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평생의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존재 빛예나쌤과 갓수현쌤💙
jw3695
2019. 12. 25
수많은 내담자 분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제게는 평생의 최고의 선물 같은 특별한 존재 빛예나쌤과 갓수현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갓수현쌤과 빛예나쌤의 부족한 내담자인 제가 올 한해 항상 두분께 너무 많은 걸 받기만 한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크기에 말로는 다 표현 안될 그 감사한 마음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오늘 제 이 글이 두분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참고로 제가 지금 이 글을 남기면서, 작년 이별 후 작년시험을 합격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자 심리적으로도 이 상태까지 올 수 있었던 건,약 28년을 같이 지낸 제 가족, 친구, 가까운 지인분들, 수많은 책 덕분이 아닌, 오로지 아트라상의 칼럼들,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기들 하나하나, 그 무엇보다도 제일 큰 덕택은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선물 같은 존재 "갓수현쌤, 빛예나쌤" 두분의 상담사 덕분 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많이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상담을 받아주신것 자체로 두분께 너무 감사해요.
일단, 저는 훌륭하신 두분 빛예나쌤과 갓수현쌤의 내담자 입니다.
아트라상에 들어와 지금 이 곳 후기를 눌러 이 글을 보고 계시다는건 아마 크리스마스날에도 간절히 재회를 기다리시면서 아트라상의 수많은 후기들을 읽고 계시는 내담자분들일 꺼에요. 저 또한 그랬었기에 그런 간절한 마음, 심정을 너무 잘 알아요. 그리고 갓수현쌤과 빛예나쌤도 저희처럼 이런 경험들을 하셨고, 힘드셨던 시기를 겪으셨기에 상담을 진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담자분들을 진심으로 정말 자신의 일 처럼 생각해주시고, 공감을 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이 고스란히 와닿게 되는 것 같아요.
일단, 이별 후 지금이라도 아트라상을 아시게 되었고, 지금 제 후기를 읽고 계시는 내담자 분들은 정말 복 받으신거에요. 타 수많은 재회 사이트들에서 재회상담을 받고 계시거나, 그 지침을 쓸지 말지 고민이시거나, 아직도 아트라상에서 상담을 받지 말지 고민을 하시고 계신 분들, 이미 타 사이트에서 지침을 시행 후 더 상황이 악화된 분들 모두 정말 순도 100프로의 솔직한 제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어디까지나 선택과 결정은 내담자 분들의 몫이겠지만.
일단, 제 상황을 간략히 소개를 해드리자면,저는 28년 내내 제대로 된 연애가 처음이였던 여자, 약 일년반 동안 추억을 함께 처음 쌓아왔던 상대와 이러한 이별도 처음 겪어보았기에 더더욱 첫 이별 상황을 혼자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갈피도 못잡겠고, 일상생활도 다 접어둔 채 혼자 방 안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못하고, 죄책감에 시달려 펑펑 울기만 했었던 시기를 헤어지고나서도 꽤 오래동안(약 4개월)겪었던 사람이였고,작년 3월에 헤어지고, 헤어진지 1년이 지난 시점 올해5월(수현쌤 첫 상담)까지도 죄책감에 시달리던 사람이였습니다. 주변 친구들한테나 친한 지인들한테 제 상황을 털어놓으면 털어놓을 수록 멀어져만 갔고, "재회를 할 수 없고, 남자는 이미 너를 정리를 다했다, 이미 끝났다, 다른 사람이 생긴거다"라는 말만 들으니 상처만 입게 되니까 그 어느 누구한테 답답한 제 심정을 털어놓지도 못하게 되고,아무것도 못한채 울기만 하면서, 방 안에 틀어 박혀만 있게 되더라구요. 혼자 방 안에 틀어박혀 재회 사이트들을 하루 왠종일 검색해봤던건 어찌보면, 그때 당시엔 혼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돌파구"였던 것 같아요.
1. 의심이 많던 제가 아트라상이라는 사이트를 믿고, 입문하게 된 계기와 직접 상담을 받고 난후 솔직한 후기
일단, 제가 아트라상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저 또한 간절한 마음에 용기는 안생기고, 처음엔 어리석게 타로, 점부터 시작하여 정말 타 수많은 재회 사이트들 많이 들어가봤었어요. 사실 헤어진 직후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제가 갖은 품돈으로 타 업체에서 딱 한번 직접 대면해서 상담도 받아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결국 돌아오는 말은 "가능성이 높다, 몇백만원을 들여서 프로젝트를 늦지 않게 지금 진행하면, 100프로다" 라는 말이였어요. 지금도 물론 재회의 의지는 작년과 변함 없지만, 작년엔 아무래도 지금보단 더 감정적이였고, 아트라상에서 상담 받기 전이였기에, 저 말에 혹해서, "몇백만원을 빌려서 상담을 받아볼까" 라는 간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그 때 돈이 여유가 없었던게, 하늘이 저를 정말 도와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아트라상 칼럼"들을 적어도 한번 이라도 접해보시고, 지금 이 후기를 읽고 계신 분들은 적어도 저처럼 이런 어리석은 생각, 행동은 안하시지 않을까싶고, 혹여나 하고 계신다면 지금이라도 멈추시고, 잠깐이라도 제 글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허무하게 이렇게 광고로 제일 유명한 타 업체에 상담을 받아보니, 그때부터 재회 업체에 대한 불신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 후에 "아트라상"을 알게 되었기에 처음엔, "아트라상"에 대해서도 반신반의 했었고, 의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 이 의심은 아트라상의 광고도 홍보도 아닌, "아트라상의 수많은 칼럼"들이 충분히 제 의심에 대한 반박이 다 되었고, 수현쌤의 칼럼들 덕분에 "아트라상"에 대한 확신이 더 생겼던 것 같아요. 그리고, 수많은 후기들에서 타업체와는 다른 내담자분들의 글에서의 수준차이가 느껴지실 겁니다. 사실 저는 의심도 많은 사람이어서 처음에 이런 후기들 조차도 반신반의 했던 사람이였고, 지금은 이런 짧은 후기들이 저와 처지가 같으신 수많은 내담자분들에게 얼마나 힘이 될지 알기에 제게 많은 힘이 되었던 다른 내담자 분들의 후기에 작게라도 보답하고자 이렇게 제 솔직한 심정으로 글을 적어 내려가고 있고, 그동안 애써주시고, 너무 감사한 두분의 상담사님께 깜짝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이글로 두분께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잘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말 작은 보답을 해드리고 싶어 이 글을 적어내려가고 있습니다.
