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2입니다 ㅋㅋㅋ

제주에서 밤 비행기타고 도착해서
현재 집에 와서 정리 다 하구 누워서
제일 먼저 폰 만지며 후기쓰고 있어요.

건강하게 잘 놀다 왔어요!

전 먼저
한 케이스로 여러번의 상담을 해본 내담자인데
진짜 다른 케이스로 상담받게 될거라고
상상도 못 했어요
저 자신조차도 신기할만큼?!


사실 오래 끌고 온 케이스는
재회 포기라보다 그냥 방치?수준입니다!

그렇게 해주신 분이 서영쌤이시죠..
절 아..!! 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수현쌤 보시면 놀래실텐데...ㅜ

이제는 서영쌤까지 놀래키게 됐네요.
(사실은 제가 놀림당했어요 ㅠㅠ)

썸도 뭐 타기전에 말아먹은 케이스로
찾아뵙게 될줄은.. 예상 못하셨죠? ㅋㅋㅋㅋ

죄송..해요 ㅜㅜㅜㅜ



그러면서도 이상황이 웃긴 이유는 뭘까요? ㅋㅋ

이번 케이스로 보면 웃을 자격두 없는데..!!

서영쌤과의 상담 두번째만에 진심으로 호탕?하게 솔직하게? 웃게 된거같아요.

그 부분에 있어서 왜 내담자분들이
서영쌤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내담자에게 쌤 프레임 높이기 있나요?ㅋㅋㅋ)

이번 새로운 케이스를
쉽게 생각해버리고 멋대로 한 행동해서
씨게 뒷통수 맞았는데
그 부분을 정확히 말씀해주시고 탄식해주셔서
지금도 이불킥을 여러번하고 있어요.ㅠㅠㅠ
반성 ㅎㅎ


확률을 떠나서 아직 지침문자보내기 까지
시간이 많기 때문에 쌤께서 말씀해주신
선순환을 그리며 바쁘게 지내보도록 하겠어요!

가능성을 열어두라고 하신 말씀
솔직히 감동이었어요. 진짜 저를 위해
말씀 해주신게 느껴졌거든요.

무거운 마음을 덜 수있었던것 만으로도
상담이 너무 좋았어요!

질문 없냐고 하셨는데..
쌤께서 말씀하시는 모든게
인정이되고 받아들여지니까
그냥 계속 수긍수긍 하게 되더라구요..ㅜㅜ

한개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시는 모습 또한
감사드립니다.ㅎㅎㅎ

주신 지침 잘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소개팅 열심히 해보면서
테스트도 해보고
다음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