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손수현상담사님 후기
아라
2020. 04. 20
통찰력 뛰어난 손수현상담사님 후기
안녕하세요. 전 아트라상을 알게 된지 1년정도 된 내담자입니다. 2번은 전남친에 대한 상담으로 한서진 상담사님 , 손수현 상담사님으로 상담받고 남자와 재회직전까지 갔지만 포기했던 내담자입니다.
전남친은 현재 정말 헤어진지 1년인 넘도록 sns염탐을 멈추지 못합니다. 그만큼 제 프레임이 엄청나다는거죠 솔직히 재회심리학을 접해보면서 이거 믿어도 되나 무조건 믿어야하는건가? 하는의심은 누구나 하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9개월가량 긴 시간동안 남자는 무반응으로 일관했습니다.
처음으로 한서진 상담사님께 문서 상담 받은거부터 잘한 선택같았어요. 고프저신이라 물론 내 잘못도 있지만 남자에게 복수하고 싶었던 내담자
남자가 모든걸 다 내팽겨치고 나에게 빌어야 다시 만날거다 이런 마인드로 일관했던 내담자였습니다. 한서진 상담사님은 정말 고프 저신의 여자 내담자라면 꼭 한번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손수현 상담사님과 음성 상담 후 강력지침으로 남자와의 만남까지 갔을때 아트라상의 이론은 정말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후 대체자를 찾는 노력을 했던 저는 전남친보다는 더 객관적 가치가 넘치는 남자들을 만나다보니 솔직히 굳이 전 남친에게 돌아갈 이유가 없더라고요.
전 남친이랑 상담 받으면서 프레임 이론을 알게되면서 또 이론을 숙지해나가는 과정에서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짝사랑 남자에 대해 상담을 요청했지만 그 당시에는 환불 권유 받았어요. 너무 당연한 결과였어요.
그 후 계속 대체자를 찾는 노력과 전남친과의 재회를 진행( 재회를 떠나 아트라상 이론이 정말 맞는지 확인해보는 과정)하다가 그 짝사랑 남자에게 다시 연락을 하게 되면서 함께 만나서 술도 마시고 남자의 집에서 자고 오는 엄청난 실수를 하게 됩니다.(잠자리x)
이미 진거죠 망했다. 와 패닉이 와서 그냥 저자세로 일관하고 남자도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계속 만나자는 저의 조름으로 남자가 카톡을 읽지 않고 잠수타는 행동을 합니다.
저같은경우는 고프저신이라 신뢰감에 대한 개념이 남보다 약해 잘못이해한 케이스입니다.
한달여간 썸타면서 다 망쳐서 손쌤한테 왔어요. ^_^ 이론을 아는 내담자라면 절대 그러지 않았을거라고.... 맞습니다. 전 남친과 재회 상담을 하면서 지침과 공백을 딱딱 지키고 이론 이해도도 높였지만 역시 저자세만큼 쉬우면서 상황을 제대로 망치는건 없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놀다가 만난 객관적 가치가 높은 남자였는데 관계가 이어지는거조차도 이해가 가지 않았었었요. 프레임의 늪이죠...
손샘과 상담은 너무 유쾌했고 짝사랑 상대와의 상담과 그동안의 썸남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상담했어요. 저의 케이스는 저프레임으로 확률이 매우 낮았지만 그래도 저의 프레임은 살려주는 지침을 수행하기로했어요. ( 지침관련해서는 각색할게요. )
손쌤과 상담 후 이제는 또 대체자를 찾는 노력을 해야겠죠?
바로 내프 안정 시키고 대체자 찾는 노력을 도입 소개팅도 하면서 연말을 보냈어요. 그 후 상담사님이 지침을 주시기로했는데 언제 주시나 아주우우 마음속으로 미해결과제를 던지고 간 고프로 남으신 손샘
그 후 에프터로 또 다른 썸남에 대해 물어보고 근황에 대해 보내게 됩니다. 그때 알았어요. 이게 손샘의 통찰력이구나... 저는 손쌤에게 간파 당한 내담자였어요. 저는 나무를 보고 있었지만 이분은 숲을 보았구나
그리고 알았어요. 아 손쌤이 저에게 숲을 경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구나 그 후 sns관리와 애매하게 남자는 만나는 모습등 연출 하며 선순환을 그리며 남자들의 행동을 지켜보게 되었어요.
남자의 카톡 변화가 생겨고 몇개월만에 남자가 재 카톡을 읽으므로 어느정도 제 프레임이 높아졌음을 확인했고 그 후 저도 자존심 발동 올라와 남자의 가치를 깍으며 손쌤에게 2차 애프터메일을 사용하고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미 칼럼과 상담을 통해
좋은 반응이고 자존심 발동임을 알았음에도 애프터메일을 요로콤 낭비하는 결과... 아직 멀었죠. 확인 받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짝사랑의 기본 공식이죠. 프레임 높이기 그 후 가능성 제시
자존심 발동으로 저 또한 더욱 카톡 관리를 하면서 남자가 생긴냥 꽃다발 사진으로 대응하면 남자는 자신의 경제력을 보여주는 공간에서 셀카사진을 올리더라고요. 와...
거기서 오는 이 찌질함 참고로 30대입니다. 나이먹어도 어쩔수 없나봐요. 우스워지면서 남자의 프레임 거품도 없어지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남자는 카톡사진 자주 바꾸는 타입은 아니었어요.)
남자가 미친듯이 자존심 발동을 부리며 카톡 사진을 바꾸는걸 보고 저도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남자가 카톡을 안읽을동안은 미해결과제로 남아서 야 그냥 제발 읽고 말아라 생각했는데
반응이 보이니 여기서 소망적 오류에 빠져 매달릴수 없으니 상황을 지켜보다 나름 제방식대로 가능성제시를 해보았어요. 남자와 함께 간 음식 사진을 sns에 올렸어요.
물론 염탐 할거라 생각합니다. 그 후 반응을 보는데 솔직히 확률이 높아졌다 생각하지 그 이상에 희망을 품고는 있지 않아요. 그 후 남자의 자존심 발동은 멈춘 상황
하지만 이제 저는 아트라상의 이론을 발판으로 숲을 경영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이이에요.
아트라상 처음 알고 재회의 성공 여부에 빠져 있었지만 솔직히 재회의 중요성보다 자신을 자각하고 연애를 미리 예측할수 있는 능력 선순환을 기르게 해주는곳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손수현 상담사님의 통찰력이 높은 사람이다 .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느끼는 부분입니다. 또 연애에 문제가 생기면 손수현 상담사님을 찾겠죠.. 후기를 보면서 동지애도 느끼고 또 우리를 끌어줄 조력자분들도 계셔서 든든해요.
누가 보면 약간 사이비 같지만 ....손수현 상담사님에 대한 후기 남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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