타 재회 사이트들을 겪어보시거나, 아직 사이트를 고민이신 분이라면, 아트라상의 칼럼들만 대충 쭉 읽어보셔도 똑똑하신 분들은 더욱 더 아트라상 상담사분과 타 사이트들의 상담사분의 확연한 수준차이를 느끼시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아트라상 사이트의 칼럼들도 그렇고, 네이버 아트라상 블로그에 들어가셔서 “손수현쌤의 칼럼, 한줄평”만 살짝 읽어보셔도 느끼시지 않을까 싶어요. 참고로 저는 수많은 칼럼들에서 수현쌤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들었고, 팬까지 된 내담자에요.(저는 아트라상에 입문한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네이버 블로그 알림을 켜놓고, 글 뜨자마자 틈틈히 읽고 있어요. 요즘은 수현쌤께 너무 감사하게도 글을 더 자주 올려주세요) 간절한 마음에 아트라상에서 상담을 받기엔 여유가 없던 시절 답답한 마음에 “뭐라도 해보자“ 해서, 제가 갖고 있던 품돈으로 타 사이트를 경험해보았고, 정말 아직까지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건 작년 아트라상 칼럼들과 손수현쌤의 칼럼들을 접하기 전, 타 사이트의 지침을 받고 난후, 의심이 많고, 강박증이 심한 저는 검색하다 우연히 아트라상의 칼럼들을 접하게 되었고, 타 사이트에서 먼저 받은 지침을 “이건 뭔가 잘못된것 같다”라는 판단이 혼자 들어 타사이트의 지침을 제 선에서 걸러서 지침 실행을 전혀 하지 않고, 오히려 제가 시험에 합격하고, 여유가 생겼을 때, 몇개월을 기다린 후 정말 아무것도 안한채, "갓수현쌤 상담을 올5월" 처음 받았다는 거에요. 제가 여기서 아무것도 안했다라는건,"상대에게 직접적으로 연락을 하지 않았고, 오로지 아트라상의 칼럼들, 후기들만 몇번씩 읽고, 마음만 다잡았다는 것" 입니다.
아마, 갓수현쌤의 글 들을 종종 접하신 분들은 이 말씀 많이 보셨을꺼에요. “뭐라도 해보고 온 상태보단, 아무것도 안한 상태가 적어도 지금 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는다” 저도 사실 칼럼들, 후기들을 많이 읽었어도 헤어진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조급한 마음이 생기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저 말씀만 가슴에 새기고, 이 악물고, 상담 받기 전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제 상황변화 (객관적가치)가 올라갈 때까지 약 1년정도 참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직접 경험해봤지만, 정말 아무것도 안한채 1년이 지난 상대방에게 "수현샘의 지침"은 100프로 맞아 떨어졌습니다.
사실, 아트라상은 네이버 광고도 안하는 재회 사이트이기에 맨 첫 화면에 링크가 뜨지도 않았었고, 헤어지고도 알게 된 기간까지 타 사이트들 보다 꽤 오래 걸렸어요. 아마 그때 당시엔 하루 왠종일 검색만 하다 지내다보니,광고 첫 화면에는 아트라상이 뜨지 않았었고, 처음엔 검색을 하다가 보니, 블로그를 통해서 아트라상의 칼럼들을 처음 접했었고, 그 후에는 "아트라상"사이트를 접하게 되었고, 수많은 칼럼과 후기들을 접할 수 있었어요.
상담을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아트라상은 광고를 안해도 1위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는 이유가 분명 있고,내담자 분들께서 타사이트와 다르게 조금만 기다리셨다가 상담 받아보실 만한 값어치 충분히 있고도 남는 곳이고, 혹여나 간절하고 조급한 마음 때문에 하루 빨리 상담을 받고 싶어 타업체를 선택하셨다면, 저 한번만 믿어보시고, 쉽진 않겠지만, 그 조급한 마음 조금만 내려놓으시고, 기다리셨다가 아트라상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으실꺼에요.", 그리고 "타업체처럼 돈만 내면 아무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칼럼들을 조금이라도 읽어보시고, 상담 받아보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꺼에요. 제가 자신있게 말 드릴 수 있는건, "타 업체들과는 다르게 상담사분들의 실력차이가 너무 나는건 당연한 거고, 돈을 떠나 내담자분들의 입장을 직접 다 겪어보신 분들이기에 내담자분들을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아트라상의 유일무이한 존재 우리 빛예나쌤과 갓수현쌤을 만나 뵐 수 있을꺼에요." 제 글도 분명 읽으시면서, 반신반의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일단 조금의 여유를 갖으시고, 칼럼과 후기들을 접해보시고, 상담사분들에게 상담 을 받아보시면, 제 글에 대한 반박의 여지는 단 1프로도 사라지실꺼라고 확신합니다.
