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월 22일에 문서상담을 받은 유르링입니다.

지침문자를 보내고 후기를 쓰게되었네요 ㅎㅎ

저는 이번 연애에서 저프고신을 받은 여자내담자 입니다.

사실 헤어지고 엄청나게 힘들거나 재회를 너무나 바랬던 내담자는 아닙니다.

가만히 있다가 이별 통보를 받은 케이스라 좀 당황했던 케이스라고 할까요?

그래서 속시원히 이별의 원인을 알고싶은 마음에 아트라상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별 초기 멘붕에 빠졌지만 여러 칼럼들을 읽고 프레임 이론이나 재회를 위한 24가지 용어정리를 읽으면서

다른 사이트와는 다른 확신을 얻게되어 상담까지 받게되었습니다.



제 성격이 좀 꼼꼼하고 글을 읽는것을 좋아하는 탓에 문서상담을 신청했고

여러 후기들을 읽고 서예나쌤께 상담받게되었습니다.

상담을 기다리는동안 칼럼들을 읽었던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됐고 내프 다지기도 차곡차곡 됐던것 같습니다.

(이 후기를 읽고계신 여러분들도 힘드시겠지만 차분히 칼럼과 이론숙지를 하시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문서상담 내용을 읽고 서예나 선생님의 지침문자와 공백기간 동안 해야할 행동 등등

여러 행동 지침들을 받게 되었는데요.

사실 행동지침 관련해서 이렇게 한다고 내 매력이 올라갈까 긴가민가 했는데

의심반 기대반으로 예나쌤 말대로 했더니 주변 이성들에게 연락도 오고

과거 호감이 있던 상대에게서 데이트 신청도 오는 등 반응이 폭발적이더라구요 ㅎㅎ

여러분들도 상담사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행동 지침들 되도록 수행하려고 노력하셨으면 정말 좋겠어요.

음 그런 탓인지 재회 상대인 전남자친구에게 흥미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사실 사귀는 와중에도 객관적 가치가 저보다 낮은 사람이었고 헤어지고나서 한발자국 떨어져 상대를

이성적으로 보게되니까 저에게는 리바에 가까운 상대였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거든요.



아무튼 그래도 기왕 이렇게 재회상담을 받았으니 예나쌤이 알려주신대로 해보고

앞으로의 제 연애능력을 높이는데 좋은 기회로 생각하려 합니다.



물론 대체자도 지금 충분한 상황이라 이런 배부른 소리를 하는것같기도 하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정말 대체자 만들기 게을리 하지 마세요.

상대가 절대적인게 아닌걸 깨달으니까 좀더 마음이 편해지고 내프에도 긍정적영향을 미치는걸 느꼈습니다.)

이후 다른 변동사항이 생기면 예나쌤께 애프터 메일 보내도록 할께요!



관리자분과 예나쌤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