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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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진 상담사님께 상담 받은 후기

카미

안녕하세요. 오늘 상담 받은 남자 내담자입니다.
우선 한서진 상담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제가 오늘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상담 날짜를 받아놓고 노심초사 하시는 내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솜씨는 없지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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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고프 저신 75% 확률 판정을 받았습니다.
헤어진지는 1달 반정도 되었구요.

모든 내담자 분들이 그렇듯 이별을 통보 받은 뒤 온갖 찌질한 짓은 다 했습니다.
두번째 이별이라 솔직히 하늘이 무너진다거나 힘들어 죽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우연찮게 찾게된 아트라상에서 개안을 했습니다.
너무나 흥미로운 칼럼들이 많은겁니다.

한 일주일 매달려서 칼럼들을 읽은 후 상담 신청을 하고 기다리는데
제 내프가 돌아오지 않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환불 신청을 했고 다시 한주간 모든 글들을 읽어보면서
내프를 회복했고 때가 됐다 싶어 다시 신청을 한 뒤 오늘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문학적 소양이 높은것도 이해력이 특출난 것도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처음엔 알쏭달쏭 하던것이 반복적으로 읽어보니 대강 이론을 알겠더군요.

그 일주일간 차분하게 글을 읽으며 제 상황과 상대방의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나름의 진단을 하기 시작했죠.

결과는 어느정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저라는 인간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고
헤어진 이유와 상황, 서로간의 이해관계들이 서서히 보였습니다.

만약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상담을 신청 했다면
오늘 받은 지침문자에 대해서 이해를 못했을것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여러분, 칼럼이든 사랑이든 무조건적인 믿음 보다는
이해가 우선인 것 같습니다.
이해가 된다면 그 뒤의 일들은 자동적으로 따라올 것입니다.

글을 한번 쭉 읽어보니
저는 진짜 글을 드럽게 못쓰네요 ㅋㅋㅋ
책좀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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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로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자에게 갑작스런 행운은 없다"입니다.

오죽했으면 처음오신분들이 읽어야 할 칼럼에 딱 올라와있겠나요 ㅎㅎ
어차피 매달림은 의미가 없으니 그 동안 칼럼을 읽으며
자신의 내적 프레임 회복에 힘을 쓰면서 과거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칼럼을 이해하는 것 만으로도 재회와 사랑이 가까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상담이었습니다.

다음은 재회상담으로 찾아오겠습니다.
P.S - 한서진 상담사님 목소리 너무 스윗 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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