참고로, 저란 사람 지금 이렇게 차분히 글을 적어내려가고는 있지만, 헤어진지 1년이상이 되었고, 제 상황을 변화시키기에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렸고,참고 기다리기만 했기에 조급한 마음이 점점 더 생겨 "갓수현쌤 상담을 받으려면, 1주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라는 관리자님의 말씀을 듣고, "관리자님, 더 빨리 상담해주실 수 없냐, 제가 시간을 다 맞추겠다" 라 닦달하기도 했었고, 지금 생각하면,아트라상의 내담자 입장으로서 너무 창피하지만, 점과 타로 얘기도 관리자님께 꺼냈었고, 결국 저 관리자님께 환불 요청도 받았습니다.^^;;
2. 갓수현쌤께 상담을 받게 된 계기와 과정과 팬까지 된 솔직한 제 후기
처음 갓수현쌤께 올해 5월에 첫 상담 받았을 때 시점이 상대와 헤어진지는 (작년3월) 정확히 1년 하고 2개월 된 시점이였고, 제 조급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에 관리자님부터 괴롭혔어요. 정말 어렵게 기다렸다가 수현쌤과의 상담일정이 잡혔지만, 수현쌤은 전화 받으시자마자, “이 케이스는 헤어진지 오래된 케이스라, 재회 확률 없다고 상담 안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런 말씀부터 하셨어요. 갓수현쌤만 믿고, 1년 더 되는 시간을 칼럼과 후기들로만 버텨왔던 내담자였기에 첫 전화를 받고, 수현쌤의 저 말씀을 딱 듣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리고, 울컥하더라구요. 마치 그 심정은 딱 “전 남친한테 헤어짐을 통보받고, 가슴이 무너지는 심정”이라고 할까요? 그만큼, 갓수현쌤과의 상담만을 믿고 버텼던 지난 1년이였기에, 딱 이 심정만큼 무너졌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다시 한번 아찔 한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지난 1년간 직접적으로 상담은 받진 않았어도, 수현쌤의 칼럼들로 인해 이미 "갓수현쌤의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에, 저 말씀을 듣자마자, 바로 이 말을 드렸던 것 같아요. "재회를 다 떠나서, 수현쌤께 정말 단 한번만이라도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라고 말을 바로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찌보면, 이 말을 드릴 수 있었던건, 그만큼 수현쌤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아마 제가 "아트라상의 칼럼"을 읽기 전이였으면,"헤어진지 6개월, 1년이 지난 시점에도 재회가 가능할까"라는 글을 접하지 못했기에, 여유도 많이 없었기에 "환불해주세요"라고 말을 드렸을꺼에요. 하지만, 그때 사실 칼럼들만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았던 시간이 길었었기에 "재회가 100프로 안될 케이스가 아니란 걸" 어렴풋이 짐작은 할 수 있었던 수준은 되어 갓수현쌤을 믿고, 저렇게 말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현쌤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사실 정말 많이 놀랬던 것 같아요. 상대와 제가 약 일년반을 지내왔던 시간을 단 5페이지라는 글 안에 담았던건데, "사실 상담 받기전에 단 5페이지 분량으로 수현쌤께서 우리 둘 상황을 정확히 파악을 잘 해주실 수 있을까, 실제 이 상황들을 직접 겪고, 상대방을 직접 겪은 건 저였기에 오히려 상대방 파악을 내가 더 잘하지 않을까, 상대방은 예외이지 않을까" 라는 수많은 호기심들을 갖으면서 첫 상담에 임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수현쌤은 마치 알파고처럼 바로 글 에서 핵심을 콕콕 찝어 주시면서,그동안 있었던 상황들을 단호박으로 총정리를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헤어져있던 기간 일년 반동안 혼자 칼럼들을 읽으면서 풀리지 않는 수수께기들이 약 1시간이 안되는 통화로 전부 다 깔끔하게 해결해주시고,시원한 부분들을 싹 다 긁어주셔서, "아, 수많은 내담자 분들께서 기다리셔서 굳이 수현쌤께 상담 받는 이유가 다 있었구나"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상담 이였고, 역시나 "약 1년동안 수많은 칼럼들로 수현쌤을 뵙고, 수현쌤에 대한 내 믿음과 확신은 정확히 맞아떨어졌구나", "아트라상 칼럼을 접하고 나서, 타업체 지침을 의심하고, 전혀 안쓴게 천만다행이구나" 싶었어요. 왜냐하면 상황파악부터 타업체와는 정반대로 진단을 해주셨거든요. 