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대한민국의 자랑 하서영쌤 상담후기/5개월/연상연하/중프중신(?)

불광동몽키스패너

강박도 있고 완벽한 재회를 하면 후기 남겨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서영쌤한테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후기 씁니다. ㅎㅎ
상담 받았던 아이디는 닉네임만 봐도 지인은 저인 걸 다 알아볼 것 같아서 새로 가입해서 써요!

재회후기는 아니고 1차 지침 후 2차 지침 남겨 놓고 있는 상황에서 쓰는 거라 재회 후기를 보고 싶으시면 뒤로 가기를,,,,

저는 프레임이랑 신뢰도 다 문제가 조금씩 있는 내담자였어요.

이전 연애를 생각해보면 초고프초저신으로 끝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죄책감 때문에 헤어지고 나서 굉장히 많이 힘들어했었고, 전남친이 가정에도 문제가 있었고 멘탈이 약한 애라 모성애가 생겨서 ㅠㅠ 또 이렇게 좋아한 사람은 처음이라서 다 맞춰주는 연애를 하다가 프레임도 잃고 신뢰도도 잃는 행동을 해서 결국 차이게 됐습니다.

헤어질 때 전남친은 너무도 단호하게 제가 마지막에 신뢰를 잃게 한 행동에 대해서 얘기하며 헤어지자고 했었기 때문에 저는 이별의 이유가 100% 제 행동 때문인 줄 알았어요. 만나서 헤어지자는 얘기를 듣고 정말 많이 매달렸어요 그날만 ㅋㅋㅋ 왜냐하면 예전 연애에서 매달리다가 일이 더 그르쳤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러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날 부터는 일절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다 망쳤다는 생각에 내프가 바닥을 쳐서 생전 생각도 안하고 살던 사주에 타로에 .. 또 타 재회업체에서 상담받고 380만원 짜리 컨설팅까지 고민하다가 우연히 아트라상을 알게 됐는데 여기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상담을 받게 됐어요.

서영쌤이 배정이 되었고 통화 한시간 전부터 너무 떨려서 배까지 아팠어요.ㅠㅠ 라고 말하면 저 누군지 기억 하시겠죠 쌤!?

1월1일 9시에 상담을 받았습니다 ㅋㅋ 서영쌤 정말 상냥하시고 목소리에서 카리스마와 지적임이 뚝뚝 묻어나왔어요

이별 하루 전까지만해도 전남친이 애정표현을 많이 해줬고 사이에도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저는 제 케이스를 고프저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선생님한테 프레임 관리를 못하는 내담자라는 소리를 듣고 청천벽력...!

인정을 못 하고 계속 되물었는데 두달 동안 이론 공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한 지금 다시 보면 선생님 말씀이 너무나도 납득이 가서 제 자신을 때리고 싶답니다^-^

저는 프레임과 신뢰도를 모두 높이는 지침을 받았어요.

서영쌤이 인정하신 물음표살인마 답게 저는 통화 내내 질문을 했었는데 다 답변해 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 선생님

선생님이 상담 말미에 제가 반성 해야 할 것은 남자한테 왜 이렇게 상처를 줬는지 내가 나쁜 여자다 ㅜㅜㅜ 할 게 아니라 주위에서 이렇게 올려치기 해주는데도 남자 눈치보면서, 질질 끌려다니면서 내 자신을 가치 낮은 사람처럼 대한 거라고 하셨어요 또 제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보다 선생님이 훨씬 더 많이 걱정하고 계신다고 할 때 눈물 다섯 방울 또르르,,, 진짜 그 말에 정신 차리게 되고 마음이 많이 안정되더라고요.


내담자들 대부분 상담 받기 전엔 내 전남친한텐 이런 게 안 통할 거야 너무도 단호한 사람이었고 얘는 좀 특별해 이런 생각 하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1차 지침 반응 보니 얘도 그냥 평범한, 지침이 통하는 사람이더라고요.

1차 지침 보내자마자 답장이 오고 제가 안 보니까 dm에 페북 메세지까지 보내고 그것도 안 보니까 다 차단하고ㅋㅋㅋ 상담 받지 않거나 이론 모르시는 분들은 이 문장만 보면 가슴 철렁 하실텐데 내담자는 이 희열을 같이 느낄 수 있겠죠!?!?
이제 2차 지침 남겨놓고 있습니다!


아트라상을 몰랐다면 저는 두 달 내내 매달리다가 일상생활 하나도 못하고 머저리처럼 생활하고 있었을 거에요..

하지만 상담을 받고 저는 울적해 지거나 울거나 힘들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오히려 목표가 생기니까 하루하루 사는게 재밌어지더라고요.


지침대로 하니까 효과가 바로바로 보이네요!!

제가 안 지킨 조언은 딱 하나 대체자 만들면서 이론대로 해보는 거에요. 저는 친구들은 많이 만나고 있지만 연애를 잠시도 쉬지 않고 쭈우우우우욱 해왔었기 때문에 제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낸 적이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일에 많이 지치기도 했고 .. 그래서 제 자신을 가꾸고 사랑하고,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어요.

지침을 어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에게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은 지침을 어기고 싶은 마음이 들면 몸을 움직이세요!! 보통 가만히 앉아서 생각에 잠기면 더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고 그러잖아요. 그 때 움직여서 가볍게 스트레칭하면 환기가 돼서 연락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전문가가 고심해서 짠 지침인데 어기면 당신 손해! 이론 공부 제대로 하지도 않고 지침 제대로 지키지도 않았으면서 재회가 되길 바라면 당신은 바보..!

저는 상담 받은 이후로 하루도 안 빼놓고 이론과 칼럼을 보고 또 보는 것만으로는 머리에 저장이 잘 안 돼서 손으로 써가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백기 길어서 패닉이신 분도 계실 것 같은데 저는 매 달마다 계획을 100개 씩은 세워 놓고 하나하나 이뤄가니까 시간이 되게되게 빨리 가더라고요!!

내프 바닥이신 분들 남한테 사랑받아야 내프가 올라가고 사랑이 없어지면 내프가 떨어지고 이럼 너무 고통스럽잖아요 ㅠㅠ 나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쉬운 것 부터! 거울보고 어우 나 너무 예쁘네~ 오 오늘 안색이 좋네 이런 칭찬도 해주시고 실수할 땐 아 진짜 실수하는 나 너무 귀엽다 ㅎㅎ 이러면서 본인에게 좀 너그러워지면 내프가 차곡차곡 올라갑니다! 경험담!!!!!



서영쌤!!!!!!!!!!!! 진짜 애프터메일도 친절하게 답 해주시고 ㅠㅠㅠ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이승에서라도 이 감사함을 다 못 갚으면 저승에서라도 꼭 갚.을.겁.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자신감도 얻고 자존감도 높아졌어요. 가끔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선생님이랑 상담한 거 보거나 애프터메일 답장 보면서 마음 다잡고 내가 상대방 지옥에서 꺼내주는 거다. 주도권은 나한테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 두달 새에 많이 바뀌었죠,,,,,!@?!@ 선생님 1월1일 첫 시작을 저에게 내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재회하면 재회후기 멋지게 남기러 올게요!!!!!!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하:하서영 선생님
서:진짜 최고야 ㅠㅠㅠ
영:선생님 사랑해요 ㅠㅠ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