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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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아트라상을 찾았네요
칼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간은 중요 하지 않다라는 말이 있죠

제가 후기를 쓸줄 몰랐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 재회를 하진 않았지만 제 후기보고 다른 내담자분들도 힘내시라고 남기네요

저는 총 두명 한명은 2018년 서진쌤에게 한번, 시현쌤에게 두 번 2년/장거리연애/확률70~80%/저프고신

2019년 3개월/단기연애/장거리연애/확률40~50%/저프저신 시현쌤에게 두번의 상담 받은 내담자 입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적은이유는 저는 작년말에 두명에게 모두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어요

정말 이런날이 올줄이야 생각했죠 시현쌤 보고 계신가요?ㅎㅎ

저 정말 많이 힘들고 우울증, 트라우마, 강박증 까지 생겨서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네요 아직 갈길이 멀었지만 아트라상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저프레임 케이스였어요

너무 징징거리고 제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고집쎄고 질투심 엄청많은 내담자죠

첫번째 상대는 장기연애였지만 처음에 3개월 사귀고 차이고 한달 반뒤 다시만나 1년7개월정도 만났지만 여사친 문제로 여러번 싸우다 다시 차이고

일주일 뒤에 얘기 할 수 있으냐고 연락해서 매달린 상태 였을때 친구를 통해 아트라상을 만나 첫 상담을 하고, 2차지침까지 써도 상대는 넘어오지 않았죠

이상했죠 알고 보니 상대는 대체자가 생긴상태였더라고요

그리고 2차 상담을 받았죠 하지만 대체자가 생긴상태에서 어떡해 하겠습니까

지침을 쓰고 공백기를 지키고 저는 기간도 다 지키고 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저를 사랑하는거 운동,sns활동,나를 가꾸기 오히려 대체자가 생기니 포기하면서도 의지가 불탔어요 전 시현쌤과 할거 다 해보고 울고 걱정도 많이 하고 힘들면서도 모든 시간 다 이겨냈어요

그리고 시현쌤의 한마디가 생각나네요

상대방은 분명 대체자와 싸우거나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겁니다.

그 시간이 좀 길었지만 정말이였어요 전 상대방이 제 sns 전혀 안 볼 줄 알았는데 1년이 넘는시간동안 다 보고 있었더라고요


저에게 연락하려고 하기전엔 아에 대놓고 나 니꺼보고 있어라고 보여주고있고 힘들었던 날이 싹 날아가는 기분이였습니다.

연락와선 너를 잊지못했어 하면서 하지만 저도 만나는 사람이 있었고, 너무 괘씸한 사람이라 만나지않았어요
예전에 당했던 것들을 복수해버렸어요

두번째는 짧은단기연애 상대는 정말 소심하고 속이좁은 사람이였어요

하지만 신뢰감이 높은사람이였고, 저는 의심, 강박증이 심한상태여서 사랑의 테스트도 많이하고 거기에 지친 상대방에게 또 차였답니다 차인과 동시에 더 매달리고 집까지 찾아가 신뢰감도 떨어트렸어요..

정말 최악이지요?
1차지침 이후 무응답, 2차 응답이 왔지만 흐지부지 끝나고 애프터를 쓰고 했지만 피하더라고요

2차상담을 하고 결국 만남까지 성공 했습니다
상대방은 저와 친구처럼 연락도 하고 조심스럽게 먼저 연락해도 되냐 물었어요

하지만 다시만나자는 연락이없었고 저는 지쳐만 가고있었죠 그런데 시현쌤 말이 상대가 겁이많다라는 말이 떠올랐죠

그래서 제가 먼저 다가갔어요 만나자고는 안하고 가능성제시정도만 그러더니 바로 반응이 오더라고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에 눈치도 없던 사람이였어요 ㅋㅋㅋ 결국 연락하다가 다시 만나자고 했지만 저도 새로 만나는 사람이 생겨 받지는 않았지만 서로 연락은 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기다린다고 하더고요


아트라상에 친구와 함께 한지라 친구가 아트 선배라 서로 얘기많이 하면서 정말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ㅠ

그러고 얼마 있다 상대는 저와 다시 만나고 싶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근데 저와 너무 잘맞는 리바운드가 생겨버려서 (아직 얼마 안되어서?)

전 바로 받아주지않고 제 상황을 설명하면서 너도 기다려라 하면서 친구처럼 연락만 하고 지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대는 지금 아직도 저와 연락하면서 만나고 싶다고 하고 있어요

전 매달린게 오히려 더 공백기와 시간이 많이 걸렸던것 같아요 지침을 통해 그만한 가치를 얻은 것 같아 후회되지도 않고 정말 좋았지만

가치 높이기 중요하고 아트를 하면서 느끼지만 상대파악하는거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분도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공백기 잘 지키시고 지침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내 가치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저 정말 생각많고 이상한 상상 많이하고 스스로를 괴롭힌다고 시현쌤에게 들었는데 아직도 멀었지만 저에 대한 시간 소중히 내 가치 찾기를 하며 지내려고 합니다 ㅎㅎ

글을 잘 쓰진 못했지만 힘 되셨으면 하고 그리고 시현쌤 너무 잘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한 점 배우고 갑니다

지금도 현재 남친으로 상담받고 했는데 이번엔 저 매달리지 않고 처신 나름 잘해서 칭찬도 받고 처음으로 고프레임이 되었답니다 여러분 ㅎㅎ 확률도 100% 이렇게 좋게 나와도 되나 싶네요 어색해요 ^^

아직 해결되진 않았지만 꼭 좋은 후기로 돌아올게요


모두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항상 시현쌤 감사합니다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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