지침의 반응이 올 수 있는건 상황파악부터 정확한 분석이 먼저 되야 지침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정확한 분석으로 통화를 마친 뒤, 수현쌤의 1차 문자지침 내용을 보내주셨고, 역시나 수현쌤의 1차 문자지침 하나만으로 그저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었고, 그 문자 내용이 제 머리에서 쥐어짜내기에는 너무 부족한 발상이였어요. 사실 상담을 받고 난 직후에는 수현쌤의 말에 전부 다 수긍하게 되었고, "수현쌤이 보내주신 내용 그대로, 보내야겠다"라는 마음이였지만, 제가 고집이 세고, 강박증이 있다보니, 막상 시간이 지나 이 문자 내용을 그대로 보내자니, 한구절이 마음에 걸렸고, 자꾸 제 방식대로 수정해서 보내고 싶어지더라구요. 남의 말 안듣고, 제 멋대로 하기로 유명한 제가 그래도 약 1년간의 수현쌤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에 정말 그대로 지침 내용을 손 떨면서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때까지도 걱정도 많고, 불안했던 저 였는데, 수현쌤께서 예상하신 상대방 반응이 신기하게 정확히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헤어지고 난 후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연락도 전혀 안했지만, 수현쌤의 그 시간을 뛰어넘을 정도의 훌륭하신 1차 문자지침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고, 그대로 공백기를 잘 두고, 작년 3월에 헤어지고, 작년 9월에 접점이 생겨 상대와 만나게 된 후로, 정확히 올해 9월 말에 1년만에 수현쌤 덕분에 절대 만나지 못할 것 같은 상대와 약속을 잡고 만나게 됐습니다. 그리고, 에프터 메일로 수현쌤의 정확한 예상대로 상대와 좋은 반응으로 흘러가고 있었고, 다른 후기들처럼 내 상대는 예외일 것 같고, 먼저 절대 연락 없을것 같던 사람이 약 1주일만에 10월 초에 2차 만남제안을 하더라구요.(단호박 수현쌤이 의외로 에프터메일 글에서는 반전의 귀여우신 매력이 있으셔서 친근감도 더 들고, 인간미가 넘치세요 하하)
사실,약 20년을 알고지내던 제 친한 친구들도, 제 가족들도 이별에 관한 상처들을 약 2년간 해결해 주지도 못했었던걸, 혼자 칼럼들을 읽고서 대략 상황 파악 정도는 할수 있었지만,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갈피도 못잡고, 속 끓이기만 했었던 저를 믿고 상담 받아주신 수현쌤께 너무 감사해요. 평생 가슴 아파하면서도 절대 상대방에게 먼저 연락할 용기는 생기지 않던 저에게 단호박으로 용기를 주시고, 등을 떠밀어 주신 수현쌤이 아니였다면,저 아마 아직도 상대방에게 평생 연락할 용기도 못내고, 혼자 가슴앓이만 내내 했을 거에요. 수현쌤 덕분에 평생 못볼 것 같았던 상대방을 2번이나 볼 수 있었고,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건 수현쌤 아니였으면 불가능했을꺼에요. 이것만으로도 저는 수현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커요. 수현쌤께서 그때 당시 감정적이였던 저를 믿어주시고, 상담해주셨다는 거에 대해서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크고, 최근에 갓수현쌤의 걱정어린 배려 덕분에 많은 깨달음을 자료들을 통해 배우고 있어요. 이 자리를 빌어 수현쌤께 너무 감사합니다.
이 이후 현재 제 상황은 글 맨 마지막 부분에 적어드릴테니, 이 부분도 잘 읽으셔서, 수많은 내담자분들께서 팁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우리 갓수현쌤 상담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 "혹시나 수현쌤 상담 오래 기다리셔야하는 것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첫상담이기에 고민이 되시나요?", "수많은 걱정들과 불안함 때문에 저 처럼 의심이 너무 많고, 도저히 지침을 믿고 따르시지 못하신가요?", "초고프의 연애 방식을 알고 싶으신가요?" 이러한 고민들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정말 솔직한 수현쌤에 대한 제 후기를 읽으셨다면, 아마 제 글에서 충분히 "조금 더 기다리시는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구나"라는 수현쌤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되셨을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화 받고 난 수현쌤 첫 목소리는 너무 단호박이시고, 무서웠었는데, 점점 통화를 하다보니, 제 예상과 다르게 공감도 너무 잘해주시고, 그렇게 단호박이시던 분이 중간 중간 유머를 하시니 빵 터지기도 했고, 저음의 꿀 보이스로 단호박처럼 핵심을 콕콕 찝어주시는 매력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수현쌤은 "단짠단짠" 같은 매력을 보유하고 계신 분 같아요.
