고 단둘이 얘기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아까 얘기했으면 됬을텐데 왜 굳이 다시 불러서 얘기하는지도 모르겠었구요)

나 : 그래? 몸은 괜찮아?

전여친 : 쉬면 괜찮아 지겠지

나 : 무슨일있나해서 궁금해서 물어봤어

전여친 : 간다

뭔가 이걸 봤을때 이중모션은 아닌것처럼 보였지만 자존심으로 보이는것처럼 보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더 말을 한다거나 하면 안될것같아서 끝냈고요 그리고 밤10시 25분에 몸 괜찮아? 라고 제가 톡을했지만 읽지도 않고 인스타하더군요 그리고 애프터메일을 쓰고 지침문자를 공백기 후에 보내라고 했지만 너무 제가 답답한 나머지 에프터메일로 물어보고 당겨서 지침문자를 보내게 됬습니다

솔직히 문자 내용은 칼럼을 매일 읽고 머릿속에 넣을려다보니 프레임을 높이는것이 아닌 신뢰도를 높이는 지침문자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보내고나서는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군요 하지만 읽고 답은없었습니다 (최악의경우 읽지도 않고 카톡내용을 지웠다거나 이랬을수도 있구요...) 그리고 지침문자를 보내고 내일이면 공백기가 1주일이 됩니다 수현쌤이 한말로는 답이 안와도 상관없고 연락이 없어도 전혀상관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근데 공백기 동안 연락이 없으면 먼저 가볍게 보내라고 하셨는데..


요즘 전여친 인스타를 보면 새로 사귄 사람인건지 아닌지는 아직 추측이지만 글 같은 경우는 새로 사귄것 같은 글을 올리길래 짜증이 나긴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복수심이나 매달리게 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이건 제 추측이고 확실한건 아니기에 자존심을 부리는건지 이런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애프터메일은 하나가 남았지만 정말 아끼고 아껴서 공백기가 지나고 쓸려고합니다 만약 정말 제 추측이 맞아서 남자가 생긴거면 정말 복수를 해서 매달리게하고싶네요

솔직히 전보다는 아니지만 지금도 힘들긴합니다 헤어지고 1달반까지는 너무 우울하고 지치고 일도손에안잡히는 등등 너무 많은 일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전여친은 전혀 그런게 안보이더군요

애써 태연한척을 하는건지 아님 정말 신경도 안쓰는건지 헤어질때까지만 해도 정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너가 나쁜애가 아니란걸 알고있어,나보다 더 좋은여자많아 이렇게 얘기했는데 제3자 분한테 들어보니 쌓인게 많았고 그리고 저를 사무실에 있는사람들한테 제이름은 언급안하고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보면서 험담을 했다고 하더군요

앞에서만 이미지 관리할려고 그랬다는게 굉장히 짜증이 나더군요 진짜 요즘은 아직 공백기지만 제가 힘들었던거 만큼 전여친도 힘들기를 바랠뿐입니다 그렇기에 칼럼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을거고 후회하게 해주겠다는 마음으로 공백기를 보낼려고 합니다

긴글 읽어주시는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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