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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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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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최시현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에이미

안녕하세요 아트라상 식구분들 그리고 많은 내담자 분들!

저는 작년 12.31 시현쌤께 상담을 받고 초고프레임으로 관계를 정리 한 내담자입니다.

후기가 많이 늦었죠 ㅠㅠ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그동안 정말 너무 바빴습니다.. 게다가 근래에 터진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중 잠깐 시간이비었고 '후기남겨야지' 생각을 늘 하다가 오늘에서야 남깁니다.

저는 중고프저신 상황적문제까지 겹쳐진 상태로 헤어졌었습니다.

남자가 워낙 프레임에 민감한 사람이고 남자 대처가 쓰레기였어서 시현쌤께서 절대 재회를 추천하지 않으셨죠. 저 또한 수년간 상대를 만나면서 지칠대로 지쳤었던터라 완전한이별을 도와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시현쎔께서는 상담하는 동안 제가 잘못 대처했던 부분들을 짚어주셨고 짚어주시면서도 제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 아쉽다고 말씀하시며 채찍을 주시되 보듬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저같은경우 지침까지 공백이 길지는 않았고 시현쌤과 상담을 마친뒤 얼마되지않아 지침을 사용하지도 않았는데도 상대가 스스로 장문의 문자로 '보고싶다' '만나자' 하다가 '아니다 그냥 우리는 끝내는게맞는거같아..미안해' 라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를 반복했습니다.

이런 상대의 반응을 보며 저는 속이 시원했구요 ㅋㅋ

이때 아마 제가 후기를 남기긴했을텐데 제가 시현쌤께 '시현쌤께서 저 중고프라 하셨는데 저 중고프아닌거같은대요? 저 고프인거같은대요?" 라며 농담아닌 농담도 했었답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저는 지침문자를 사용하지않았습니다.

지침을 사용하기도 전에 상대방이 매달리는 모습을 보았고 어차피 저는 상대를 만나주지 않을 것이니 그것 자체로 상대는 뼈저리게 후회하며 살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매달리는 상황에서 제가 지침을 또 보내면 괜히 제가 더 아쉬워보이는 행동일것같았습니다.

저 스스로의 판단이고 제 스스로의 결정이니 이것이 100프로 맞는 답인지는 모르겠지만 후회는없습니다.

어차피 저는 지금 잘 살고 있고 그런 제 모습을 상대는 어디선가 염탐하며 알아서 힘들어할테니까요, 이것자체가 제 지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현쌤 바쁘신와중에도 제 사연을 들어주시고 함께 화내시며 해결해주시려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자세히 후기를 써야하는데 저에게 허락된 휴식시간이 길지가 않아서 너무 간략하게 써서 죄송합니다.

정신없이 바쁜일들이 마무리되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끝으로 아트라상 식구분들 그리고 우리 내담자분들 아무쪼록 코로나 더 나아가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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