3. 빛예나쌤께 상담을 받게 된 계기와 과정과 팬까지 된 솔직한 제 후기
저는 아트라상을 알게 된 계기도 갓수현쌤 때문이였기에, 의심이 많은 저는 더더욱이 갓수현쌤께만 상담을 받으려고 생각했던 내담자였고, 수현쌤께서 지침도 훌륭하게 짜주셔서 상대방의 긍정적인 반응도 끌어냈기에, 수현쌤에 대한 믿음과 확신은 더더욱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어떤 계기로 빛예나쌤께도 상담을 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까요?" 저는 사실, 죄책감 때문에 상대방을 현재까지도 잊지 못했기에,수많은 칼럼들 중에서 당연 "죄책감 이론"에 대해 궁금증이 더 많았던 내담자였었고, 그 훌륭한 이론을 창시하신 "빛예나쌤"에 관해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고, 아시는 분들은 아실 수 있겠지만, 빛예나쌤께서는 갓수현쌤의 내담자이셨던 시절이 있으셨기에, 저와 공통점이 있어 자연스레 더 마음이 가고, 제 마음이 확 끌렸던 상담사님 이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수많은 후기들중에 "갓수현쌤의 여자버전"이라는 후기를 보고 "빛예나쌤"에 대한 확신이 생겼던 것 같아요. 저는 올해 10월에 빛에나쌤께 첫 상담을 받은 내담자 입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빛예나쌤의 솔직한 상담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어찌보면, 한 상담사님께 이미 두번의 상담을 받았던 내담자이고, 제 아이디를 검색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찌보면 예나쌤의 선배님이신 수현쌤의 이미 한 상담사님의 팬이 된 내담자였고, 이미 아트라상과 수현쌤에 대한 기대치가 하늘을 찌르고 있던 내담자였기에 예나쌤의 부담감은 아마 크셨을꺼라 생각이 되요. 아마 저였다면 그랬을것 같고, 제가 만약 상담사였다면, 많은 부담감,방대한 자료들로 인해 상담을 거부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강박증이 심해 사실, 상담글을 한번 작성 할때도 며칠을 잡고, 수정을 하고, 또 수정을 해서 딱 5페이지 분량에 맞춰 내는 내담자거든요. 제가 정말 빛예나쌤께 감사한건, 강박증이 심한 저를 믿어주시고, 따뜻하게 받아주셨다는거, 제가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인데도 과분한 칭찬을 해주신 점, 바쁘실텐데도 긴 제 분량의 상담글을 꼼꼼히 다 읽어주시고, 후기들도 읽어주시고, 기억을 해주셨다는 점들 입니다. 그리고, 예나쌤만 알고 계시겠지만, 최근 예나쌤의 작은 배려가 저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르고, 무너졌던 제 멘탈을 다시금 바로 잡을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는 점 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예나쌤 너무 감사합니다.
빛예나쌤과의 첫 상담은 사실,수현쌤께 상담을 이미 두번 받고 난후 너무 만족스러웠던 상담이였고, 지침의 반응들이 정확히 다 맞아떨어졌기에,예나쌤에 관한 기대치는 더욱더 하늘을 찌르기도 했었고, 그 반면에 의심이 많은 저는 처음 다른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도 되었고, 불안한 마음도 컷었던게 사실이였어요.
사실, 사람이 기대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실망이 생길 수 밖에 없는건 어찌보면 사람이라면 당연한 걸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정확히 이 논점에 관해서 빛예나쌤께서 걱정인형인 저에게 180도 뒤엎는 상담을 해주셨어요.
빛예나쌤을 기다렸다가 처음 목소리를 들었을 때, 사실 너무 놀랬어요. 제가 예상했던거와는 다르게 목소리가 너무 또랑또랑하시고, 귀여우신데, 힌편으론 지적이신 목소리로 너무 밝게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상담받기 직전까지는 저 정말 긴장 많이 했었거든요. 하지만, 빛예나쌤의 인사 한마디 딱 듣는 순간, 긴장감 다 내려놓고, 상담에 집중을 할 수가 있게 되었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상담이였어요.
걱정도 많고, 불안감도 많은 제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을 제가 여쭤보기도 전에 먼저 일일히 비유를 다 들어서 정말 이해가 잘 되게끔, 귀에 쏙쏙 들어오게끔 설명을 다 해주시더라구요.
제 예전 후기에서도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두 분의 상담 스타일은 비슷하고,정확한 분석과 지침을 해주시지만, 약간 갓수현쌤은 정답지를 먼저 보여주시고,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을 해답지식으로 자세히 풀어 설명해주셨다면, 빛예나쌤은 미리 궁금할 법한 점들, 이해가 가지 않았던 점들, 불안해하고 있는 점들을 꼼꼼히 파악하시고, 제가 여쭤보기도 전에 그 가려운 부분들을 긁어주시듯 해답지처럼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간략히 정답을 알려주시는 방식 이라고 표현을 하면 이해가 좀 가실까요?
그리고, 빛예나쌤은 정말 "비유의 신"이라는 표현이 너무 찰떡일 정도로, 정말 쉽게 비유를 너무 잘 들어주셨어요.
