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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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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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한서진상담사님/고프저신/리바운드

내일의희망

안녕하세요! 저는 한서진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은 남자 내담자 입니다ㅎㅎ

2년 6개월 연애. 이별 4개월 차. 제가 4살 연상이였어요.

저는 아직 공백기 중에 있습니다ㅎㅎ

다른 마음 고생 하는 분들처럼 저는 이별 후 내적 프레임이 많이 낮아져 있었지만 당장 상담을 받고 싶다는 생각은 잠시 참고 칼럼들을 전부 읽어보며 문제점들을 스스로 파악하고 어떻게 할지 모르면 상담을 받자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상대방에게 연락을 최대한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아, 참고 있던 와중에 얼마 뒤 상대에게 리바운드가 생겼고 그동안 지켜내고 있던 멘탈은 무너져 상대에게 스스로의 프레임을 낮추는 시비의 연락을 했었습니다ㅜㅜ

리바운드 상대와 잘지내는 모습에 가슴이 못질 당하는 기분이였고 스스로 통제가 안될것 같아 상담을 신청하였습니다.

한서진 상담사님께서 문서 상담을 도와주셨고 고프저신 확률 80% 진단 받았습니다.

상담사님께서 저의 연애상황을 일일히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설명을 해주셨고 지침을 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연애 문제에 대해 설명을 잘해 주셔서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지 더 나은 제가 될것 같았고 상담사님 좋은 말씀 덕분에 내적프레임을 다시 올릴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ㅎㅎ

상담사님은 상대 옆엔 리바운드 라고 하셨고, 실제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는 리바운드와 이별을 하였어요.

이후로 상대는 아프거나 또는 생각나거나 하면 연락을해 이중모션을 보였습니다. 상대의 마음 있는것 같은 모습에 기다리지 못하고 휘둘리다 결국 찾아가서 상대에게 "너 책임질테니 미래를 함께 해보지 않을래?" 라는 진심을 보임 으로써 주도권을 주게되었고 상대에게 "대답 못하겠다"는 애매한 대답을 들었습니다.

상담사님 께선 재회가 눈앞 이였는데 제가 주도권을 다시 뺏김 으로써 정말 아쉬운 상황이라 하셨습니다.
그순간 참지 못한 제자신이 아쉬웠지만 두번의 실수는 하지 않기 위해 다시 상담글을 다시 읽으며 마음을 다졌어요ㅜㅜ

상담사님 께서 공백기를 가지라 하셨고, 공백기 중에 상대에게 "미안한데 다시 못만나겠다" 는 연락이 와서 당황을 했지만 1차 지침 문자를 답장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저였다면 상대의 이중모션에 또 휘둘렸을 텐데, 지침문자는 저였다면 생각하지 못했을만한 신뢰감을 얻고 프레임을 올릴수 있는 말이 였기에 자신있게 믿고 보냈고 상대는 높아진 저의 프레임에 당황을 했던지 이틀동안 새벽마다 전화를 2통씩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락을 너무 받고 싶었고 받으면 뭐라고 할까 궁금했지만, 상담사님 께서 하신말이 있었기에 꼭참고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후 몇일을 생각하다 1차 애프터메일을 보냈고 상담사님은 1차지침을 답장으로 하신건 잘했다고 하셨습니다. 계속 지침을 유지 해달라고 말씀을 들었는데 상담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좀 놓이더라구요.

제가 아닌 행동을 할수 있있던 것도 상담사님 덕분인거 같네요ㅜㅜ

상대방은 내적프레임이 낮은 사람 이였습니다. 약간의 애정결핍도 있어 주변에 남자친구 들이 꾀나 있었고 그런 상황이 있을수 있는 사람이 많은곳 클럽등 에서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신뢰감이 필요했고 프레임을 올리며 신뢰감을 쌓았어야 했는데 상대의 이중모션에 휘둘려 저는, 기다리겠다. 기회를 다시한번 달라. 는 몇번의 매달림을 보였었습니다.

통화에 보고싶다고 울기도 했고 상대는 "다시 만나고 싶으면 미친듯이 붙잡으라는" 말을 했고 더 멀어져만 갔습니다.

이후 저는 스스로 내적프레임의 중요성을 알고서 내적프레임 관리를 시작 했어요. 스스로의 내적프레임도 관리 못하면서 어떻게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상대에게 매달림으로 재회 한다고 해도 그전보다 성숙한 연애는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달림으로 프레임이 많이 떨어져 있는줄 알았지만 의외로, 상담사님은 저를 고프 라고 하셨고 그렇기에 상대방이 연락을 하고 이중모션을 계속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상대가 연락을 한다는 것은 내 프레임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을 것만 같았던 상대방도 내가 신경이 쓰인다는 걸 알게 되니 조금은? 후련한 마음이 생겼었네요ㅎㅎ

공백기를 계속 유지하며 말씀하신 2차 지침들을 실행하기 위해 좀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평소 놀러도 잘 가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좋은곳에 놀러도 가고 운동을 하면서 살도 빠지니 얼굴도 좋아지는 중이네요ㅎㅎ

아직 괜찮아 졌다고 할순 없지만, 지난 시간 동안 이 지옥같은 시간은 언제 끝날까 매일 꿈에 나오는 그녀 때문에 자다 깨서 울기도 하고 마음 아파하는 저였다면, 지금은 내적 프레임이 많이 올라가 오히려 내가 더나은 사람이 되면 더나은 사람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오히려 기대심이 조금 생겼습니다ㅎㅎ

2차 지침까지 공백기는 많이 남았지만 그동안 제 프레임이 많이 올라가 상대에게 좋은 연락이 왔으면 좋겠네요ㅎㅎ

다음 후기 쓸때는 제가 원하는 좋은 결과가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한서진 상담사님 좋은 말씀, 상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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