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저프레임 한 달 공백기 후기
딴딴이
2019. 12. 06
제목 그대로 저프레임 내담자 입니다.
한 달이라는 짧고도 긴 지침 전 첫번째 공백기를 보내고 느낀 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확률이 매~~~~우 낮았기에 걱정했던 건, 전혀 반응이 없으면 어쩌지,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런 잡다한 생각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적어도 상담을 받는 이 기간 동안 만큼은 지침처럼 행동해보자는 생각이 컸습니다.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려고 공부하며 노력했습니다. 확실히 자신이 변했다는 걸 테스트 해 보고 싶다면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보는 방법이 가장 최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어제 지침문자를 보냈고 바로 차단 할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반응이 궁금하더라구요. 역시 무응답이었고 그냥 바로 차단 했습니다!
내심 프로필 차단이라도 당하길(?) 기대했는데 타격이 없었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들어요.
저는 이제 6개월 이상 이란 공백기에 다시 들어가려고 합니다. 한 달도 재밌게 보냈으니 남은 기간도 재밌게 보내 보려구요!!
저도 성격이 굉장히 조급하고, 내적 프레임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지만 잘 참아내고 있어요. 참는다 라는 개념 보다는 성장한다 라는 마음 가짐으로 하루 하루 보내시면 원하시는 것들 다 얻을 수 있을거라 믿어요.
모든 내담자 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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