그러한 자세한 비유들이 제 걱정과 불안함을 반박할 여지 없이 내려놓을 수 있게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음,아트라상에서 처음 상담 받아보시는 분들은 이러한 점 때문에 예나쌤께 먼저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마 칼럼을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으셨던 부분들이 많으셨다면, 예나쌤 비유를 들으면 이해가 쏙쏙 가실꺼고, 저처럼 걱정과 불안함이 크신 분들, 낯을 가리시고, 내성적인 분들에게도 "고유한 예나쌤의 친화력" 덕분에 예나쌤이 제격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빛예나쌤의 진가는 에프터 메일에서 더더욱이 빛나는 것 같아요. 사실,사람이란게 음성보다는 글의 무게가 더 와닿고, 진심으로 와닿을 때가 있잖아요. 예나쌤의 글은 뭐랄까, 한구절 한구절이 기억속에서 잘 잊혀지지 않을만큼, 진심으로 가슴에 와닿아요. 예나쌤의 에프터 메일을 읽고, 울컥하고, 뭉클했던적이 많아요. 친언니처럼 "정말 든든한 내편"이 생긴것 같은 안정된 느낌을 처음으로 누군가한테 받았어요. 어찌보면, 제가 이러한 든든한 느낌을 처음으로 받을 수 있었던 건,"예나쌤만의 고유한 매력"과 예나쌤의 걱정어린 진심이 온전히 제게 와닿았기 때문일꺼에요. 이러한 예나쌤의 진심은 최근에 무너졌었던 제 멘탈을 다시 재정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감정적인 제가 지금 이렇게 차분히 글을 적어내려갈 수 있게 된 동력이 되었어요. 그리고 예나쌤 에프터메일 이후에는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고, 내프가 무너져 감정적으로 되었던 제가 객관적으로 상황을 다시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사실 오래동안 재회를 바라보고 있는 내담자여서 수현쌤이나 예나쌤 에프터메일이 오는 날이면,사실 무슨일을 하던간에 네이버 메일 알림을 켜놓고 바로 메일부터 확인하는 편인데, 예나쌤은 알고 계시겠지만, 이번 예나쌤 에프터메일 답장은 더더욱이 긴장도 되고, 많이 떨리기도 했었던 메일이었는데,시간대가 놀랍기도 했고, 요즘 많이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너무 감동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이 자리를 빌어 꼭 표현을 하고 싶었어요.
우리 빛예나쌤 상담을 망설이시고 계신 분들, "혹시나 저처럼 걱정과 불안함이 많은 내담자 분 이신가요?","혹시나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해 음성상담은 처음이라 조금의 부담감을 갖고 계신 내담자 분 이신가요?", "저처럼 다른 상담사님을 통해 아트라상에 먼저 입문하고, 빛예나쌤의 후기들을 보고, 상담을 망설이시고 계신 분 이신가요?", "혹시나 아트라상의 다른 상담사님들보단 경력이 조금 짧으신게 조금이라도 빛예나쌤에 관해 불안감이 드시는 분이신가요?" , "아트라상의 칼럼만으로는 궁금한 점이 많이 생기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으신 분 이신가요?" . "여자 내담자분인데, 남자 상담사님께는 조금 털어놓기 민망한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이 있으신 분이신가요?" , "현재는 저프 여자 분이신데, 고프의 연애를 하고 싶으신 분이신가요?" 이러한 고민들을 조금이라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마 오늘 제 글이 빛예나쌤에 관한 믿음과 확신을 드리기에 충분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직접 우리 "빛예나쌤의 상담"을 꼭 받아보셨으면 하는 제 작은 바램입니다. 그리고, 단 한마디만 덧 붙이자면, 손수현 상담사님의 정확한 분석과 지침처럼 사람 또한 정확히 보신다는 것, 수현쌤께서 이러한 정확한 눈을 갖으셨기에,제가 아트라상에서 너무 운좋게 훌륭한 서예나 상담사님을 뵐 수 있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열렬한 수현쌤 팬으로서 아트라상에 입문했지만, 예나쌤 팬도 된것 보면, 빛예나쌤이 얼마나 훌륭하신 분인줄 아마 예상은 하리라 믿어요. 그리고, 빛예나쌤께서 이 후기를 만약 보시게 된다면, 언젠간 한번쯤 "죄책감 이론" 같은 칼럼처럼 칼럼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주시면 너무 반가울 것 같아요. 헤헤.
저처럼 불안감과 걱정이 너무 많으신 분들은 여유가 좀 되신다면, 갓수현쌤과 빛예나쌤 상담을 두번 다 동시에 같이 받아보시는 걸 강력 추천해드려요. 오죽하면 어떤 후기 중에 "삼겹살과 쏘주(삼쏘)조합"이 있다면, 그게 바로 "수현쌤과 예나쌤의 조합"이라는 후기도 있으니깐요. 저는 이 조합을 너무나도 응원하고, 두분의 상담사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팬인 사람으로서 저를 한번 믿어보시고, 강력히 "두분의 조합" 추천해드릴게요. 그리고, 이 "두분의 조합" 칭찬 후기가 나오면 나올수록, 제가 뿌듯한 마음이 드는건 왜 일까요. 제가 두분의 상담을 받아본 결과, 정말 솔직하게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제 평생에 있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만한 감사한 일 같아요. 그리고, 제가 상대방과 이별을 통해 생전 처음 겪어보는 약2년간의 가슴 아픈 고통을 얻었지만, 이 이별을 통해서 두분의 상담사님과의 인연이 닿을 수 있었다는건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행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약 1년이상 아트라상의 내담자인 제 경험상 수많은 내담자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
아마 수많은 칼럼들에서도, 아트라상의 사이트 맨 첫 페이지에서도, 아트라상의 상담사님들께서도 수없이 반복하시는 말씀 아닐까 싶어요.
"아트라상의 칼럼의 중요성" 이 부분은 제가 지금 이 심리상태로 오기까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지난 1년여간 제가 재회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되, 잠시 재회를 미뤄두고, 상담을 받기전까지 온전히 시험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가장 큰 동력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재회가 간절하신만큼, 조급한 마음에 여유를 갖기가 정말 힘들꺼라 생각이 들지만, 불안한 마음이 들 때마다, 내게 필요한 "아트라상의 칼럼 제목"을 검색하셔서 틈틈히 꼭 읽으시기를 바랄게요. 그러면 멘탈 관리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그 불안한 마음을 잠깐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아트라상의 후기의 중요성" 이 부분도 제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된 부분입니다.
저는 작년에 공부 할때, 여유가 없어 상담을 바로 진행을 못했던 점도 있는데, 약 1년이상 불안했던 제 마음을 다 잡게 만들어준 건 칼럼뿐 아니라 "실제 아트라상을 먼저 경험해 보신 내담자 분들의 후기" 덕분 이였어요. 저는 이미 이전에 품돈을 타 사이트에서 날렸기에, 재회업체에 관한 불신도 많았을 뿐더러, "아트라상의 칼럼"들만 갖고서 불안함을 다 떨쳐내고, 아트라상을 믿기까지는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어요. 하지만, "제 상황과 비슷한 내담자 분들의 후기"들을 통해 용기도 갖게 되었고, 아트라상을 온전히 믿고, 상담을 진행 된 계기가 되었어요.
내 상황과 비슷한 내담자분들의 후기를 반복해서 읽는게 가장 큰 위로도 되고 용기도 생기게 되더라구요.
저는 특히나, 수많은 후기들 중에서 수현쌤의 오랜 내담자 분이신 "stella2"님의 후기가 가장 인상 깊었고, 제 상황과 가장 비슷하였기에, 이 후기를 통해 많은 용기를 갖을 수 있었고, 수현쌤에게 더욱더 확신을 갖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수많은 후기들 중에서, 제 멘탈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 내담자분들의 말씀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버틸 수 있게 만들어준 말씀들은 "현재 이 잠깐의 이별로 인해 오히려 영원한 상대방과의 이별을 막게 해준다"라는 비슷한 억양의 말씀과 현재 훌륭한 두분의 상담사님 덕분에 재회 문앞까지 갔지만, 재회를 아직 하고 있지 못하는 제게는 이 후기의 말씀이 다시금 처음부터 노력하게끔 만드는 한마디의 후기였어요. "아무리 1타 강사가 가르친다고 해서 모두 1등급을 받지는 못하는것과 같다. 강사 탓이 아니라학생의 역량 탓이다"
"네이버 아트라상 블로그, 큐어릴 블로그의 중요성" 이 부분은 지금까지도 제가 헷갈리거나 갈피를 못잡을 때면,많은 도움이나 정보를 얻는 곳이자, 알람이 뜰때마다 바로바로 틈틈히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제가 믿고, 따르는 팬인 "수현쌤의 한줄평"보는 맛도 있고, 간혹가다가도 소름끼치게 놀랍게도 수현쌤께서 제 답답한 부분들이나 제 상황들에 비슷한 후기들과 한줄평을 써주세요.
최근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현쌤의 네이버 아트라상 블로그 제목 중 "만남 상황에서 어떤 행동과 지침을 해야하나요?" 였어요.
이 글에서, 수현쌤의 한줄평이 너무 인상에 남았습니다. "괜히 기계적으로 외웠다가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고, 무의식중에 지침만을 생각하면서, 상대방의 눈치를 보게 되고, 실수 했난 걱정하면서 점수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이 말이 2차 만남까지 간 제 상황에서의 저의 실수였다면 실수가 아닐까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이거든요. 이처럼, 이미 아트라상에 수많은 칼럼들을 몇번을 보신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의 글들과 수현쌤의 한줄평"은 차마 칼럼들로 적용을 해보지 못했던 상황들을 실제 적용한 사례와 깔끔한 수현쌤의 한줄평으로 자신의 현재 상황 파악을 하고,갈피를 잡는데에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직 재회를 하고 있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불안한 내프" 에요. 그만큼 재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재회 후 관계 유지에도 가장 중요한 건, "내프 다지기"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건 1년간 제가 재회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인지를 하고 있으면서도 완벽히 체화를 못한 부분이기도 하고, 정말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문제 때문에 어쩌면 우리 빛예나쌤과 갓수현쌤은 고구마를 한 100개를 드신것처럼 답답하실 것 같기도 하고, 아마 똑같은 말씀을 반복해주셔야 하기에 죄송스러운 부분입니다. 저처럼 현재 내담자분들의 상황 때문에 내프가 요동 칠 수도 있겠고, 상대방과의 재회를 너무나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아진 상대방의 프레임에 갇혀 내프가 요동 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사실 이론들만 알고서는 한계가 있다 생각하기에 더더욱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하고, 아직 저에게는 가장 어려운 벽이자, 뛰어넘어야 하는 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만 제 스스로가 잘 해결 할 수 있다면,상대방과 재회뿐 아니라, 오래동안 관계유지를 잘 해 결혼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사실, 저는 어떻게 보면 현재 어설프게 재회를 할 수 있었던 기회도 있었으나, 완벽한 재회가 아닌 이상 재회의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더더욱 공백기를 잘 지키려고 하는 편 인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상담사님의 분석과 지침을 전적으로 믿으시려고 하는 노력과 공백기의 중요성" 입니다.
저는 사실 의심도 많고, 불안감도 많고, 남의 말을 안듣고, 제 고집대로만 하고 지난 28년을 살아왔던 사람입니다.
수현쌤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에 아트라상에 입문을 하게되었지만, 막상 수현쌤의 지침을 그대로 시행하는건, 정말 어려웠어요.
막상 지침을 시행할 때쯤, "문자 지침을 조금이라도 변형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고, 이 생각을 거의 2달간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제가 내린 결론은, 수많은 칼럼들을 읽었기에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상담사님들은 적어도 하루에 6건 이상을 전문적으로 한 분야만 상담을 해오신 분들이고, 적어도 재회의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올려주실 수 있는 최선의 지침을 주셨을테고, 읽어보았던 칼럼중에서 "상담사님을 전적으로 믿고, 지침을 시행할 필요성" 이러한 비슷한 제목의 칼럼이 제가 수현쌤의 토씨 하나 안빼뜨리고 1년만에 1차 문자지침을 보낼 수 있게 된 가장 큰 동력이 되었습니다.아마 상담사님의 대한 믿음과 확신이 없으면, 상담사님의 분석과 지침을 전적으로 믿으시기 어려울테고, 상담사님의 믿음과 확신이 있어도, 재회에 있어서 간절한 마음이 크면 지침을 실행하기란 더더욱이 어려우실꺼라는 걸 잘 압니다. 하지만, 제가 상담사님의 지침을 실제 실행해 본 결과 "적어도 저희가 마음대로 해왔던 것만큼 상황이 악화되기는 커녕 조금이라도 재회의 확률을 높여준다는 것은 틀림없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수많은 내담자 분들 현재 상담사님의 분석과 지침을 받으셨다면, 적어도 "내가 직접 선택한 상담사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시겠다"라는 강력한 의지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해가 안가시는 부분이 있거나 지침에 관해 조금의 의심이 들거나 반박할 여지가 있으시면,상담사님께 꼭 여쭤보시고, 이해가 가신 다음에 상담사님을 믿고, 지침을 시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유 있는 의심과 반박은 상담사님을 더욱 더 신뢰할 수 있게 되는 계기이자 내가 더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만큼 간절한 재회 의지가 있으면 있을수록, 공백기를 잘 지키는 것도 많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공백기를 상담사님들께서 괜히 주시는게 아닐 겁니다. 되도록이면 지침만큼 공백기를 잘 견딜 수 있는 의지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공백기도 최소한 상황을 악화시켜주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 공백기 때문에 상황적 변수가 생길 수는 있을지라도, 훌륭하신 아트라상의 상담사님들은 이 상황적 변수도 뒤엎을 수 있을만한 지침을 주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재 저는 수현쌤과 예나쌤 두분의 정확한 분석은 똑같지만,지침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결국, 큰 틀은 두분 상담사님 모두 똑같다고 봅니다. 아직 두분의 지침을 쓰기 전이지만, 저는 오래동안 잘 참아왔던 것 처럼, 끝까지 두분의 든든한 상담사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주신 만큼,저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설령 아트라상에서 상담을 받고, 조금이라도 상담사님에게 탓을 하시려는 분들은 이 후기속 말씀을 가슴 속 깊게 새기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1타 강사가 가르친다고 해서 모두 1등급을 받지는 못하는것과 같다. 강사 탓이 아니라학생의 역량 탓이다"
저희를 위해 쉬는 날에도 진심으로 애써주시고, 상담해주신 감사한 상담사님께 저 말을 되새기며, 내가 한 말과 행동을 한번쯤 뒤돌아보고, 반성하고, 되려 상담사님을 탓하기 전에 내가 부족한 부분을 노력을 통해 채워나가고, 발전해나가는 아트라상의 내담자분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바라겠습니다. 저 또한 아직도 너무 부족하지만, 올 한해 동안 "아트라상"사이트에서 너무 값진 것들을 많이 얻었고, 제 평생의 은인 같으신 "갓수현쌤과 빛예나쌤"을 만나뵙게 되어 제게는 평생의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존재이신 두분 이시고, 올 한해 제게 가장 감사한 두분 이시기에 올 한해를 정리하면서 이렇게 긴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빛예나쌤과 갓수현쌤 원래는 이 글을 크리스마스날 당일 "크리스마스 선물"로 짜잔 올리려고 했는데, 글을 예상치 못하게 수정을 많이 하게 되고, 생각보다 길어지게 되어 크리스마스 다음날로 넘어가게 되었네요,,,하하하,,,^^;; 그래도 두분께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눈 뜨시자마시자 이 글을 읽게 되신다면, 조금이라도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저 같은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의 마치 생명을 구해주시는 상담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으시고, 오늘 하루도 힘 내셔서 활기찬 하루 보내셨으면 해요. 비록 크리스마스 당일은 아니게 되었지만, 제 감사한 진심만은 온전히 닿기를 바래요.
예나쌤과 수현쌤은 아마 내년쯤 에프터 메일로 찾아뵙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저는 내담자이기 전에 두 상담사님의 팬이기에 수많은 내담자분들을 걱정해주시는 마음도 너무 감사하지만, 두분 상담사님의 건강부터 먼저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꼭 따뜻하게 옷 입고 다니시고, 목에 좋은 차들도 꼭꼭 챙겨드시기를 바래요. 저와 약속 도장 쾅!!!
💙수현쌤, 예나쌤 2019년도 메리 크리스마스💙
PS. 예나쌤과 수현쌤은 제게 2019년 올 한해 평생의 잊지 못할 제게 최고의 선물 같은 특별한 존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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